<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8E74357FD067A1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9회말 1사 만루, 끝내기 희생플라이가 된 엘지트윈스 김용의의 타구.<br /><br />그리고 전진 수비를 하던 중견수 김호령이 포기하지 않고 전력 질주해 잡아냄.<br /><br /><br />그러나 타구의 깊이를 봤을 때, 플라이 처리를 해도 3루 주자의 홈 쇄도를 막을 수 없는 공이었음.<br /><br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 공을 잡아낸 선수,<br /><br />기아타이거즈 중견수 김호령.<br /><br /><br /><br /><br />선수들이 끝까지 얼마나 절실했는지를 느낄 수 있는 장면.<br /><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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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령아... 너가 없어서일까... 기아는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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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됐다 너 ¯ࡇ¯
호령아 우리 와카전 또 간대
너 없지만 비슷하게 생긴 김유신 있고 수비도 비슷하게 하는 유재신 있으니까 어찌저찌 잘 되지 않겠나 생각하는 중이다
이런,,
호령아 보고싶따
호령아 보고싶어 ㅠㅠ
호령아 탈영해아
호령아 왜 오늘 안왔어ㅠㅠㅠㅠ 왜안왔어ㅠㅠㅠ 간첩못잡았니? 탈영해
호령아 진짜 너무 보고싶어ㅠ
호령아 너무 보고싶다ㅠㅠㅠ
호령아 따흐흑
호령아 언제와..
호령아 왜 너만 군대를 20년씩이나 가고그래
호령아 도대체 언제와 탈영해 제발 너무 보고싶어
아 또 눈물날거 같아 호령아 내년에 잘해보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