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비밀의늪
내용은 아마 호와 불호 중에 불호에 더 가까울 것이며, 책을 읽다가 문득 '내가 왜 이걸 읽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데다가 다루는 내용 또한 불쾌하기 짝이 없는데 도대체 읽는 걸 멈출 수 없는 요상하기 짝이 없는 페이지터너 3권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짜잔
1
읽다가 뭐야 이거 미친 거야? 라는 소리를 여러 번하면서도 책장에서 손이 안 떨어지던 진짜 요상한 책 1위......
마치.. 찌라시로 얼룩진 비급서 같은...
다 읽고도 이게... 대체 무슨.... ?????
그러나 이 책이 좋다는 여성 독자들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음 진짜임 여시에 검색해도 한 바가지는 됨
그래서 이 책은 평 찾아보기에 앞서 그냥 본인이 직접 읽고 구토를 하든 비판글을 하나 쓰든 .. 찾았다 내취향♥하시든 정하십시오
나 천명관체 똑같이 따라할 수도 있음
글이 이럼
진짜임
모바일 배려
고래
갈배가 진하게 쓰까 끼리주는 구한말 야설
궁금해하는 챗시들을 위해 대충 책의 문장이 어떤 분위기냐면
책뿡이는 못생겨도 여간 못생긴 년이었다 박색하기로는 이 나라 최고였다 책빵이는 책뿡이의 딸이었는데 그 계집은 복숭아만한 봉긋한 가슴을 가지고 있었고 엉덩이가 탱글탱글하여 지 에미와 그 작태부터 달랐고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책뿡이는 허구헌날 책빵이를 들들 볶거나 때리곤 하였다. 하루는 책빵이가 지 어미의 드센 성질에 못이겨 지 에미보다 열댓은 많아보이는 시골 장돌뱅이에게 더럭 도망을 하였는데, 장돌뱅이는 덜걱 제 손녀뻘만한 계집을 낮마다 씻기고 돌보아 품에 넣고 잠을 청했다. 날이 갈수록 책빵이는 숙녀로 자라났다. 복숭아처럼 봉긋했던 가슴은 어느덧 풍만한 젖가슴으로 변모하였고, 탱글했던 엉덩이는 두손으로 붙잡아도 넘칠 만큼 황홀한 자태를 갖추었다. 책빵이의 날로 변하는 몸을 생각하고 있노라면, 기실 예순에 가까워진다지만 장돌뱅이는 아랫도리가 묵직하고 뜨거워지지 않을 수 없었다.
매 페이지가 이런 식임
야함 잘 읽힘 재미? 재미있음 옛날얘기같음
근데 존나........ 네..
가끔 생각남... 하지만? 재독할 자신이 없음
2
이제 안 읽어본 사람 찾기가 더 힘들다는 그 베스트셀러... 홍좌....
출판사의 카피에 혹해서 읽기 시작했다가 아니 시대가 어느 땐데 이런 책을 아직도 출간해주고 있냐고 두피에 열 뻗친 채로 읽다가 마침내 해탈 완
사서 읽고 당근에 빠르게 팔아버림
사실상 반전 하나만을 위한 서사라고 봐도 무방해서 결말을 안 이상 재독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
3
최근 쩌리와 트위터를 핫하게 훑고 지나갔으며 밀리 검색 1위 리디 구매 1위를 차지해버린 역주행 베스트셀러...
"흐...어허엉ㅇ..!"
진짜 저는 게을러 터져가지고 웬만한 도서관 책 소독기에 안 돌리는데 이건 그냥... 돌려야 할 거 같아서 돌려서 읽음
읽는 내내 찝찝해서 비닐 커버라도 씌워놓고 책상 위에 올려야 할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고....
줄거리 자체는 이미 다들 알고 있는 것처럼 나도 알고 있어서 빌리긴 했으나 선뜻 손이 가지 않았음..
그러다가 잠이 안 오는 새벽 2시에 책을 펼쳐버리고 3시에 다 읽고 한 차례 폭소와 오열을 거친 뒤 책을 멀리 치워버림 (...)
책 막판에 자위의 사악함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있으나 관공서에서 자신의 입에서 자위라는 단어가 81번 나오는 건 아랑곳하지 않는 미친 논리의 대가 자위 몬스터가 등장함 ㄷㄷ
난 이미 말했음
호와 불호 중에서 불호가 압도적으로 많은 책이라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겠음?
무턱대고 책을 사기 전에 우선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지혜를 갖춰야겠지요
책은 다 읽고 사도 늦지 않기 때문에 무작정 섣불리 구매부터 갈기지 말자
궁금하다는 이유로 무작정 구매하여 항문자위하는 중년남성과 여자였다가 남자였다가 여자였다가 남자였다가 하는 전근대 트젠과 홍염이 아닌 홍좌 원조불륜 채다현좌(17)에게 귀한 책장 자리를 내어주거나 영원히 내 계정의 디지털 문서로 소유하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어쩌고
문제 시.... 내 잘못 아님
고래 진짜 여혐 범벅인데 후루룩 읽히고 그 세계관의 탄탄함이며 인물들 입체성 서사성이 미쳤음(
ㅇㅈ...세계관, 입체성 오짐ㅋㅋ
고래는 오히려 여혐비판하는거라고 느꼈는데 다만 남작가와 옛날에 쓰여진 책이라 표현의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함
아 궁금하다 ㅋㅋㅋ
진짜 재밌게봄..........ㅋㅋㅋㅋㅋㅋ
난 홍학 앞에 조금읽고 바로 덮엇는데
고래 진짜 재밋게봄ㅠㅠㅠㅠ 걍 할머니가 옛날얘기해주는 느낌이야 술술술 넘어가
고래 사실 재밋는지도 모르겟음 걍 읽기시작햇으니까 끝을 보겟다 느낌으로 읽음.. ㅋㅋ 작가 필력은 좋은데 응?? 응???? 응????????? ....그래 어디까지하나 보자 이런 느낌
고래 진짜 술술읽히고 재미는 있는데 읽고나서 다 휘발되고 아무것도 안 남은 허한 기분 오져
집중력 재기해서 책 완독하기 어려워하는데 고래는 빠른 시기에 다 읽긴 했는데 .. 술술 읽히긴 하는데 진짜 그게 끗... 남는게 없는 내용 ..
진짜 개공함
고래.. 옛날에 후루룩 읽었는데 내용이 기억 안날정도로 영양가는 없었음 같은시기에 읽었던 까라마조프의 형제들은 그래도 내용은 기억이 나는데 말이지 홍학의 자리는 읽다가 넘나 개저문학인가?싶었는데 반전...다시 읽고싶진 않음
님들아 제발 사지말고 빌리세요
재밋어서 3번 읽음..ㅠ
고래는 여자가 너무 박복해서 힘들엇음
2는 잼썼고 3은 후반부에 진짜 예상이 돼서 책장 넘기기가 졸라 두려웟어 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