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박숙희
성경에서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면면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를 어떻게 이끌어 오셨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금단의 열매를 따 먹고 하나님이 무섭고 부끄러워서 나무숲에 숨어 있는 인류의 첫 조상 아담과 이브에게 하나님은 준엄한 심판으로 임하셨다. 그 조상들이 선악과를 먹은 벌로 인간은 영이 죽은 채 태어나는 비운을 물려받게 되었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죽은 영이 살리심을 받아야만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운명에 처해졌다.
노아는 부패와 폭력과 타락이 만연한 인간 세상을 모조리 쓸어버릴 홍수를 대비해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대하고 비가 내리지 않는 시대에 120년간 방주를 지어 대홍수 속에서 살아남아 인류의 명맥을 이었다(창 6:13-22).
욥은 사탄의 사주로 억울하게 모든 것을 잃고 잿더미 위에 앉아 한탄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임재를 대하고 자신을 바짝 낮추어 잃었던 것들을 두 배로 돌려받았다. 아브라함은 우상의 도시를 떠나 주께서 보여 주실 지역 가나안( 팔레스타인)땅으로 가라는 명령에 순종해 믿음의 조상이 됐다. 모세는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 가나안을 떠나 이집트로 갔다가 그곳의 노예로 고통받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그들을 가나안 땅 입구까지 인도했다. 여호수아는 모세를 뒤이어야 하는 처지에서 가나안 두려워 떨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강건하고 훌륭한 용기를 내라. 너는 무서워하지 말고 좌절하지도 말라. 이는 네가 어디로 가든지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수 1:9) .” 고 하시며 앞장서 적을 모두 물리쳐주심으로 무사히 가나안 정복 전쟁을 완수했다. 젖뗀 후부터 성전에 바쳐진 사무엘은 어린 나이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을 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었다. 엘리야, 엘리사,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등의 예언자들은 온갖 핍박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백성들에게 전해 주며 평생을 헌신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우상에게 절하라는 왕명을 거절하고 사자 굴과 용광로에 던져졌으나 하나님은 불같은 고난 가운데 임하신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불 속에 임하셔서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심을 받고 멀쩡히 살아나 하나님의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했다.
주님이 땅에 강림하신 신약 시대엔, 열두 사도는 주님의 부르심을 직접 받고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의 제자가 되어 온 생애를 바쳐
전파에 힘썼고, 성도들을 핍박하러가던 바울은 길에서 주님의 호통을 듣고 꼬꾸라져 이방인의 사도로 헌신했다. 그리하여 신약성경 많은 부분을 기록하여 오늘날의 우리를 구원과 굳건한 믿음의 길로 인도해 주고 있다.
그러니 살아계신 하나님을 부인하고 대적하면 안되는 것이다.
첫댓글 누구나 살면서, 심지어 무신론자일지라도, 한 번 쯤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문제는 환란이 닥쳤을 때 이 사람의 하나님에 대한 태도가 어떤가 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환란이 닥치면 처음에는 하나님을 찾더라도 환란이 심해지면 실망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서 해결책을 찾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사울이 어려움에 처 했을 때 제사장들에게 자문을 구하지 않고 신접한 여자 (영매)를 찾아간 일입니다.
박 자매님께서 위에서 예를 드신 사람들은 모두 환란 속에서, 심지어 하나님에게 매를 맞는 동안에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진노가 가라 앉으실 때까지 잠잠히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욥의 경우 그것이 두드러지게 들어납니다. 그는 인간으로서 도저히 감내할 수 없는 고통과 수모를 겪으면서도 하나님이 화를 푸시고 사랑으로 자기를 치유해 주실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솔찍히 내게는 그런 믿음이 없습니다. 도리어 사울같은 짓을 되풀이 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답답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변명을 합니다. "나야 뭐... 선지자도 선택된 의인도 아니니까"
솔직한 말씀이십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연유로 믿음이 성장하지 못하고 있으니 주님께서 "인자가 올 때면(말세)지상에서 믿음을 발견하겠느냐?" 하고(누가복음18:8)탄식하셨겠지요.ㅠ~.
새벽에 잠이 깨어 그 답이 제 머리속에 떠오르는군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이전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면 사울처럼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것이 참 쉽지는 않지요.
그러나 두꺼운 성경에 기록된 것은 모두 사실이며, 모두 이루어질 것이라는 겁니다. 그 중 몇%는 이루어졌고,
남은 예언도 착착 이루어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서 그냥 나는 선지자나 의인이 아니니. 상관 없다고 여겨서 관과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겁니다.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믿고 (롬 10:9~10)그분을 내 안으로 영접하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자녀)이 된다면 그사람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의인입니다(살전1:4). 그 말씀 뿐 아니라(요1:12)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다는(요 3:16)
말씀도 있습니다. 선택된 사람만 구원받는다는 교리는 그야말로 이단 가르침이 되는 거죠. 누구든지 사탄을 떠나 하나님을 선택한다면 구원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 되지요.
특히 지옥이 있다는 말씀(마가복음 9:44,46,48)을 세번 이나 연거푸 말씀하셨지요. 그런데 그 사실을 약화 시키려고 개역성경이나 부패한 번역본들엔 두 번을 삭제하여 지옥의 무서움을 경감시켰습니다. 그래도 지옥은 성경 곳곳에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곳에 가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포도주 한 잔 마시고 잊어버리려고 해도 사실인 것을 어쩌겠습니까?
끝까지 주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불신자들이 온갖 조롱 비아냥 무시 해도
그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승리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미국 달라돈 좀 달라고 하네요.
예수 믿을 테니 ...
소름끼칠정도로 비아냥 조롱 ...
집 팔아서 돈 좀 달래요..
성경말씀 주지말고 돈 좀 달라고 ...
온갖 협박 핍박 ...
주여...저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들의 통장을 채워주소서...
부족하고 필요한 것 공급하여 주소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세상 끝날까지.
주님 오실 때까지
승리하도록 붙들어 주소서....!!!!
한국 교회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탄의 사상이 만연해 있는 현상을 보노라면 "인자가
올 때"가 지척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주님을 붙들고 말씀 가운데서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 지당합니다. 전도지 주면, "하다못해 휴지라도 주지.." 라고 하는 희극적인 장면들도 있지요.ㅠ
어쨌든 우리는 이전보다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밀착해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신다고 고백했던 다윗처럼,
우리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고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우리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
구원의 즐거움을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셔서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우리를 강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아멘, 아멘입니다.
우리의 영을 늘 새롭게!!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