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628070144694
최근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티켓 가격이 급등하면서
Z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공연 한번을 보기 위해 최소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Z세대는 공연을 단순한 '관람'이 아닌 소중한 '경험'으로 여기며 과감한 소비를 이어가고 있다.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직장인 크리켓 조(25)는 최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총 7회의 공연을 관람하며 약 8400달러(약 1160만 원)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중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공연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캐나다 토론토 콘서트다.
그는 당시 티켓(600달러), 항공·숙박비(3000달러),
굿즈(470달러)까지 포함해 4000달러(약 547만원) 이상을 사용했다.
크리켓 조는 "라이브 음악은 저를 살아있게 만든다"며
"스포티파이로 음악을 듣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경험"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티켓 가격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공연예술전산통합망은 지난해 국내 대중음악 공연의 평균 티켓 가격이
11만9250원으로 2020년(8만2770원) 대비 약 44.1% 올랐다고 밝혔다.
다만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예매 열기가 뜨겁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 투어 티켓 가격이
최저 150달러(약 20만원)부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94% 이상 표가 팔렸으며,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리셀 티켓은
2023년 기준 평균 1088달러(약 150만 원)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현상은 공연을 '단순한 관람'이 아닌 '놓칠 수 없는 경험'으로 여기는 Z세대의 성향에서 비롯됐다.
미국 마케팅 기업 머지가 Z세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6%는 '공연을 보기 위해 과소비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지갑을 여는 가장 큰 이유로는
'FOMO(Fear Of Missing Out·좋은 기회를 놓칠까 두려운 심리)'가 꼽혔다.
미국의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은 "올해 티켓 판매는 2024년보다 더욱 빠르게 증가 중"이라며
"팬들은 라이브 음악이 주는 경험과 대체 불가능한 추억을 중시한다"고 밝혔다.
첫댓글 테일러는 진짜 돈 안 아까움 무대 세트부터 의상 효과 다 역대급이라
한번 지나면 못 본다는 점이 큰 듯
근데 리셀티켓까지 경험이라고 할 수 잇나 ㅋㅋㅋㅋㅋㅋ이건 팬들한테도 안좋은건데
테일러 스위프트면..그럴만도
예시가 테일러 스위프트면ㅋㅋㅋㅋㅠ
나도 테일러보러 300만원써서 원정감 ㅎ 간김에 여행도 하고 그런거지뭐
헉 나는 그래도 백단위 이상은 못쓸거같은데 ...
테일러라면 그럴수있어
뭐 그럴수있지
와 Z세대는 이렇게 소비하는구나.. 뭔가 멋진데
아 테일러 스위프트면 인정이지
그런데 이렇게 쓰는 건 괜찮은것같아
나도 뭐 많이 쓰고 원정가긴 했어 테일러보러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ㅎ
그치 근데 진짜 경험할만하니까 나같아도 돈만잇으면 갈듯
나도 가고시퍼
자기돈 쓰는건데 뭐..한남처럼 성매매에다가 불법으로 쓰는게 아니니까
아니..가격내려 ..이런기사로 가격높은거 정당화하지마...낮춰줘...!!!!!!!
테일러니까.....ㅠㅠ
멋있음 자기가 좋아하는거에 아끼지 않는게
23년 코첼라가서 블핑본거 아직두 넘 추억ㅋㅋㅋ 돈값혔어...
콘서트는 진짜 내ㅡ인생의
낙이야 ㅠ
에라스투어 나만못갔어 나만
근데 가가공연 너무 보고싶음 이백도 쓸 수 있어 진심
7회 보는데 저돈이면 싸게 갔네...ㅋㅋㅋㅋㅋ 1회보러가서 3백쓴사람 여기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