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속 원리 쏙> 물리 | 무게와 부피의 변화
작으면 가벼울까?
글 성혜숙 | 그림 이창준 | 감수 여상인, 류성철 | 판형 227×280 | 올컬러
40쪽 | 값 11,800원 | ISBN 979-11-90267-04-5 (77420) | 발행일 2019년 9월 5일
• 국내도서> 유아> 그림책, 만화> 지구/우주/환경
• 국내도서> 유아> 교양/학습> 자연관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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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가면 정말로 몸무게가 줄어드나요?
물속에 들어가면 왜 몸이 둥둥 뜰까요?
부피가 작을수록 가벼울까요?
세상엔 알쏭달쏭한 일들이 정말 많지요.
이 책을 보면 “아하! 그래서 그렇구나.” 할 거예요.
중력, 관성, 부력 등 신기한 자연의 이치를
쉽고 재미있게 쏙쏙 알려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
일상생활 속 무게와 부피의 변화!
달에 가면 정말로 몸무게가 줄어드나요? 물속에 들어가면 왜 몸이 둥둥 뜰까요? 부피가 작을수록 가벼울까요? 아이들이 만나는 일상 속엔 이렇듯 알쏭달쏭한 질문이 끊임없이 샘솟지요.《작으면 가벼울까?》는 평소 몸무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혁이가 일상생활에서 때때로 몸무게가 왜 다르게 느껴지는지, 부피의 크기에 따라 무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에 의문을 품고 각각의 현상들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하나씩 깨우쳐 가는 과정을 담은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혁이는 학교 신체검사 날 “무게는 단지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인 중력의 크기일 뿐이니 (체중계에 올라가는 걸) 부끄러워 말라.”는 선생님의 충고를 듣지요. 그리고 물질의 고유한 양인 ‘질량’은 중력에 상관없이 일정하기에 지구에서나 달에서나 질량은 똑같다는 사실도 알게 돼요. 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 동안에는, 중력과 반대로 작용하는 부력 때문에 몸이 물 위로 뜬다는 사실도 아빠에게서 배우게 되지요. 이처럼 자연스러운 일상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중력’, ‘질량’, ‘부력’, ‘부피’ 등과 같은 중요한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깨우치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랍니다.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한눈에 보는 비주얼 과학
이 책에는 아이들이 늘 생활하는 친숙한 공간들이 주로 펼쳐집니다. 집이나 학교, 아이들이 여름에 가족들과 자주 찾는 계곡 등에서 미처 몰랐던 과학 지식을 배우는 과정을 따뜻하고 포근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재미있는 생활동화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힙니다. 또한, 이야기 속 지식을 좀 더 자세하게 부연 설명해주는 정보 박스 안에는 간략한 만화 일러스트를 곁들여서 정보가 한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초등《과학》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도 알기 쉽게 쏙쏙!
이 그림책을 읽어 두면 초등학교 과학 공부가 어렵지 않고 즐거워져요. 초등《과학》교과서에서 다루는 주요 개념과 원리를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니까요. 실제로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는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을 배우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중에 아이가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의 부록 <미리 보는 교과서> 코너에서는 초등《과학》교과서에서 다루는 과학 지식을 미리 알려 주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너에서는 예비 초등생 및 저학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과학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요. 또 이 책의 핵심 내용을 한 번 더 되짚어 주는 ‘재미있는 만화’도 실려 있어 아이들의 ‘스스로 학습’을 도와줄 거예요.
귀로 들으면서 즐길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이 그림책은 오디오북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이 책의 앞 면지에 실려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오디오북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부모님이 아이를 깨우거나 재울 때, 또는 장거리 여행 시 차 안에서도 책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신기하고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에 풍덩 빠져 마음껏 놀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일상에서 습관처럼 늘 오디오북을 듣다 보면 과학이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차례
· 작으면 가벼울까? 6~31
· 미리 보는 교과서 32~33
·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34~35
· 만화 – 먹꾸의 다이어트 36~37
작가 소개
글 성혜숙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지금은 휘경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과학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동감 있게 숨 쉬고 있음을 알려 주기 위해 여러 과학 교양 도서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보이는 물, 보이지 않는 물》《대체 열이 뭐야? 모닥불에서 태양열까지》《한자만 좀 알면 과학도 참 쉬워-화학》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창준
서울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시골 쥐와 서울 쥐》《피노키오》《알라딘의 요술램프》《잭과 콩나무》《파스퇴르》《손기정》 등이 있습니다.
최종 감수 여상인
서울대학교 화학교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경인교육대학교 과학교육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초등과학 책임교수, 초등과학 실험분과 지도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고등학교 교과서-화학Ⅰ,Ⅱ》《물질의 상태》《상태 변화와 에너지》 등이 있습니다.
감수 류성철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 중등 과학 실험 놀이 교육 연구회’ 회장, ‘전국과학교사협회’ 이사와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대표를 지냈습니다. 지금은 노원고등학교에서 물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개념 잡는 초등과학 사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