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금요일 저녁 친구랑 같이 맛집기행에 소개되있던 애슐리를 찾아갔습니다.
친구녀석을 1시간 넘게 기다리다 지쳐서 들어가자마자 다 먹어버릴 기세로 주문을 했지요
올려져 있던 글에 메인은 약하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덥썩 스테끼를 시켰지요
그리고 가기 전날 음료도 약하다는 말에 무료 에이드 쿠폰을 출력해 갔지요
샐러드바를 한번 갔다오고 나서 메인인 스테끼가 나왔습니다.
원래 호주산 고기는 질긴편이라던데... 생각 보다 더 질겼지요
그리고 갈릭소스 밖에 없어서 A1 소스좀 주시면 안될까요 했는데...
여기는 갈릭소스 밖에 없다더군요
바로 옆이 홈에버 인데 ㅡ ㅡ
암튼 메인은 별롭니다
그래도 샐러드바가 괜찮아서 좋더군요
샐러드바를 몇번 왔다갔다 하다가 더이상 못 먹을것 같아서 치즈케익을
가져왔지요 차갑고 느끼한 그맛이 ~ 참 좋더라구요
냠냠 아이스크림보다 치즈케익이 더 차가워요 ㅎㅎ
마지막으로 커피를 뽑아 왔는데 프림을 털어뜨렸을때 모습이 이뻐서
찍었지요 근데 사진엔 ㅡ ㅡ 쳇
맛있는 금욜 저녁이였습니다 ^^
첫댓글 저도 메인요리(이랑 립이었는데 고기가 영) 왕 했어요 샐러드만 시키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렇지요 ^^
울산에서 첨 가봤었는데.. 그냥 메인은 안시키시는게 훠얼~~씬 낫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메인은 안시키고 샐러드만 먹습니당...
역시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ㅎㅎ
'빕스'랑 '따사모'만 가봤는데 여기도 함 가봐야겠군요.
저는 여기 별로던데요;;; 정말 접시 한번 덜어오면 두번째부턴 먹을게 없더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