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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스크랩 고려당 빵집 동주의 죽음~~~~
구름의아내 추천 0 조회 192 09.02.12 22:3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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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2.12 22:40

    첫댓글 25살 때 동주의 자살로 ,,,,너무 놀랬습니다. 큰 사건 사고였지요, 죽음은 무서운일 일찐대...너무 젊어 죽어 우리칭구들은 빈소에약 120명이 빈소를 찾았지요, 그날의일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동주 부모님나이가,우리나이 정도 되었을겁니다.50대초ㅡㅡ

  • 09.02.13 00:25

    부모가슴에 한을 심어주고 동주님은 ...동주님도 불쌍 하지만 부모님도 불쌍 하네요..

  • 09.02.13 18:40

    이 "생"을 빈주먹으로 으에엥 하고 힘차게 어무이 뱃속에서 탯줄을 감고 태어날때 그의 인생은 이미 그만큼만 살다가 가라하는 연이 있다 하잖소!!~ 비극의 서러움을 논하지 않되 지나치는 과거사 얘기라면 좋겠습니다. 엇그제 이 생"""을 마감한 만능 텔렌트 최진실이 생각나니 말이오. 매려긴 압박붕대 무셩..

  • 09.02.12 22:59

    죽을 만큼 사랑한 탓이겠지요 ...목숨을 내 놓을 정도로 깊이 사랑한 마음 그 어린 나이에 죽음으로 밖에 해답을 줄수 없어 그렇게 했겠지만 참 안타깝네요 사랑은 한가지색깔, 한가지 해답, 단 하나만의 사랑이 아니라 여러가지 색깔 여러가지의 만남도 있다는것을 알기엔 너무 어린 나이아닐까 싶네요

  • 작성자 09.02.13 06:55

    20대의 사랑은 순수한 백합꽃...중년 부모님의 사랑의 개념은 계산적인것을 ...순수한 사랑을 계산 적인 사랑으로 몰고 가는 것이 울화가 치밀죠. 자식 이기는 부모 되지 맙시다.

  • 09.02.12 23:02

    저는 연애란 걸 한 번도 해보지 못하고 결혼을 해서 처녀 총각의 사랑은 어떤 느낌인지를 모르겠다요. 제2의 사춘기와는 분명히 다른 그 무엇일 것같은데...죽을만큼 절절한 사랑이었나보죠....휴우~

  • 작성자 09.02.13 06:55

    절절한 사랑.....그말이 정답입니다.

  • 09.02.13 18:38

    매려긴 연애가 다 모야... 고등핵교 졸업후 울 부모님이 어느 나이 잡수신 총각을 합방시켜 20살에 아가를 낳았지 않소~ ㅋㅋ

  • 09.02.12 23:05

    가끔은 사랑에도 적당한 타협이 있어야할듯하네요. 부모자식간의 사랑도 타협점이 보이면 이러지 않아도 될것을 ...부모의맹목적인 사랑때문에 동주는 상처를 죽음으로 대신한거 같으네요.

  • 작성자 09.02.13 06:57

    고운 아이가 죽었어요.,부모가 죽였어요,정말 안타까웠죠.이렇게 죽을 거면 , 마 허락해주었으면 불행을 막을수 있었을 텐데...부모의 욕심이 문제입니다.

  • 09.02.12 23:39

    따스한 햇볕으로 부모님을 설득할수도 있었을텐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마는...안타깝네요.. 용두목을 매립해야겠네요.. 자살,물놀이사고..

  • 작성자 09.02.13 07:01

    그렇잖아도,어른들이 용두목에는 물귀신이 우글 우글 하대요. 하~해마다 2~3명이 물놀이 사고로 죽어요.낙동강 줄기라서 매립은 불가능해요.부산 경님사람들의 식수로,,,정화시켜 먹으니깐요.

  • 09.02.13 00:01

    사랑때문에 자살한 사건은 모두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요. 그러므로 사랑이라는 말은 함부로 쓰면 안되지요. 좋으면 여름날 여치가 아래위로 붙어서 다니듯 날아 다니자. 일케 ㅋㅋㅋ

  • 작성자 09.02.13 07:02

    그런가요?

  • 09.02.13 00:23

    어지간 하면 그냥 결혼 시키주시지 ..저토록 반대를 하셨을꼬?? 동주언니도 좀더 기다려 볼줄도 알아야 하는건데 아깝다 ...꽃같은 나이에 무용 전공이라면 그인기가 대단 했을것 같은데...

  • 작성자 09.02.13 07:04

    무용도 잘하지만. 얼굴도 귀티나게 예뻤어요.넘 아깝죠,

  • 09.02.13 08:01

    저런... 요즘엔 부모가 아예 자식 이기려 들지도 않으니, 결혼문제로 자살하는 청춘남녀 이야길 듣기 어렵지만 이삼십년 전엔 간간이 일어났던 끔직한 사건이었지요. 이미 다 지난 일이지만 참으로 애석한 일입니다....

  • 작성자 09.02.13 10:53

    동주의 죽음은 끔찍했어요.어린 나이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부모 먼저 눈을 감았을까? 동주의 어머니가 서울 여자분 같았어요. 미인이고 세련된 서울여자,,,울면서 많이 후회 하더군요.

  • 09.02.13 09:39

    옆도 뒤도 볼수없었던 일편단심의 주인공~죽기까지 사연은 얼마나많았으며 부모님 속은 또 어떠하셨을지...사랑이 뭐길레...그녀를 사랑했던 님은 어찌 지낼런가...아마도 지난일 떠오르면 애꾸진 담배만 입에 물듯....피지못하고간 그녀가 애석할뿐....

  • 작성자 09.02.13 10:55

    너무나 애석하죠ㅡ 동주가 그남자를 얼마나 사랑했음,,죽기까지 했을까요?

  • 09.02.13 18:44

    동주의 넋은 그렇다 치고... ㅎ~ 살아생전 풍요롭게 밥숟가락 열심히 퐁퐁 퍼 먹구 그럭저럭 에혀라디여!!!~ 허허롭게 살다 이생을 마감할때 흙으로 가져가는것은 바로 초심의 마음이라 하오!!!~ 관세움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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