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22.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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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을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이 너희 안....
즉 너희 마음속에 있다고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제자들과 예수님의 변론사이에 불쑥 바리새인들이 끼여들어
하나님의 나라의 시기을 물어 봅니다.
눅17장 전체는 제자들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바리새인이 이 질문을 했지만,
질문한 바리새인에게 답을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관심인 제자들을 향해 답을 하고 계시며,
그 말씀의 뜻은 제자들인 너희들 공동체 가운데 이 나라가
세워질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 예수님의 말씀은 이 나라가 세워지는 시기를 말씀하십니다.
22절에 예수님은 그 나라가 세워지는 그 날을 제자들은 보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므로...
그 나라(천국)는 마음 속에 있는 나라가 아닌 것이지요.
그 나라(천국)는 인자가 이르는 그 나라의 첫날인 그 날을 못 본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그 나라(천국)은 각자의 마음 속에 임하는 나라가 아니라,
장차 이 땅에 세워지는 재림하시는 바로 그 때의 나라(천국,메시아 왕국)를 말씀하시는 겁니다.
결론 : 모든 영지주의의 출발이 된
<천국은 마음 속에 있다>는 말씀은 해석의 오류입니다.
첫댓글
ㅍㅎㅎㅎㅎ
이제는 성도들의 몸이 성전이며 그 마음에 성령님이 좌정하심도 부정하는
아바돈 빙의교 납셨네~! ㅋㅋㅋ
ㅋ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