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새해의 결심"(2024년 1월21일 주일 설교)

[박종길]

♣2024년1월21일(주일)주일예배♣

성경:에스라7:10(구719P)

제목:새해의 결심

서론

할렐루야! 2024년 1월 세 번째 주일입니다.

2024년 주일예배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새해의 결심 ”

본문은 아닥사스다 때에 대제사장 아론의 16대손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오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에스라는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을 다 받는 사람입니다.

에스라는 율법을 연구해 준행하고 이스라엘에게 율례와 규례를 가르치기로 결심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되게 하신 하나님은 이 성전과 공동체를 아름답게 회복하시려는 뜻을 위해 에스라를 세우십니다.

하나님은 주권과 능력으로 에스라를 도우시며,율법에 대한 능력과 열정으로 그를 채우십니다.

사람이 한 번 비장한 결심을 하는 것은 그의 일생을 좌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결심하고 곧 그 결심을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결심한 지 3일도 가지 못하고 결심이전으로 돌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에스라는 율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하고 율법을 준행하기로 결심하였으며 율법을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1.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10절).

에스라는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여기서 "연구하다"는 "관심을 가지다", "알아보게 하다","구하다"," 캐어 묻다", "고려하다"는 뜻입니다.

또한 "결심하다"는 "예비(준비)하다", "세우다", "인도하다" 굳게하다"는 뜻입니다.

즉 에스라는 하나님의 율법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며 캐어 묻기로,그 자신을 예비하며 그 마음을 굳게 했다는 말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먼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즉 우리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그 말씀을 알기 위해 하나님에게 물으며,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그 마음을 굳게 가져야 합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성경을 과연 그런가 하며 매일 상고 했습니다(행17:11절).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17:11절)

이것이 성경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바른 태도입니다.아멘

2.여호와의 율법을 준행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10절).

말씀을 연구하고 난 후에 이어서 해야 할 일은 이를 철저히 준행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준행하다"는 "짓다", "만들다", "생산하다","맞다","완성하다","관리하다라는 복합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성경 말씀을 연구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 마치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처럼 구체적이어야 하며,그 결과가 남는 것이고 생활에서 승리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의 일점일획까지도 지키려고 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일이며 우리의 생명을 더욱더 풍성하게 하는 것입니다

(요10:10).

에스라는 공부만 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삶이 되게 했습니다.

준행이 없다면 모래 위에 지어진 집과 같습니다(마7:24-27절)

에스라는 반석 위에 집을 지었습니다.아멘

3.여호와의 율법을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10절).

말씀은 만인이 공유해야 하는 것으로 나 혼자만이 독점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도 이 말씀을 널리 전파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한편 여기서 "가르치다" 는 " 연습하다", "길들이다", "익숙하다", "훈련하다"는 뜻입니다.

곧 에스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율법으로 연습시키고 길들이며 익숙하게 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연습시키며 길들이며 익숙하게,훈련시키라고 명령하였습니다(신6:7절).

에스라는 이 말씀을 지키려고 결심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하는 연약한 성도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려고 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가르침을 받은 그 사람은 또 언젠가 다른 사람을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딤후2:2절)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2:2절)

부족한 종이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묵상의 말씀을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있는데 말씀을 받은 분들이 다른 분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될줄로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에스라가 보여 주었던 신앙의 결심을 오늘날 우리에게도 요구하십니다.

***{결론}***

여러분!

에스라처럼 자신도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준행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가르치려고 결심하십시요.

왜냐면 하나님 말씀은, 곧 성령의 검이기 때문입니다.

이 성령의 검을 가지고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는 영적 전쟁에서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엡6:10-17절)

성도들의 마음 속에 이런 결심이 있을 때,하나님께서는 즉각 하늘의 보화를 그에게 보여 주실 것이며,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확산될 것입니다.

2024년 새해에는 에스라와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로 결심하시고 새 출발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한마음기도/

1.2024년에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2.2024년에 주일예배 목숨걸고 드리게 하소서!

3.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4.**부대 지켜 주소서!

5.군대에서 예수님을 만난 전역병들이 계속헤서 신앙생활 잘하게 하시고 장차 한국교회의 리더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