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 궁전

[화성인]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은 여왕이 스코틀랜드에 여름 휴양시 8월에서 9월 오전9시30분~16시30분 까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방문객은 궁전 남쪽에 자리한 왕실 미술관, 왕실 마구간과 더불어 22개 방을 둘러볼 수 있다.

오른쪽 입장을 위한 입구에서 티켓을 구해야 하는데, 일렬로 줄을 서있는 관광객들이 많고 오륙십명씩 시차를 두고

궁전측의  관람수칙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한다.

관람전,  대기하는 시간이 1시간 정도 지체되므로

시간에 쫒기지 않도록 미리 시간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입장료는 윈저성을 복원하는 공사비 충당을 목적으로 1만7천원을 받는다,

궁 내부는 사진촬영을 할수 없다.

카메라는 사물보관소에 맞겼다가 관람후에 찾는다

안으로 들어가면 오디오 가이드를 끼고 한국어로 번역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크리스탈 샹드리에와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궁전 관람후  나오는 통로, 기념품 매점에서  대충 찍은 몇장 정도이다.

버킹엄궁전,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근위병 교대식이다.

교대식이 벌어지는 동안 궁전 앞은 차량이 통제되고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세인제임스 궁전에서 더몰, 그리고 이곳 버킹엄궁전까지 4월~7월말까지 매일 오전에 열린다

- 영국의 왕가-

1066년 노르만족의 정복 이래 영국왕은 정복자 윌리엄의 자손들이다.

왕의 장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왕위를 계승할 때는 보통 왕가의 이름이 바뀌었다.

왕위 계승규칙은 엄밀했으며 남성이 우위를 차지했으나 1553년 이래 6명의 여왕이 있었다.

버킹검궁전의 집주인은 엘리자베스 2세(Elizabeth Alexandra Mary Windsor)이다.

엘리자베스 2세 :-1926년 4월21일 영국런던 출생

여왕의부군 핍립마운트 배튼 공 : 1921년 6월 10일 그리스 빌라몬레포스 출생

가족 : 아들-찰스윈저, 앤드류인저, 에드워드 앤서니 리처드 루이스

딸 – 앤 엘리자베스 루이스

손자-윌리엄윈저, 해리윈저

-버킹엄궁전규모-

2만㎡의 호수를 포함한 17만 4000㎡의 대정원, 다수의 미술품을 소장한 미술관, 도서관 등이 있다.

방이 755개, 19개의 거대한 의전실, 52개의 왕실가족방, 188개의 직원방, 92개의 사무실, 78개의 화장실

다수의 미술품을 소장한 미술관, 도서관 등이 있다

원래 버킹엄 궁전은 1702년에 버킹엄 공작 존 셰필드가 뽕나무밭을 구매하여 버킹어엄 하우스를 지으면서 시작된다

처음에는 벽돌로 지은 저택이었으나 1761년 공작의 아들이 그 집을 조지3세에게 1774년에 팔았다.

조지3세의 왕비 샤를로트를 위해 ‘여왕의 집’으로 이름을 바꾸고 왕비 샤를로트가 거주하였다.

조지 4세는 1820년에 건축가 존 내시에게 궁전으로 변경할 것을 지시하였다.

건물의 규모가 2배가 된 대대적인 개축이었다.

벽돌집이었던 저택을 바스산 석재로 장식하여 외관을 바꾸고 정문을 설치하면서

 프랑스의 네오 클래식 양식으로 궁전이 다시 태어났다. 이때 서쪽 건물이 들어선 것도 이때다.

이어서 동쪽, 남쪽, 북쪽 건물들이 완공되어 사각형 안쪽 마당이 형성되었다.

1837년에 빅토리아 여왕이 등극하자

버킹엄 궁전에 처음으로 거주하였다.

이때부터 건축가 존 내시가 설계한 대리석 궁륭인 마블아치 위에 궁정 깃발이 펄럭이게 된다.

1913년 궁전 중간부위에 더 몰 가와 직선으로 연결된 발코니가 완성되어

이발코니가 국경일 행사 때 왕족 가족들이 나와 국민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는 곳이다.

엘리자베스 2세는 1952년 부왕 조지6세 서거후 다음날 즉위하여 제위 60년을 맞이한

2012년 작년에  다이아몬드 쥬빌리라는 대대적인 축하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었다.

이는 빅토리아 여왕에 이어 두 번째 군주가 되었으며,

여왕이 매우 건강하기 때문에 96세가 되는 2,022년에는 왕의 제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쥬빌리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60주년 다이아몬드 쥬빌리 축하행사 (1897년)

빅토리아여왕

엘리자베스2세 여왕

제위 60주년 다이야몬드 쥬빌리 축하행사 때 

[빅토리아여왕 조각상]

자본주의와 정당정치로 넘어 오기 시작한 19세기말 영국의 여왕

“군림하되 통치를 하지 않는다” 라는 말로 유명한 그녀

영국군주제를 확립한 여왕이라 할수 있다.

버킹엄 게이트  2층버스

런던 웨스트민스터 중심가, 템즈강, 국회의사당, 런던아이. 버킹엄궁전이 보이는 항공사진

[스마일.]

그야말로 굉장하군요 화성인친구 넘 멋진곳에 댕겨오셨군요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까지 ㅎㅎㅎㅎㅎ

[밝음이]

영국 가본지가 벌써 7년이 되었네요
버킹엄 궁전 밖에서 언니들이랑 사진찍은기억이 새삼스럽게 나네요
잘 구경하고갑니다

[은숙]

영국은 정말 멋진 나리야~ 왕실을 아직도 저렇게 받들고 계승하고 있는것 보면...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란, 왕이 뭐시기냐... 대통령도 막 욕하고 까부시는데..

[청둥오리]

옛 왕족 보존을 위대하게 생각하고 자기네 나라가 최고라는 자긍심 대단합니다
잘봤네요 ...감사 합니다 .다음에 또 기대 합니다

[채소]

버킹엄궁전이군요 버킹검인줄 알고있었어요 영국은 가볼기회가 흔치않는데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감사요~~ ㅎㅎ

[김영식]

좋은곳 다녀오셨구만..
덕분에 편히않아 구경 잘했소이다

[세레나데]

좋은 곳을 다녀오셨군요. 저도 이년전 미국에 있는 딸네와 영국에 공부하고있는 며느리와 영국여행을 예약해 놓자마자
시어머님 입원하는 바람에 두번이나 연기하다 결국 못가버렸답니다.ㅎㅎ
덕분에 앉아서 잘 구경하고 갑니다.
사진기술도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