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시간이 없어서 모두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예전에 관련된 논문이나 책을 읽어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몇자 올립니다. 단지 개인의 견해입니다.
1. 개인적으로 WCC는 배도의 문을 적극적으로 여는 위험수준이 높은 연합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가장 큰 이유가 '에큐메니칼,' 즉 종교통합이겠구요.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꺼예요. 오래전에 소천하셨지만 저와 가까우셨던 친척분이 가톨릭 평신도셨는데 자주 하셨던 말씀이 있으셨어요. "앞으로 가톨릭이 세계 모든 종교를 통합해서 가장 커질거야. 1등이 될꺼야."라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시곤 하셨습니다. 어릴때라 큰 충격을 받았지요. 하지만 저는 그분의 그런 정보나 지식이 그분의 믿음과 구원과는 별개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개신교 안에서 이곳에 참여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회개와 자성이 필요할듯 합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받는다.'라는 대전제를 무너뜨리니까요. 음녀의 잔을 함께 마시고 취한 책임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물으실 것입니다.
2.로잔대회. 뿌리가 같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WCC 만큼 노골적이고 분명한 방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 안에 몇몇 요소들이 에큐메니칼의 흐름을 띨수는 있겠죠. 참석하시는 분들 중에 그런 목적을 가진 이들도 더러는 있겠죠. 하지만 꽤 많은 분들이 말씀과 은사(성령운동)에 균형이 있으시고 건강한 목회를 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라디아서 2장 말씀처럼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의 이슈는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정치에서도 반대 정당에 자기 색을 숨기고 숙주로 삼아 들어가서 오염시키고 결국 자기들이 장악하지 않습니까?
3. 그런 면에서 완전히 장악 당하기 전까지 하나님의 믿음의 사람들이 깃발을 들고 해야할 사명이 있지 않을까요? 반대하고 비판하는 것도 긴장감을 갖도록 필요합니다만, 복음전파의 중요한 역할을 잘 할수 있도록 지켜보며 중보로 돕는것이 이 시점에서는 더 낫지않나 생각합니다. 세상에 작은 교회들만 있다면 지금보다 더 어려운 형국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법 큰 사이즈의 교회 연합인 로잔이라는 마지막 보루를 지킬수 있을 때까지 지켜서 세계 선교, 지역 선교라는 교회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로잔 역시 WCC로 가는 적극적인 문을 연다면, 그때는 그곳에 깨어있는 분들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리라 믿습니다.
4. Stephen 목사님께서 올리신 로잔에 대한 말씀들과 이재훈 목사님의 설명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로잔은 복음주의 노선을 최선을 다해 고수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참석하시는 목사님들에 대한 비판도 조심해야 할 것같습니다. 기름부음 받은 종들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교회를 허물수 있습니다.
첫댓글 시간이 없어서 모두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예전에 관련된 논문이나 책을 읽어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몇자 올립니다. 단지 개인의 견해입니다.
1. 개인적으로 WCC는 배도의 문을 적극적으로 여는 위험수준이 높은 연합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가장 큰 이유가 '에큐메니칼,' 즉 종교통합이겠구요.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꺼예요. 오래전에 소천하셨지만 저와 가까우셨던 친척분이 가톨릭 평신도셨는데 자주 하셨던 말씀이 있으셨어요. "앞으로 가톨릭이 세계 모든 종교를 통합해서 가장 커질거야. 1등이 될꺼야."라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시곤 하셨습니다. 어릴때라 큰 충격을 받았지요. 하지만 저는 그분의 그런 정보나 지식이 그분의 믿음과 구원과는 별개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개신교 안에서 이곳에 참여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회개와 자성이 필요할듯 합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받는다.'라는 대전제를 무너뜨리니까요. 음녀의 잔을 함께 마시고 취한 책임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물으실 것입니다.
밑줄친 세 목사님은 WCC멤버이셨지요.
공교롭게도 로잔대회 고위층 지도부이십니다.
@무명작가 밑줄친 세 분 목사님 뿐 아니라, 나머지 41명 목사님들, 그리고 모든 참석하시는 목사님들의 개별적 신앙고백이 더 우선이고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저분들이 어떤 동기로 참석하셨는지 먼저 여쭤봐야 되지 않을까요?
2.로잔대회. 뿌리가 같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WCC 만큼 노골적이고 분명한 방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 안에 몇몇 요소들이 에큐메니칼의 흐름을 띨수는 있겠죠. 참석하시는 분들 중에 그런 목적을 가진 이들도 더러는 있겠죠. 하지만 꽤 많은 분들이 말씀과 은사(성령운동)에 균형이 있으시고 건강한 목회를 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라디아서 2장 말씀처럼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의 이슈는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정치에서도 반대 정당에 자기 색을 숨기고 숙주로 삼아 들어가서 오염시키고 결국 자기들이 장악하지 않습니까?
출처
https://m.youtube.com/post/UgkxE5NKeEynab00a1n8odES-Ec5RKD2AUTd
3. 그런 면에서 완전히 장악 당하기 전까지 하나님의 믿음의 사람들이 깃발을 들고 해야할 사명이 있지 않을까요? 반대하고 비판하는 것도 긴장감을 갖도록 필요합니다만, 복음전파의 중요한 역할을 잘 할수 있도록 지켜보며 중보로 돕는것이 이 시점에서는 더 낫지않나 생각합니다. 세상에 작은 교회들만 있다면 지금보다 더 어려운 형국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법 큰 사이즈의 교회 연합인 로잔이라는 마지막 보루를 지킬수 있을 때까지 지켜서 세계 선교, 지역 선교라는 교회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로잔 역시 WCC로 가는 적극적인 문을 연다면, 그때는 그곳에 깨어있는 분들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리라 믿습니다.
4. Stephen 목사님께서 올리신 로잔에 대한 말씀들과 이재훈 목사님의 설명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로잔은 복음주의 노선을 최선을 다해 고수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참석하시는 목사님들에 대한 비판도 조심해야 할 것같습니다. 기름부음 받은 종들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교회를 허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