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우리의 질고를 지셨고,
죄와 사망으로 병든 영혼을 살리기 위해 가장 무거운 길을 걸어가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고난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하나님께 버림받아 징벌을 받는 사람으로만 생각하였다.
예수께서 오신 목적은
세상의 왕국을 세우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오셨다.
죄와 욕심이 다스리던 자리에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오셔서 생명과 진리로 다스리시려 하셨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영광은 원했지만 마음의 변화를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생명의 주를 거절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단지 과거의 사건으로만 보지 말아야 한다.
그 사랑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진리의 영이 우리 안에 이루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따라 살아가야 한다.
주님,
나를 위해 질고와 슬픔을 대신 지신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소서.
겉모습만 바라보지 말고
십자가에 담긴 구원의 뜻을 깨닫게 하시며,
내 마음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따라
생명의 길을 끝까지 걷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