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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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수요일이면 성도님들도 분주해집니다.</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직장일, 가정일 정리하고 영혼의 일용할 양식을 먹으러</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교회로 달려나와야 하기 때문이지요.</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그런데 그 누구보다 분주해지는 분들이 계십니다.</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바로 "육아맘"들입니다.</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자기 짐, 애기 짐, 이 보따리, 저 보따리 챙겨들고</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아이들 카시트에 앉혀</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우는 놈 어르고 달래 결국 교회 뒷골목('자모실의 별칭')에 앉혀 놓지요.</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TRONG></SPAN> </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그런데 요놈들이 얼마나 웃긴지 모릅니다.</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아마 이런 자모실 풍경은 전세계에서 유일할 겁니다.</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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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87C3754CAE02E13" class="txc-image" width="743" height="418" style="HEIGHT: 418px; FLOAT: none; CLEAR: none; WIDTH: 743px" data-filename="1422510033180.jpg" exif="{}" actualwidth="960"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2687C3754CAE02E130A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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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각 잡고 앉아서 찬송부르는 이 뒷태를 좀 보십시오.</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보기만 해도 흐뭇하지 않습니까?</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아마 우리 주님 입가에도 함박 미소 지어졌을 겁니다.</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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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AA73754CAE02E3A" class="txc-image" width="743" height="444" style="HEIGHT: 444px; FLOAT: none; CLEAR: none; WIDTH: 743px" data-filename="1422510040786.jpg" exif="{}" actualwidth="960"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50AA73754CAE02E3A33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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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아~~~ 이 아름다운 <기도 손> 좀 보세요~^^</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기도는 기도로 가르친다지요.</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8살 병주가 2살짜리 동생 붙들고 기도하는 모습이 아주 감동입니다.</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단아~~~</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할 말이 없죠...</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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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8733754CAE02E13" class="txc-image" width="743" height="528" style="HEIGHT: 528px; FLOAT: none; CLEAR: none; WIDTH: 743px" data-filename="1422510043516.jpg" exif="{}" actualwidth="960"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768733754CAE02E13EF3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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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0903754CAE02F23" class="txc-image" width="743" height="552" style="HEIGHT: 552px; FLOAT: none; CLEAR: none; WIDTH: 743px" data-filename="1422510049183.jpg" exif="{}" actualwidth="960"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540903754CAE02F23991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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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설교 듣는 모습>은 세계 상위 1% 수준입니다.</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2살짜리가(예준,한결) 어찌 저렇게 앉아서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요?</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목사님~~</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이제 저 아이들도 들을 수 있는 설교문 작성하셔야겠습니다.ㅋㅋㅋㅋ</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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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E393754CAE02F25" class="txc-image" width="740" height="552" style="HEIGHT: 552px; FLOAT: none; CLEAR: none; WIDTH: 740px" data-filename="1422510050284.jpg" exif="{}" actualwidth="960"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23E393754CAE02F25EA0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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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아~~~~</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역시...</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저 아이들의 예배태도가 있기 위해...</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꽃말순> 선생님의 귀한 섬김이 있으셨군요..^^</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초1만 올라가도 통하지 않는다는 꽃말순 집사님의 군기빨이...</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올해는 꼭 통하길 저도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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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3B83754CAE02F17" class="txc-image" width="739" height="556" style="HEIGHT: 556px; FLOAT: none; CLEAR: none; WIDTH: 739px" data-filename="1422510056307.jpg" exif="{}" actualwidth="960" border="0" hspace="1" vspace="1" id="A_2263B83754CAE02F17F44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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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E943754CAE02F1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1422510057914.jpg" exif="{}" actualwidth="5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40" id="A_254E943754CAE02F1E5BF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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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이제 금요일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곧 주말이네요.</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아이들만큼이나 우리 어른들도</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수요예배 목사님 설교처럼</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고난을 몸에 새겨넣는</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신자로 성숙해지기 위해</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주일 예배를 토요일부터 사모하며 기도해보는 건 어떨까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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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예배의 부흥을 통해 일상의 예배가 회복되길 간절히 꿈꿔보며~~</SPAN></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샬롬~~^^</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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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은평의 가족마을
수요예배 뒷골목 풍경
베레카
추천 0
조회 201
15.01.30 10:56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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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워^^!
ㅋㅋㅋ 진지하게 예배드리는 모습이 너무 귀야워요(^o^)b
맞아요...
제가 수요일에 전도사님 뒤에서 예배드렸잖아요...
전도사님보다 조금 더 진지한 거 같아요....푸하하하하하하
하나님 어쩔꺼나~ 하나님 어쩔꺼나~ ^^ 빈 예배당을 채우신 할머니의 기도와는 조금 다른 버젼인 감격 &기쁨입니다. 이 아이들을 어쩔꺼나 사랑스러워서 ♡
글게요....어쩔까나....ㅋㅋ
저는 확신합니다. 저 아이들은 예수를 믿는 게, 귀나 머리로가 아닙니다.
피부로 말씀이 들어오고 기도가 들어오고,
모세의 어머니가 모세를 키운 신앙이 바로의 궁전에서 익힌 40년을 이겼습니다.
그저 아이들이 교회에서 즐겁게 놀기만 해도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부흥회! 기가막힙니다! 샬롬!
아이들의 부흥회~!!!
아멘...샬롬
다시 유아실에 예배의 회복. 성령의 불길이 임하심을 믿으며.아멘.
말순샘! 초딩과 중딩들도 군기잡아가면 예배드리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플리즈~
ㅎㅎㅎ
ㅋㅋ 거긴 영역 밖임
집사님....
"군기 총량의 법칙"이라는게 있어요...ㅋㅋㅋㅋ
말순샘은 사명 다 하신거에요...
이제 기력이 쇠해서....ㅋㅋㅋㅋ
말을 듣것어!!! 갸들이 ㅎㅎ
@은빈눈빈- ㅋ 당근 안듣쥐~~~
@베레카 ㅋㅋㅋ기력이 쇠해서..ㅋㅋㅋ
제가 아이들 군기 잡으면 아이들 다-도망가요.ㅋㅋ .
그 애들은 이젠 안되징
아이고~~부럽습니다
저희 겸이담인 저희따라 역시 선데이크리스챤ㅠㅠ...
그저 부럽습니다....
언젠간 저희도 저 자리에 있길~~
언제든 웰콤이요~~~^^
겸담이 자리도 비워놨음돠~~^^
겸.담도 주일 예배때 이렇게 해요.
아-멘 얼마나크게 잘하는지 덕분에 안하는 아이들도 큰~소리로 아-멘합니다^^
@샬롬 어쩐지...
시골교회서 "아멘" 실력이 보통이 아니던데...
자모실 영성이었네요..ㅋㅋ
한결이와 예준이가 놀랍습니다~ 우리 한결이는 키즈온 예배의 최연소 학생 이기도 하지요~
그나저나, 아이들이 모니터 보려면 고개 아프지 않을 까여?
모니터 너무 내리면 빨아먹을 것 같아서요~~~~~ㅋㅋㅋㅋㅋㅋ
@베레카 글킨 하겄네요~ 모니터를 향해 돌격 앞으로
와 제법인데요 !! 역쉬 군기빨은 말순샘이죠 하지만 크면 소용 없다는거 ㅋㅋㅋ
맞는 말.
슬픈 말.
ㅋㅋㅋ
아니! 좀 더 크고 세월이 흐르면, 슬슬 나올 겁니다! 나도 모르게 나올 겁니다!
우왕!!저건 그냥 나오는것이 아니여요~~ 엄마들이 몸소 본을 보이고 최말순 아니 우리 꽃말순샘의 강력한 지도아래?? ㅋ이루어지는 예배의 모습이라는거 T-T 폭풍 감동입니당~~~~ 우리 아기들 굿입니다 굿~~~
주현이도 만만치 않아요~~^^
엄니 옆에 앉아 있는 모습...굿입니다요^^
각은 좀 풀렸지만..ㅋㅋㅋㅋㅋ
@베레카 많이 풀렸죠 ㅋㅋ
수요예배에 이렇게 꼬마 군단이 함께 하는게 평범하진 않치요? 밖에 있는 엉아들 까지~ ^^ 참으로 귀합니다 ♡
그래 너희들이 부럽구나 미래가 보이는 아이들의 부흥회 목사님 말씀 ㅎ
참으로 사랑스럽고 귀한 친구들이네요. 감동입니다..
ㅋ~넘-감동 하신다^^
주일날은 더-하는데. 예배는 이렇게^^(2부예배때)
아쉽게도 사진 아니 전재산이 다-날아가버려서 (나의실수로다가)ㅠㅠ
수연 수현 수홍 민서 은빈 한결에게 물어봐요
유아실에서 예배 어떻게 드리는지 (산-증-인들임당)ㅠㅠ
아이들에게 예배 모습 배워야겠습니다.
말순 부장님, 살아있~~~네요^^
주일 낮 목사님께서 보여주셨던 사진이 이곳에 "헉"
우리 어른들이 아가들한테 배우는 것이 많아요.
감동 그 자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