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힐링 풍경이 기다리는 '평창 육백마지기' 육백마지기 해발 1,256m 고도에서 펼쳐지는 광활한 초원 풍경 덕분에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육백마지기는 늦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는 명소다. ‘볍씨 육백 말을 뿌릴 만큼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비롯된 이곳은 축구장 여섯 개를 합쳐 놓은 정도의 드넓은 초지가 시원하게 펼쳐져, 도착하는 순간 탁 트인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정상 인근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 능선을 따라 서 있는 풍력발전기들이 장대한 풍경을 만들어 산 정상의 스케일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한다. 육백마지기 능선을 타고 올라가다 보면 거대한 풍력발전기 20여 대가 줄지어 돌아가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하늘을 배경으로 돌아가는 날개는 마치 그림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산 능선을 따라 설치된 조형물과 무지개 의자 같은 포토존도 곳곳에 있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발전기 소리와 바람 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청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육백마지기 육백마지기가 자리한 청옥산은 산나물이 풍부하게 자생하는 곳으로 이름이 붙었으며, 능선이 평탄해 누구나 가볍게 걷기 좋다. 초원 위로 펼쳐진 하늘은 시시각각 색이 바뀌어 어느 시간대든 풍경의 매력이 다르다. 특히 늦가을의 육백마지기는 구름이 낮게 깔리고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초지의 색감이 한층 깊어져 힐링 여행지로 더욱 사랑받는 곳이다.
육백마지기 정상부에서는 초원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고, 청옥산 자락을 따라 흐르는 능선이 길게 이어지며 풍경의 깊이를 더한다. 차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 정상이라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도착하자마자 펼쳐지는 광활한 초지와 파노라마 뷰는 이동 시간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많은 여행객이 “도착하는 순간 숨이 멎을 정도로 시원하다”고 말할 만큼 풍경의 밀도와 확장감이 뛰어나다. 육백마지기 늦가을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높은 하늘과 끝없이 펼쳐진 초원이 마음을 정리해 주는 이곳을 추천한다. 맑은 날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초원과 푸른 능선이 자연 그대로의 멋을 보여 주며, 흐린 날에는 유럽풍의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져 언제 찾아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방문 정보] - 주소: 강원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 연중무휴
- 주차: 가능(무료)
- 입장료: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