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은 사람이라는 뜻.
동시에 흙을 뜻한다.
창 5장
1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2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 되었다.
사람의 조상은 아담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누가복음에서는 인류의 조상은 하나님으로 되어 있다.
3아담이 일백 삼십세에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4아담이 셋을 낳은 후 팔백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5그가 구백 삼십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6셋은 일백 오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7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 칠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8그가 구백 십 이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살고..낳고..살고..죽다.
창세기 5장은 아담에서 노아에 이르는 홍수 이전의 아담의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살고..낳고..살고..낳고..죽고..하는 것 외에는 이들의 행한 일에 대해 별 기록이 없다.
왜냐?
살고 낳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인구의 번성 없이는 하나님의 역사는 성취되지 않는다.
이들은 살고 낳고 살고 낳고 하다가 죽었다.
이들이 이렇게 살고 낳고 살고 낳고 하다가 죽어야 그의 후손에서 메시아가 오신다.
22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23그가 삼백 육십 오세를 향수하였더라
24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아담에서 노아에 이르는 계보
1대 아담은 사람. 가인은 얻었다. 아벨은 허무.
2대 셋은 보상.
3대 에노스는 깨어지기 쉬운, 죽어야 할, 또 유리함.
4대 게난은 광대한 소유.
5대 마할랄렐은 하나님을 찬양.
6대 야렛은 하락, 강하.
7대 에녹은 봉헌된,시작한.
8대 므두셀라는 창 던지는 자.
9대 라멕은 난폭한자.
10대 노아는 위로 안식.
에녹은 65세에 아들 므두셀라를 낳았다.
홍수는 므두셀라가 죽은 그 해에 임했다.
므두셀라는 969년을 살았다.
가장 많이 산 사람.
왜 므두셀라는 그렇게 오래 살았을까?
사람 수명이야 다 다르니까 건강해서 오래 살았다고 단순히 생각할수 있지만 성경은 인물 하나 이름 하나에도 그 속에 의미를 담고 있다.
과연 므두셀라가 가장 장수한 이유가 무엇일까?
개인적인 생각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 이유는 그가 죽는 해에 홍수 심판이 있기 때문이다.
인류의 종말 심판을 암묵적으로 계시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래 기다리시는 분이다.
곧 오시리라 하신 예수님은 2000년간이나 인류가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노아로서 그때까지의 땅의 역사가 일단 끝난다.
노아는 위로 안식을 뜻한다.
노아로 인해 사람이 완전히 멸절되지 않고 그의 후손을 통해 새 시대가 이어지고 그 가운데서 예수님이 오신다.
하나님의 역사는 심판과 구원의 반복이다.
심판과 구원을 반복하다가 마지막 때에 영원한 심판과 영원한 구원으로 끝을 맺는다.
출34장
6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