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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게시판 [제안]형광등 관련 환경보호 방안중의 한 가지입니다.
맥가이샘(서임철) 추천 0 조회 405 09.12.16 13:2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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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16 13:55

    첫댓글 에너지효율관리제도에 의하면 현재 판매되는 40W 형광램프 및 전자식안정기는 최저소비효율기준 미달로 인한 불법제품입니다. 이젠 LED 조명시대죠. 좀있으면 백열전구는 퇴출됩니다.^~^ , 고효율인증기준에 의하면 전자식안정기로 형광램프를 10초 ON, 50초 OFF 테스트하여 15,000회 이상 나오는 전자식안정기를 사용하면 램프수명이 오래가지만 그 외 제품은 보통 5,000회 정도 나오므로 형광램프를 오래 사용하시려면 형광램프(메이커선택 오스람, 금호, 필립스)와 전자식안정기(고효율인증제품-타려식) 선택이 중요합니다. 이상 안정기업체 개발담당자였습니다.

  • 작성자 09.12.16 14:15

    예 그렇군요. LED형광등(모양이..)도 출시되었더군요. 효율은 비교가 어려울 정도이겠군요. 안정기는 최상의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램프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본 것입니다. ^^ 안정기에 따라 수명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겠군요. 역시 전문자료에 의한 정보가 아니라 쑥스럽습니다. 그렇지만 형광등이 없어지는 그날까지라도 사용해보시면 좋을듯 싶어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09.12.16 13:55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 간단하지만, 실행시기를 놓치기 쉽겠습니다. 커다란 달력에 빨간색으로 동그라미를 그려놓고 일괄적으로 해보겠습니다 ^^

  • 작성자 09.12.16 14:17

    시기는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가장 좋지 않은 경우라면 형광등 수명을 1년이라 보면 6개월 정도에 돌려 주어도 2배는 아니라 해도 80% 정도 수명연장 효과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09.12.16 14:36

    오늘 집에 가서 무조건 돌립니다~ 80%가 어딥니까...... 형광등 값 아껴서 측정장비 살랍니다 ^^

  • 09.12.16 23:00

    형광램프 생산자 보면 ~ 고추가루 뿌리겠어요 진짜 모르던 사실알게되었습니다..유지비 절감...짝! 짝! 짝!

  • 09.12.17 13:30

    ㅎㅎㅎ 맥가이샘님 연구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일부 형광등이 그런 제품이 있을 수도 있으나 제가 아는 바로는 한쪽 필라멘트만 쓰는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상품을 그렇게 어리석게 만들었다가는 회사 문닫아야 되며, 인증에 통과 되지도 않습니다. (광효율 미달 /점등 미흡) 다미님 말씀대로 형광등의 수명 단축의 큰 부분은 점등시 충격에 의해서며, 좋은 제품은 soft-start로 처리하여 관 수명을 많이 늘려놓고 있습니다(타려식). 그러나 비싸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제품은 자려식을 사용하여 관수명이 보통이며, 안정기 자체 수명도 2~4년이 고작 입니다만, 기계식 안정기는 등에 가장 충격이 크지만 안정기 수명만 긴편입니다.

  • 09.12.17 03:34

    추가해서, 점등 후라도 열전자 방출 구조의 형광등 양쪽의 필라멘트는 관 전류에 의해 가열이 되어 있습니다. 형광막에 의해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 작성자 09.12.17 10:05

    제 말씀을 잘 이해하시지 못한 듯합니다. 제조 회사에서도 많은 연구를 하였겠지만 실제로 필라멘트는 램프의 양 쪽 끝에 두 개가 있지요. 물론 두 개의 필라멘트는 램프가 작동되면 두 개 모두 동시에 가열됩니다. 그러나 한 쪽의 필라멘트를 잘 들여다 보면 필라멘트를 고정하고 있는 단자 두 개중 한쪽이 더 강하게 가열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부분이 다 가열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 단자 중 한쪽의 필라멘트가 먼저 가늘어지게 되는것으로 생각합니다.

  • 09.12.17 13:34

    점등후 관 양단의 전위차는 필라멘트의 전위차보다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필라멘트의 저항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으며, 필라멘트길이에 따른 전위차도 물론 생기지만 비교적 적습니다. 형광등은 플라즈마 방전관이므로 관 내측 중심부위/전극간 상대적으로 가까운쪽으로 전류는 많이 흐르고 말씀하신 반대쪽이 전류가 작은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중심에서 방출량이 많이 떨어진 상태면 그 주변도 이미 많은 효율저하가 일어났다고 보여집니다. 형광등의 수명 말기 판단은 필라멘트의 열전자 방출량과 밀접하며, 광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시점입니다. 필라멘트의 단선까지 갔다면 그 이전에 효율 저하로 손해를 본 상태로 보입니다.

  • 09.12.17 13:28

    그러므로 효율적인 사용은 램프가 불이 않들어오는 시점이 아니고 20%정도 어두워질때 교환해야 경제적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물론 좋은 안정기/램프를 선택/사용해서 비용대비 효과를 올리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확인한 결과로는 22mm직관(T7)에서는 80루멘/W 가 최고이며, 16mm직관(T5)에서는 90루멘/W까지 효율이 올라가며, 둘다 SOFT-START가 되는 전자식 안정기를 사용했을때 형광등 수명이 2배3배로 최대화 될 수 있습니다.맥가이샘님 물리를 전공하셨는지? 예리한 관찰력과 논리로 미세한 부분까지 관찰하시고 좋은 의견을 주셨는데, 자꾸 반대 입장에 서는것 같아 송구합니다.

  • 작성자 09.12.17 19:07

    반대입장이라니요. 오히려 기술적으로는 저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스키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필라멘트가 단선될 때까지는 사용하기 어렵겠지요. 이정도가 되면 이미 밝기가 많이 어두워진 상태이지만 아직은 켜지는 램프를 빼내고 새것으로 바꾸어 끼우기도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09.12.16 23:25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전극을 바꾸어 끼우자는 뜻인지요?

  • 작성자 09.12.21 09:02

    전극을 바꾸는게 아니고 형광램프를 180도 돌리면 등기구의 양 끝에 달린 두 쌍의 전극에 연결된 램프의 단자가 좌우로 서로 바뀌어 접속되는 것이지요. 빼내는 것이 아니구요. 램프의 양쪽 끝에 달린 두 쌍의 단자끼리만이 서로 바뀌어 접속되게 하는 것입니다.

  • 09.12.16 23:38

    한 번 해 봐야겠습니다. 그럴듯 합니다. 먼지도 닦을겸....

  • 09.12.17 10:56

    현장에서 사용할때는 주위 온도에 따라 수명이 차이가 나는 거 같더군요 온도 변화가 심하면 수명이 짧고 온도변화가 적으면 수명이 길어 지는거 같아요.형광램프 보다 백열구가 주위온도에 대한 수명차이는 확연히 나는거 같습니다.아마 필라멘트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 수명이 짧아 지는듯 합니다. 전구를 돌린다는 방법 간단하니까 집에서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 작성자 09.12.17 19:11

    사용조건에 따라서 수명이 달라지는것은 충분히 납득이 가는군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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