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섬현호색! 양귀비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다년초), 관화식물
식물명: 섬현호색(-玄胡索)
분류: 속씨식물門 쌍떡잎식물綱 갈래꽃류 이판화군 양귀비目(楊貴妃目, Papaverales) 양귀비科(Papaveraceae, 楊貴妃科, 현호색과 Furanriaceae, ケシ科) 현호색屬(Corydalis)
학명: Corydalis filistipes Nakai 학명 해설: 종속명 Corydalis는 희랍어(그리스어)로 종달새란 뜻이다. 꽃 모양이 마치 종달새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속명을 그리스어로 종달새를 뜻하는 코리달리스(Corydalis)로 지은 것이다.
영명, 일명, 중명 Island corydalis, タケシマエンゴサク(Takeshima-engo-saku, 竹島延胡索)-일명,
기타 이름, 異名-
이름 기원, 유래- 섬(울릉도)에 나는 현호색이라는 뜻의 일명. 현호색(玄胡索)이란 이름은 씨앗이 검은 데에서 유래하며, 특히 기름진 땅이나 척박한 땅 등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는 의미도 들어 있다.
전설, 설화, 성경,
꽃말:
노래, 시화 소재 -
특징: 높이 40cm, 원줄기는 1개가 나오고 밑부분에 2~3개의 비늘조각이 있으며 그 중 큰 비늘조각은 길이 2.5-4cm로서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싼다. 줄기잎(경생엽)은 2~3개로서 3개씩 3회 갈라지고 첫째 잎은 3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결각상으로 3개로 갈라지거나 우상 비슷하게 갈라지고 최종열편은 피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서 표면은 녹색, 뒷면은 분백이다. 꽃은 5월에 피며 길이 11mm정도로서 연한 자주색이고 총상꽃차례는 길이 7-15cm로서 잎보다 길며 거는 길이 5mm정도이다. 포는 거꿀피침모양으로서 길이 1-3cm이지만 위로 갈수록 작아지고 꽃자루는 길이 3-8cm로서 털이 없다. 열매는 삭과로서 납작한 피침형이며 끝이 좁고 길이 1.8-2cm로서 끝에 암술머리가 남아 있으며 종자는 길이 3mm정도로서 털이 없고 흑색 윤채가 있으며 백색 태좌(胎座)가 뚜렷하다. 땅속의 덩이줄기는 지름 2~3cm이고 황색이다. 자생지가 1~2곳으로 개체수가 매우 적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 내외 보전.
분포- 한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도 산지에서 자란다.
원산지
이용(도): 덩이줄기를 약용으로 하지만 드물다. 현호색, 애기현호색, 왜현호색, 섬현호색, 들현호색, 댓잎현호색의 덩이뿌리를 延胡索(연호색)이라 하며 약용한다.-약효 : 活血(활혈), 散瘀(산어), 理氣(이기), 鎭痛(진통)의 효능이 있다. 心(심), 腹(복), 腰(요), 膝(슬)의 諸痛(제통), 월경불순, 징하, 崩中(붕중), 産後血暈(산후혈운), 惡露持續(악로지속), 타박상 등을 치료한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