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흐르는 하루
#감사로 시작하기
철암의 하루살이 감사가 흐릅니다.
아픈 몸 편이 쉬라고 하시는 가득한 배려 속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못 일어나고 있는 저를 깨워주신 익상선생님 감사합니다.
지난밤 예쁜 케익 사와서 크리스마스 축하해주신 익상선생님 감사합니다.
신나는 율동으로 하루를 가뿐하게 시작한 광활팀.
명화가 신나게 율동해주고, 익상선생님의 포크댄스 신이 납니다.
#마을 인사 = 감사 여행
마을 인사를 갑니다. 광활 11기 잘 부탁드린다 인사드리고,
광활 9기 그리운 철암에 돌아와 인사드리니 반갑다 인사드립니다.
광활 11기 핵심에 잘 집중할 수 있도록 주상이형이 사진 찍어줍니다.
‘깜이 주상이형 고맙습니다.’
은지내 가계, 기남이네 가계, 상가협회장님 만나 뵙고,
대구에서 하헌호 왔다 말씀드렸습니다.
광활 11기 왔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웃어도 주시고,
말씀도 나누어주시고,
차도 대접해 주십니다.
안씨상회에 가니 어머니가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
웃음으로 화답하십니다.
어머니의 미소가 참 푸근합니다.
돌아가는 저희들에게 무엇이라도 더 주시고 싶은신지.
도라지, 무, 귤까지 챙겨 가라십니다.
진성이 어머니가 식사대접 해주싶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의 행선지와 감사
철암천 옆 주차장(율동)
은지내 가계(인사드리기)
기남이네 가계
상가협회장님(인사, 말씀, 차대접, 단체사진)=유진횟집
청송식당(식사준비 중이라 다음에 방문하기로 함)
양복점(인사)
안씨상회(인사, 도라지, 무, 커피, 도라지물, 귤 한박스 주심)
진성이 어머니와 식사(구내 식당)
석탄공사 소장님과 대화(토마토 주스 후원)
독일병원(진료 및 주사 후원)
삼방약국(할머님 상화탕 후원)
첫댓글 김선경 선생님 (진성 진아 진수맘) 께서 광활팀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대한석탄공사 철암갱 식당에서 뷔페 점심을 먹었습니다. 흥복사 산책 다녀오는 아이들 기다리며 김현애 선생님과 호떡을 구워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휴대폰 번호 010-3379-7746
독일의원 이강호 원장님께서 호민지, 하헌호, 이보라 감기진료를 해주셨습니다. 진료비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광활 6기 마칠 때 저녁을 사주셨고, 광활 9기 마을캠페인 전단지 비용을 전액 후원하셨습니다. 올해 1학기에 마을 청소년 공부를 가르쳐 주고 싶다고 도서관에 의논하러 오셨습니다. 메일주소 <lkhdr@hanmail.net>
감사담당 헌호가 열심히 메모한 것이 혹여 감사를 잊을까 적었나 보군요. 잘 챙겨서 알려주어 고마워요. 안씨상회 홍종옥 어머니께서 제게 10년 된 도라지를 주셨습니다. 김광구 선생님 드릴려고 간직하시다가 저를 주셨습니다. 광활팀 덕에 제가 복을 받았습니다.
고마우신 광구형님^^
광활팀과 율동을 하면 신이 납니다. 아침에 도서관 2층에서 율동하고, 마을인사할 때 동사무소 뒤 주차장에서 율동했습니다.
<글 다듬기> 익상선생님 -> 권익상 선생님 (성을 붙여서 부르거나 쓰십시오) / 가계(가정 계통) -> 가게(상점)
광활팀을 항상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철암에서 더 즐겁게 아이들과 지내는것이겠지요. 광활도 챙겨줏고 아이들도 생각하고 챙겨주시는 마을 분들이 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요섭 실장님 마을에 인정과 나눔을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생일도 마을인사가 생각난 하루 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인사다니며 애썼습니다.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선생님과 선배님들 덕분에 무료로 진찰도 받고 주사도 맞고 한결 몸이 개운합니다.
복 받은 광활 11기, 철암에 좋은 복이 되고, 좋은 덕이 되길 바랍니다. ^^
일일이 읽고 뎃글 달아줘서 고맙다 우정아. 나 또한 복되길 바랄께
복이 넝쿨로 굴러옵니다. 고마운분들 한 분이라도 잊을까 걱정입니다.
고마운 행동하나 감사한 표현 하나 놓치지 않고 기억하고 감사하고 싶습니다. 작은 감사가 깊은 관계를 만듭니다,
감사가 넘치는군요. 고맙습니다.
마을에 고마우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하겠습니다.
헌호가 감사할 내용을 잘 정리해 줘서 고마워 정말 감사가 넘칩니다.
헌호오빠, 헌호오빠의 글에서도 <감사>가 흐르네요.. 저는 오늘 칭찬을 주로 했는데, 감사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느낍니다. 앞으로는 더 많이 감사하고 감사해야겠습니다. 고마워요..^^
칭찬 또한 귀한 감사표현이라고 생각해. 지혜의 칭찬을 들은 사람은 오늘 하루가 얼마나 행복했을까 ^^ 힘든 때일 수록 작은 것에 대한 감사가 귀해지리라 생각해.
칭찬도 감사의 일종이라 볼 수 있겠지? 감사는 꼭 "고맙습니다" 뿐 아니라 상대의 호의, 선의에 민감하게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는 것을 일컫어도 되지 않을까 싶네. 지혜도 헌호도 잘 하고 있어서 참 고맙다.
헌호가 건강을 되찾아서 마음이 놓인다. 건강해진 몸으로 철암 구석구석 누비길. 광활 초반부터 이렇게 복받고 다니는 광활11기, 얼마나 철암에 정이 들까.
행선지를 정리해주니 어디에서 어디로 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좋겠다 광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