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설]
선거 해킹 위험 드러나도
경각심 대신 축소 급급한 선관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개표 관리
시스템이 해킹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합동보안점검팀을 구성해 지난 7~9월
보안 점검을 해보니 국제 해킹 조직들이
통상적으로 쓰는 해킹 수법만으로도
선관위 내부 시스템에 침투해 선거인
명부에 손대거나 개표 결과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한다.
그동안 선관위는 국정원의 보안 관련
경고를 거듭 무시하며
“해킹 우려가 없고 개표 조작도 불가능하다”
는 말만 되풀이해 왔다.
이번 점검은 가상의 해커가 선관위
전산망에 침투를 시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선거 관리에 핵심적인 선거인 명부
시스템부터가 손쉽게 뚫렸다.
사전 투표 여부를 조작하거나 유령
유권자를 등록할 수 있었다.
사전 투표 용지를 무단 인쇄하는 것도
가능했다.
특정 세력이 마음만 먹으면 사전 투표를
얼마든지 왜곡할 수 있다는 얘기다.
가상의 해커는 개표 시스템에도 침투해
개표 결과도 실제와 다르게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투표지 분류기에 비인가 USB나
무선통신 장비를 무단 연결하면 투표 분류
결과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과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전경----
< 뉴스1 >
보안점검팀은 선관위의 안이한 보안
의식을 지적했다.
선거인 명부 시스템, 개표 시스템 등이
속수무책으로 뚫린 것은 망 분리,
계정·패스워드 관리 같은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는
것이다.
국정원은 최근 2년간 선관위가 악성 코드와
해킹 메일 공격을 8차례 받았고,
이 중 7번이 북 정찰총국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사실을 매번 통보했다.
하지만 선관위는 이 사실을 내부에 제대로
전파하거나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국정원의 보안 점검 권고는 최근까지도
거부했다.
올 초 선관위 고위 간부의 자녀 등
친인척 특혜 채용 비리가 잇달아 터지며
선관위에 대한 종합 점검이 불가피하다는
여론이 커지지 않았다면 지금까지도 보안
점검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선관위는 투·개표 해킹 가능성을 경고한
이번 점검 결과에 대해서도
“기술적 해킹 가능성이 곧바로 부정선거
가능성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라며
“(실제 부정선거는) 다수의 내부 조력자가
조직적으로 가담하지 않고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시나리오”
라고 했다.
선거 해킹은 미국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
우리는 그런 의도를 가진 북한 집단을
상대하고도 있다.
선거 해킹 가능성은 조금만 있어도 해당
기관이 경각심을 가져야 마땅하다.
그런데 선관위는 그 가능성을 축소하는
데만 급급해하고 있다.
[100자평]
Hope
공정하지도 않고 비리부정에 휘말린 선관위라.....
여전히 반성과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강심장들이네....
모조리 물갈이 하고 새로운 정신으로 일하거라....
해킹과 부정 조작에 의혹이 ?愎?....전수조사하고
시시비비를 가려서 엄벌에 처하자....
무수옹
석관위 투개표 해킹 가능성이라고?
지난 4.15총선은 전적으로 무효였다.
문가 일당이 2/3의 의석을 차지한 것은 불법
조작이었다는 증거 아닌가?
당장 여의도 돔을 폭파하고 재선거 하라!
문가놈을 국기문란범으로 당장 의법처단하라.
구월산77
선관위는 올바른 생각이나 신념도 없고, 조직의
뿌리까지 썩 ㅇ 다.
해체하고 다시 만드는게 정답이다.
손연주
최근 선관위에 너무 많은 취업 비리가 밝혀졌다.
그런 선관위는 당초 취업 부정도 없다는 듯이
말했었다.
확인되기 전엔 오리발부터 내밀었다.
해킹 위험에 경고에 대해서도 처음엔 그럴 리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에 조작, 해킹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한마디로 지금 선관위 관계자들 말은 믿기 어렵다.
가장 정직하고 공정해야 할 선관위가 가장 많은
취업 비리를 저지르다니.
때문에 선관위 내부 직원들의 부정한 공모가
없었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육군병장K병장
이런 정신없는 선관위에서 최고대가리인 노태악은
왜 버티고 있나.
노태악부터 바꾸고, 조직과 그 구성원을 왕창
바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년 총선도 믿지를 못한다.
빨리 노태악을 교체해야한다
우뢰소리
현 선관위는 폐지하고 새로운 선거 관리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현 선관위로는 공정한 선거 관리도 공정한 개표도
할 수 없고 그 결과도 믿을 수 없다.
소이불루
뒷문을 열어 도둑에게 마음대로 훔쳐가라는
짓이었다.
컴푸터에 무지한 개인들도 저렇게는 안한다.
고의로 외부의 해커와 짜고친 호남마피아들의
더불당을 위한 해킹 연기였을 것이다.
그러니 4.15 부정선거 시 더불당도 엄청난 결과에
목걸이 송연하다 했을 것이다.
검찰은 선관위 직원들을 모두 수사해서 어떤
부정선거를 저질렀는 조사하고 관련자는 사형에
처해라.
증거는 부정선거 소송을 재검표에서 나온 가짜
표와 전산투표 결과의 이상한 수치들이다.
청진Kim
선관위 이놈들은 평양과 함 편이다.
해킹 위험이 있다고 하나까, 해킹 기록이 없다며
수수방관 했다. 평양이 해킹하도록 문을 열어
놓은 것과 다름 없다.
알라딘4U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년전부터 이미
공산주의자들의 손에 넘어가 있었다.
이해찬이 20년 장기집권을 외쳤을 때 공연한
빈말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초류향
하마스가 이스라엘 공격할 때 나 공격하겠다고
미리 얘기하고 공격했나?
선관위도 이미 공격을 당했었음에도 이게 밝혀지면
대한민국 난리날까봐 쉬쉬하고 있는 거 아닌지?
cwcwleelee
저런 선관위는 다시 개편하여 공정한 선거풍토
만들어야 한다.
해체하고 개선해야
주오석
사전 투표만 없애면 모든 걱정 끝
참고인
선관위 조직과 구성원들을 싹 바꿔라.
부정선거 의혹이 끊임없이 대두대고 실제
증거들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유야무야 넘어가니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번 기회에 대대적인 수사를 벌여 낱낱이 밝히고
다시는 이런 우려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맨날느저
해킹은 무슨? 선관위 지들이 원격으로 조작하기
위하여, 나아가서 지들의 상전인 정은이가
들어와서 입맛대로 조작하라고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거지.
grad
시간이좀 늦어지더라도 오늘밤 개표하는 구청장
선거부터 수작업으로 해결해보자 ,
콜로라도
방법은 없다.
(1) 사전투표 없애고
(2) 수개표하고
(3) 조선족 투표권 안주면 된다.
국민의짐당 이번총선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참패할거다.
많은사람이 투개표 조작돤다고 믿는데 국민의짐당만
모르고있다니 한심한 정당이 뭘하겠다는건지
모르겠군.
우리나라 선거를 북한과 중공 조선족이 결정하는게
말이돠는가?
선관위 믿지마라.
환타
최근 포탈사이트 다음이 로그인 없는 넷티즌
참여란 우스꽝스러운 컨텐츠를 선보이더니..
선관위도 그비슷한거면 싹다 조져야 할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