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새벽2시경
산본 13단지에서 상계역 오더 운행중 일어난 일 입니다
출발시 집까지 네비를 켜 달라고해서 산본IC에서 청계IC 방향으로 진행중
(저는 출발시 학익분기점으로 나가 의왕 과천도로로 해서 양재IC~경부고속도로~동부 간선로 이렇게 머리속으로 진행 하려다)
에이 좀더 빠르게 /
판교로해서 경부타고 동부간선로로 가자 하며 학익분기점을 통과 청계 톨게이트 다와서 손님 톨비 내 주셔야합니다 했더니
손 이제사 네비가 가르쳐 주는데로 가지 왜 이리왔냐며 톨비를 못주겠다 시비합니다
톨비를 낼 생각을 안해서 바로 맨 하위차선 요금 정산소를 지나 차를 세우고 더 이상 운행이 어렵겠습니다 하고 하차했습니다
그러더니 손이 "그래 너 어디 한번 여기서 걸어 가봐라"하며 한마디 합니다
들은척도 안코 상황실연락해 콜취소후 종료했습니다 만
생각하니 조금 괘씸해서 그래 어디 너 여기서 운전 만 해봐라 바로 신고 들어간다..
그러기를 약 30분 정도 흘렀습니다
아니야 다를까 내가 잠시 안보이는 틈에 손 운행을 시작 합니다
내가 촬영을 할려고 폰을 꺼내는 동안 약 200M정도 운행후 멈추었습니다
바로 신고후 순찰차가와서 음주측정..
손은 갓길에 차가 있어서 안전상 앞으로 조금 차를 뺏다고 주장
경찰에게 진술서 한장 쓰주고
2시간 만에 상황 종료후 바로 청계톨에서 셔틀타고 평촌으로 나왔습니다
.......................................................................................... 그런데요
오늘 손에게서 전화가 왔네요
면허가 취소됐다고 ..억울해서 행정심판 청구할려고하는데
내가 간단히 진술만 조금 해달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런지요?
면허가 취소 되었다니 조금 마음이 아푸군요//
뭘 어떻게 진술을 해 달라는지?
전화 받고 싶지도 않고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그날 일못하고 두 부부가 합심해서 뭐 이딴 대리가 다있어하며..
모욕도 당했구요
진술을 손 쪽에 우리하게하면 내가 무고가 될터인데.. 고민이군요
첫댓글 죄값을 치르게 그냥 놔 두세요
저두 노원구 상계동에 살지만, 제가 대신 글로나마 사과 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그 놈 합의고 뭐고 안해 줍니다...설령 제가 운전 했다하더라도...
안전상 앞으로 조금 운전했다면...하지말고..옆에 기사님 계시니 부탁을 해야죠.
네비에 상계동 어디 집으로 찍히던가요..?
그 눔을 당장~~~
지금당장은 워킹님의 진술이 필요할지 모르나,처리후 어떻게 나올지. 저라면 본인이 신고한 사건이니 무시해버리는게 좋을듯 힙니다. 계속 엮이는거 그다지 안좋을듯 합니다. 면허취소나,정지 먹이려고 신고 한거 아닌가요
감정은 한순간입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네요
더 이상 개입안하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당연히 음주는 신고하는게 맞습니다
갱찰에서도 언제부턴가 캠패인을 벌이고 있더군요
이왕이면 잘운행이 완료되었더라면 좋았는데
개입은 절대 하지마세요
200 입금하면 생각해 본다 하세요.. 어차피 안줄 넘이고.. 욕이나 션하게 하세요.. 잘하셨습니다..
님의과실을 인정하며 변호해주면 그사람이나 경찰에서 무고죄로 걸수있습니다 그냥 법의 심판을 받게하세요 이런 일이 생겨야 그 주위사람들도 듣고서 대리기사에게 함부러 안합니다
어제 천안에서 3시간 죽고 일어나 글을 올리고
지금 막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먼저 댓글을을 달아주신 기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도 여태 남에게 해꼬지한적없이 살아왔습니다 만 취소가되었다니 마음 만 아푸군요
하지만 위글에도 이미 엎어진 일 더 이상 개입하고 싶지 않군요
지금도 게속 전화 옵니다
1M만가도 음주에 해당되는 상황이니 조금 벌금만 덜해질뿐 면허취소가 달리 바뀔 방법이 없을것 같습니다
손 폰번호 스팸처리하고 상황 종료할렵니다
고맙습니다
이미 꼬일때로 꼬여버렸군요
엮이면 엮일수록 송사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네요
고마움을 모르는 인간은 끝까지 배신의 칼을 숨기죠.. 잊어버리십시요~
워킹님이 진술한다고해서 행정심판결과가 크게 달라질거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또 신고자가 심판절차에서 상대방을 위해서 진술한다는것 자체도 서로 모순되는 일이고요. 제 생각도 관여안하시는게 현명한 판단일것 같습니다.
속이 후련하네 그까짓 돈몇푼에다 거기다 부부라는 인간이 대리기사 한다고 개무시를 하고..
대리하면 사람으로 안보이나..
잘하셨어요 사람 무시하는 인간들 제대로 걸려봐야 정신차립니다..
두사람중에 하나는 인간성이 좋아야 하는데 천생연분인가 봅니다..
그인간들...
인간적으로야 도와주고 싶지만 너무 멀리왔다 하고 그냥끝내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자기 집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데 고마운 줄 모르는 인간들은 모른체 하세요 거짓말 해달란 얘기겠지요
결국 통행료 돈 천원때문에 화를 자초했다고 보입니다 찌찔하고 미련한 늠같으니
그눔두 설마했겠지요~~제가속이다시원하네요~~ 윗분들말대로 쌩까시고 내일도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