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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계란한판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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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표(이병헌)가 재기 할 발판이 생겼다.
갈 곳 없는 홍표를 위해 김형사가 사람 하나 소개시켜 준다.
권투장과 고물상을 운영하고 전도사이기도 한 강씨라는 남자
강씨의 철칙은 전도사 답게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하고
먹고 살고 싶거든 반드시 일을 해야 하며..
주먹다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단, 하고 싶다면 권투장갑 끼고 싸워야 한다.
권투에 호기심을 보이는 홍표는
체육관 청소 등등의 잡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데 선수들이 여자를 희롱하고 추행까지 하려고 한다.
여자가 아끼는 인형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서..
정 돌려받고 싶다면 **을 보여달라는 등...성추행을 한다.
하지만..이를 보고 그냥 넘어갈 홍표가 아니다.
권투의 ㄱ 도 모르는 홍표는 선수와 한판 뜨게 되는데..
처음엔 이렇게 맞고 쓰러지지만..
다시 일어나..
선수를 역 관광 시킨다.
생전 권투글러브 한번 껴 본 적 없는 홍표가..
선수를 한방에 때려 눕혔다.
첫댓글 이병헌 상큼상큼하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