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702161402600
미국에 거주하는 15세 소녀 메이(가명)는 ‘제가 지나치게 예민한 걸까요?’라며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이 겪은 일을 공유했다.
그는 약 1년간 꾸준히 일해온 한 가정에서 아이 두 명을 돌봤지만
복장을 이유로 근무 후 제때 시급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메이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날 그는 끈 민소매를 입고, 그 위에 평소처럼 맨투맨 티셔츠를 걸친 채 일했다.
그러나 아이들과 실내에서 격한 놀이를 하게 되면서 땀이 흐르자, 겉옷을 벗고 움직였다.
문제는 며칠이 지나도록 평소처럼 받던 시급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시작됐다.
그는 “남편과 상의한 결과 당신이 입고 온 옷이 부적절했다고 판단했다”며
“아이들은 당신을 좋아했지만 이번에는 50달러(약 7만원)만 지급하겠다”고 통보했다.
메이의 하루 시급은 150달러(약 20만원)였다.
메이의 사연을 접한 한 누리꾼은 “복장이 문제였다면 일을 시키기 전에 돌려보냈어야지
7시간 일을 시켜놓고 돈을 깎는 것은 명백한 부당행위”라고 비판했다.
이후 메이가 다시 직접 문자로 입금을 요청하자, 마리안은 오히려 메이를 비난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당신이 당신 어머니를 닮아가는 게 안타깝다”며
“조금은 평범한 아이가 되길 기도했는데 그렇지 않아 유감”이라고 했다.
결국 마리안의 남편인 댄이 몰래 메이에게 약속된 금액인
150달러 전액을 송금하며 상황은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메이는 더 이상 해당 가정에서 베이비시터로 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미쳤나 놈편 찾는거부터 급여 맘대로 깎는거 전국의 기혼녀 공통인가보네 ㅋ
서양 기혼도 비슷하구나
그럼 문앞에서 돌려보내야지 쫀득하게 7시간 부려먹어놓고 엄 님 슴골이 보여서 돈을 못주겟네욤ㅋㅎ ㅇㅈㄹ하는거 너무 역겹네
미친것들
일 시킬거 다 시키고 돈 줄때 되어서 지적하는건 만국공통인가봐ㅋㅋㅋ
애들이랑 열심히 놀아줬나본데 참.. 너무하네
으 왜저래;
일한건 줘 미친것들아 저기도 기혼 저러네
만국공통인가보네
엥 그럼 옷 그렇게입엇을때부터 돌려보내거나 경고주시지 ㅎ 부려먹을거 다 부려먹고 절반도안 주노
엄마까지 들먹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