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시즌 유창현이 득점한 경기 중 하나인 4라운드 포항과의 경기는 친정 팀과의 경기인 만큼 그 의미가 특별했다. 유창현은 스스로 ‘친정 팀에 비수를 꽂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그 날의 경기를 회상했다.
“친정 팀이랑 경기를 하면 잘 해도, 못 해도 (장난으로) 욕을 먹기 마련이잖아요. 이왕 할 거 차라리 잘 해서 욕먹자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었어요. 그리고 운 좋게 골을 넣게 되었습니다. 경기 후 포항 선수들은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했고, 황선홍 감독님은 골 넣으면 어떡하냐고 장난 섞인 질책을 하셨어요.”
http://www.kleague.com/news/KLeague_news.aspx?select=&search=&ord=&no=2862
빨리 돌아와라~ 포항이 좀 급하다....
첫댓글 이제 1달 남짓 남았군요. 믿을것은 너밖에 없다 유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