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예배 드리고 아침 10시에 은행에 가서 저금하고 돈도 찾고 ...
이 집사님께 전화하니 오라고 해서 가다. 딸기를 내 놓고 쓴 숙차를 내 놓아서 꿀을 타라고 하다.
자기는 쓴 쑥차를 그냥 마신다고 ... 집에서 많이 나는 쑥을 뜯어 말려서 믹서에 갈아서 차를 만들어 놓고 마신다고 ...
마이클이 집에서 논다고 ... 우리 교회 스케줄이 있을 때에 알려달라고 ... 기도 많이 해 달라고 좋은 아내를 얻을 수 있도록 ...
착한 아들이고 이 아들로 예수님을 다시 믿게 되었고 ... 선교비 600불과 도미니카 300불을 주시다. 너무 감사하다.
남편이 나를 미셀 미장원에 데려다 주고 자기는 신이용원에 가서 머리를 깎다.
귤, 포도, 떡을 담아서 드리다. 미장원에 사람이 많다. 남편이 와서 조은 약국에 가서 약을 가지고 오다.
머리를 단정하게 하려고 깎다. 부한에 가서 비비고 뼈 국물과 선교지에 가지고 갈 김과 과자 등을 사다.
코스트코에서도 과자를 사다. 성집사님도 라면과 김치 등을 사오기로 ...
오아시스 교회에서 선교지에 가지고 갈 물건들이 남았다고 가지고 가고 선교비도 가지고 가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
신유진 권사님만 건강하시면 된다. 주님 이번에 건강을 회복하게 하소서.
딸이 준 양복바지가 길고 구멍이 난 청바지를 버린다고 해서 두 개를 짧게 잘라서 내가 입기로 하고
드라이크링 집으로 가지고 가다. 토요일까지 20불에 해 주시기로 ...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고 집에 와서 밥솥에 뜨겁게 녹혀논 찰쌀떡을 3개씩 남편과 나누어 먹고 남편은 본 팥죽
두 개를 데워 들고 나는 지난 토요일에 들어 온 테라미스 케잌 남은 것을 다 먹다. 남편은 안 먹겠다고 ...
저녁에 미장원에서 산 시금치를 씻는데 흙도 있고 힘들다. 캐나다 근처에 가서 사람들이 공짜로 뜯어 온 시금치를
미장원에 갖다 놓고 10불씩 판다. 나도 예전에 뜯으러 간 적이 있고 사람들이 많이 가서 뜯어서 선교비를 한다고 교회에서 판 적이 있다. 다 같이 가는 재미로 ... 트럭을 가지고 간 장로님 내외분이 돌아가셨다.
저녁에는 시금치를 많이 씻고 삶고 국도 끓이고 나중에 나물로 무치려고 ...
사위가 와서 닭데리야끼를 오븐에 구워서 나는 시금치 국과 닭데리야끼를 조금씩 만 들었는데 너무 배가 부르다.
먹을 것이 너무 풍성하다. 너무 감사한 하루이다.
딸이 오레곤에서 아주 얇은 비싼 내 잠바를 사오다. 도미니카에 가서 입으라고 ... 옷이 너무 많다. 안 사야 한다.
할일이 많은데 이번 주는 더 바쁘다. 매일 새벽기도회에도 가고 ... 남편이 매일 인도한다. 선교가면 김 목사님이 다 하실 것이니 ...
주여!! 건강하고 바쁘고 기쁘게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