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주 좋으신 분들을 새로운 주인으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아쉽고,눈물도 나지만 그래도 마음 한 켠은 좋은 분들에게 드려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건 소재지(번지기재 필수. 미기재시 강등됨):전북 익산시
평 수: 토지 224평. 건물53 평.(1층39평2층 14평)
지 목: .대
매매가격:
용도지역: 관리지역.
용도지구: 수변.문화자원등.....해당없음
토지 이용계획확인원 사본 :
진입도로: 2차선.포장도로.현황도로의 폭 등.5~6미터
주변상항: 토지의 방향 주변혐오시설 등
토지의간략한 소개:
첨부사진: 필첨.
지적도 또는 위성사진 :
기타 매물 홍보사항:
도시의 인근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며 익산KTX역을 10분이면 가고, 시외버스터미널도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도 5분~7분이면 이용가능하고,무엇보다 이 마을은 사람들이
너무 순하고 인심이 좋아요.도시인 듯 시골인 듯~~~
이 집에 더 오래 살고 싶지만 아이 학교문제와 직장문제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오랜 세월 손때가 많이 묻어 팔려고 하면 늘 망설여졌는데 이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도시인근에서 전원생활 하실 분에겐 참 좋은 환경입니다.
마당엔 연못도 있습니다. 몇 년 간은 제가 잉어,붕어 등을 잡아다 키우기도 했는데,
일이 바쁜 관계로 지금은
아무 것도 키우지 못한 채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잘 가꾸시면 이쁜 연못도 꾸밀 수 있습니다.
정원은 온갖 나무들로 가득합니다.
단감나무.대봉감나무3그루.관상용 감나무.
보리수나무.화이트핑크셀릭스3그루
아로니아.능수벚나무.명자나무.서부해당화
블랙커런트.석류나무,
무화과나무.
앵두나무2그루.개복숭아나무.
은행나무2그루.대추나무.향나무40~50년된 것 5~7그루
연못주변의 40~50년된 소나무3그루.
베롱나무3그루 단풍나무6~7그루
철쭉나무는 셀 수도 없고.
금낭화.
함박꽃나무.
화살나무,개금나무 등등등
다 세지도 못하겠고요.
정원의 나무들은 관리도 쉽답니다.
간단한 나무 기계전정기로 1년에 한 번 하면 됩니다.
마당의 잔디는 예초기로 30분이면 다 자르고.일년에 3번 정도 자르면 됩니다.
획일적인 아파트보단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힐링하는 생활이 좋아 선택했던 집입니다.
집을 워낙 기초부터 제대로 지은 집이라
아직까지 크게 손 한 번 안대고 살았습니다.외벽의 두께가 약 45센티정도로 튼튼하고요.
익산시 황등면의 특산인 돌로 집의 외벽을 둘렀습니다.지붕은 오리지널 청기와입니다.
모양만 낸 기와가 아닙니다.예전 집치고는 무척 튼튼하게 잘 지은 집이라고 자부합니다.
1층이 39평이고2층이 14평이며,2층은 내부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해서 살면 이쁘게 사실 수 있을 겁니다.
집 내부는 크게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처음 지은 그대로 평생 도배만 한 번 했습니다.
그리고 2층의 발코니 방수페인트는 2년전에 칠했습니다.
거실의 층고가 상당히 높아 시원하고 답답하지 않습니다.
생활의 흔적이 많지만,
일부러 리모델링 않고 팝니다.
제가 손대서 팔면 금액만 올라가니
취향에 맞게 수리하시라고~~!
사진은 올 봄의 사진 몇 장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새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금액은 최대한 맞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도자 정보]
1.판매자주소(거주지 동단위기재):
전북 익산시 평동로
2.사업자 등록번호(면허번호.해당자):
3.각종 인허가 표기(해당자):
4.(대표자)성명:
5.판매자성명: 김영미
6.자기소개:집을 팔고자하는 집주인의 안사람입니다
7.연락처(사업장,손전화):
8.성별/연령:여
목련도 봄엔 하얗게 피었다 간답니다.
제가 아침 저녁으로 문안인사하며 사랑을 준 꽃들.
우리 애들을 그렇게 했으면 서울대 갔을텐데요 ㅎ
이쁘죠?
강원도 지인이 보내주신 씨앗을 뿌렸더니 요래 이쁘네요.
두 마리의 비둘기 한쌍이 보이시나요?
숨은그림찾기입니다.ㅎ
비둘기와 양귀비꽃 사이로 아파트도 보이시죠? 도시인 듯 시골인 듯한 위치를 말해줍니다.(인심은 완전 시골인심입니다.)
참고로 제 집 뒤에 신축주택이 생겼는데.공사기간 중 마을 사람 누구 하나도 테클을 걸지않고, 이해하며 도와주는 모습에 정말 좋은 동네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답니다.
초봄에 철쭉이 막 피기 시작하는 모습
오랜 세월에 살림살이와 나이만 들었답니다.
2층 발코니에서 본 1층의 청기와 모습
닭들과 함께 놀며 사랑을 배우는 아이.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으로 맘고생하시지 않고, 어린 아이가 집과 마당에서 햇빛을 보여 자연을 배우게하고 좋아요.
연세 있으신 분들은 손주들 키우고 마당에서 놀게할 수 있어 정서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한 곳을 바라보던 진순이 모녀!
두마리를 키웠는데 이사준비로 떠나보냈습니다.
댓글은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고 .예의를 갖추어 서로 배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합니다.
다 읽어주셔서 무척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고 복 짓는 하루 보내시길~~~~
고맙습니다.
첫댓글 사진이라도 있으면 좋겠읍니다
네
제가 지금하고 있는데 컴이 서툴러서요.
조금 후에 올라갈 것 같습니다.
안마 의자와 맨 밑에 개 두마리 까지 포함된 가격 인가요?
개는 다른 집으로 보냈습니다.
안마의자가 욕심나시면 차칸님께는 집과 함께 드리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정성이 많이 들어 아까워서 못 팔았는데.
놓아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편안해 보이고 아름다운 집입니다.
제가 서울 살때 봤으면 샀겠네요.
지금 저도 안성에 터 잡았습니다.
집은 주인이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꼭 좋은 분을 만나서
떠나는 분이나
다시 오실 분이 서로 만족하고
행복한 거래가 되길 바랍니다.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꼭 임자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액도 확 낮추고 그 임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성도 좋은 곳이지요.
좋은 분들이 오셔서 그동안의 좋은 기운과 행복을 이어 받으셨으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오늘도 복짓는 하루 되시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나름 애착이 많이 가는 집이고.
이 집에서 많은 행복을 누렸습니다.
태풍이 또 온다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스페니쉬 기와도 좋고 정원도 잘 가꾸신듯.
감사합니다.
지금은 지난 장마로 손을 못대어 좀 지저분하지만 그래도 이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05 20:4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05 20:48
전주가 집인데 귀촌해서 살고 있는데 정성이 가득한 주인님께서 애지 중지 하지 않음 저런 아름다운 정원 나올수 없습니다.
그런 좋은 집을 내 놓는다는게 그리 쉽지 않을듯... 화이팅 하시고요
네~~~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때가 되었다는 생각에 집을 내놓습니다.
모쪼록 좋은 임자 만나길 고대해봅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 태풍 피해없도록 조심하세요~~!
나그네님에 정성과 추억이 살아있는 주택이군요....
교육문제때문에 정리를 하신다는게
씁씁한 현실입니다....
아무조록 좋은 거래 이루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네~~
어쩌면 제 일생에서 집을 판 것이 가장 후회할 일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저 대신 좋은 분이 오시면 그걸로 위안을 삼으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집주인께서 애착이 묻어나는 집관리를 잘 하신듯 합니다.
새주인을 만나실겝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분 오실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0.01 12:3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0.01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