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죄를 사람이 되어서 자칭 하나님이라 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너희 율법에 기록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34-36절)는 말씀을 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사람으로 봅니다. 그런데 사람인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한 그들에게 예수님이 말씀하는 것은 율법에 보면 하나님도 사람을 가리켜서 '신'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도 사람을 신이라고 하셨는데 너희가 사람으로 여기는 내가 나를 하나님이라고 한다고 해서 하나님을 모독하는 죄가 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사람을 신이라고 하신 적이 있다면 예수님의 말은 옳은 것입니다. 아무리 유대인이 예수님을 사람으로 보고 있고, 사람인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한 것이 죄라고 말한다고 해도 하나님이 사람을 신이라고 하신 적이 있다면 예수님의 말씀에는 전혀 오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에서 중요한 것은 과연 하나님이 사람을 신이라고 말한 적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시편 82:6절을 보겠습니다. 거기 보면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라는 말을 합니다. 이 구절을 보면 분명 하나님은 사람을 가리켜서 신이라고 하고 지존자의 아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경은 폐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성경말씀대로 하나님이 사람을 가리켜 신이라고 한 것은 변할 수 없는 것이고 그렇다면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한 것이 죄라고 말할 수 있느냐는 얘기가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람이 신입니까? 사람이 하나님과 같습니까?
시편 82편을 읽어보면 6절에서 언급하는 '너희'는 단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제사장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즉 재판장을 두고 신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에서 재판장은 백성들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억울한 자가 없도록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재판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해서 판단하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비록 재판은 사람이 하지만 그 사람은 자기의 생각을 기준으로 해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였기 때문에 결국 판단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재판장을 신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재판장이라는 사람 자체가 신이라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하는 일이 신적인 일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해서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이 판단하시는 것과 같다는 의미에서 신으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재판장이 하는 일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보여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재판장이 사사로이 자기 유익에 매이지 않고 자신의 권위를 이용하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기준으로 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이 세우신 재판장이라는 것이 증거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편 82편을 보면 당시 재판장들은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2절에 보면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라는 말을 합니다. 악인의 낯을 본다는 것은 재판을 할 때 악인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엉터리 재판을 한다는 뜻입니다. 이로 인해서 돈없고 힘없는 약자들이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82편의 마지막 구절은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판단하소서 모든 열방이 주의 기업이 되겠음이니이다"로 끝납니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지존자의 아들의 역할을 하고 신의 역할을 하라고 세운 재판장이 모두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해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유익을 따라서 뇌물을 받으며 잘못된 판단을 하는 이 세상에 이제 하나님이 일어나서 판단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삽의 말대로 세상을 판단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하시고 말씀만을 기준으로 해서 세상을 판단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통해서 예수님이 진정한 지존자의 아들임이 증거되는 것입니다.
첫댓글
아주 올바르고 단정한 글입니다.
하나님의 보내신 영으로 알아들은 글입니다.
이렇게 영적으로 하늘과 소통되는 자를 신이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나님과 소통하고
육체가 된 사람은(영이 죽은 사람은) 사람의 말을 들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을 그래서 신이라 하는 것이며,
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영을 배신하고 육체를 좇아가는 것을 창6:2~3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것이죠.
지랄을 한다.
신과 영은 달라 빙신아
@나그네1004
신의 영이 있으면 신이란다.
신의 영을 보고 말하는 것이지
사람의 영을 보고 말하는 것이다.
@crystal sea
신의 영??
지랄을 한다.
신의 영은 또 머냐??
병신아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사람을 신이라고 한다고 빙신아
@crystal sea
루시퍼너 섬겨
빙신아
@나그네1004
땡깡아!
하나님이 그 영을 거두시면 다 육체, 죽은 자가 된다.
말씀도 너처럼 사람의 생각으로 받는 이가 있고,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영으로 받는 이가 있다.
예수님은 이 후자를 두고 신이라 하신 것이다.
잘하면 책한권 나오겠는데.....
구이스라엘인들은 율법에 죽은자들입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십자가 사건때 (마27장에)
성도들의 몸이 부활했지요
이때 영의부활로 나온 성도들이 있고 육체로
나온 가롯유다와 이세벨이 있었지요
(가롯유다 멸망의아들 ,이세벨 자칭선지자)
영의부활 즉 천사의몸처럼 된 성도들중에서
계시록에 사도요한에게 계시를 전달해줬던
천사가 바로 그인 것입니다
사도요한이 그의 권능에 놀라서 무릎꿇고
경배하려고 했는데 천사가 말하길 그리하지
말라 나도 너랑 똑같은 "하나님의 종이다" 라고
말을합니다
"내가 너희를 신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라고
말하신 분이 가리키는 자들이 바로 부활한
구약성도들인 것입니다
그들이 신이 되는 자들이지요....
구약성도들은 신이되는 유업을 받았습니다
(신10:9.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니라
롬9:4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이 있습니다)
우리도 장차 죽은자들의부활때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해의영광 달의영광 별의 영광을 받고
부활하는 죽은자들과 한몸이 될 자들입니다
이 빙신아
영의 부활??
몸이 부활한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