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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목욕탕 / 아폴론 》
네이버 싸가지를 보고
시리즈 삭제했는데 뭐보지? 싶은 오리들에게
재밌게 본 리디 웹소설 모음입니다
장르 상관없이 노맨스를 선호하는 편이라
로판은 상대적으로 없다고 보면 됨
그리고 로판은 원래도 추천글이 많아서...
여주물 17편
남주물 13편
공포소설 속 조연은 사람으로 살고싶다
인간추출기
정신을 차려보니 웹소설 조연에 빙의했다.
문제는 이 소설이 끔찍한 공포소설이란 점!
정체불명의 신들과 마수들이 넘쳐나고
세계관 최약체가 바로 인간인 세상.
앞으로 망할 세계에서 이미 망해버린 가문의 적자 '아렌하이트 하르트만'의 몸으로 빙의한 주인공은 자신의 가문이 비밀스러운 주술과 엮여있는 걸 알게 되는데.
"인간으로, 인간답게. 그렇게 살아남을 거야."
아렌하이트는 이성을 간직한 채 엔딩에 도달할 수 있을까?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김다현
바야흐로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
매끈한 선로가 어느덧 잉그람의 드넓은 국토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질렀고,
거대한 비행선은 상용화를 꿈꾸며 매일같이 공장에서 발전을 거듭했다.
과학의 산물이 비로소 만인에게로 퍼져 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맨손으로 불을 피워 내고 주문으로 비를 내리는 전능한 자들이 있다.
빛나는 이성으로도 설명할 수 없고, 과학으로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지고의 재능.
예부터 사람들은 두렵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우러렀다.
때로는 신으로, 때로는 귀신으로 불린 그들은 마녀(魔女)였다.
위대한 마녀의 딸로 태어났지만 재능을 조금도 물려받지 못한 불운한 마녀 디아나.
“세상에 너처럼 쓸모없는 마녀는 처음 본다.”
일곱 살 어린 나이, 스승 밑에 들어간 순간부터 디아나가 바란 것은
오직 하루빨리 독립하여 사랑하는 언니, 헤스터와 단둘이 행복하게 사는 것뿐.
하지만 독립한 직후 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조차 암운이 감도는데…….
“너, 이번 여행은 조금 길겠어.”
별이 내려 준 불길한 예언은, 어떤 미래를 가리키고 있을까.
구원자의 요리법
여왕
남자는 갑자기 신발장에서 튀어나왔다.
“저와 함께 가서 세계를 구해 주십시오.”
간만에 연휴를 보내던 유정에게 들이닥친 괴이한 제안.
자신을 세계의 광영을 위해 일하는 태양의 숲 소속이라 밝힌 니모를
연민에 빠져 거둬 먹이고 돌보다 못해 유정은 그만 이계행을 선택하고 만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그녀를 반긴 것은 무인도?
팔자에도 없던 무인도 생활 끝에 간신히 손에 넣은 안정적인 삶.
드디어 사람 많고 땅도 넓은 대륙 입성을 코앞에 두나 했더니,
어라! 이게 웬일?
심상치 않은 인물들이 하나둘 나타나 도움을 청하기 시작하는데…….
멸망해 가는 세계에 유일한 구원자가 된,
자급자족 서바이벌 만렙 여주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본다!
#이세계를구할자는나야나 #어서와!무인도는처음이지
#쓰러져가는여관도일으키는나는야호텔왕
동백꽃
Ken
* 본 도서는 삼국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동백은 한참 어려져 있었다.
분명 평범한 대학생의 삶을 영위하는 중이었는데,
삼국지 시대로 떨어져 버린 것이다.
“어…… 여기가 무슨 나라죠?”
“한(漢)나라지, 넌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있었던 게냐?”
여자로서는 생존조차 힘든 환경인 것도 모자라
동백을 차원이동 시킨 까마귀 자오는
그녀가 ‘앨리스’로서 살아남으려면 숙적인
‘여왕’을 찾아 죽여야 한다 말한다.
그에 동백은 남장을 하기로 결심하고,
권력자 장양의 양아들로 들어가
삼국지의 인재들을 하나둘씩 수집하며
황제의 총애를 받기에 이르는데…….
“소신, 소동백. 천자의 말씀을 받잡아 이 난세를 평정하고 돌아오겠나이다.”
때는 후한 말, 혼란과 피바람의 시대.
‘여왕’에게 맞서야 할 운명을 타고난, 책략가 소동백.
그녀의 삼국지 속에서 생존하기 프로젝트 시작.
“난 앨리스잖아. 쉽게 로그아웃하지 않는다고.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정수읠
망해가는 출판사의 편집자 김정진은 소설 속으로 가
갑부집의 무능한 막내아들에게 빙의한다.
직장인의 꿈, 돈많은 백수가 되나 했더니...
'왜이렇게 능력치를 높게 줬어! 백수도 못 하게!'
#이세계에서_땅투기하는_판타지 #하는김에_동급생_왕_되는_것도_도와줌 #마법도_씀 #문송안함
매화신검
WATERS
맹주의 말이 법이며, 검이 곧 하늘이었다.
바른 말 한 마디로 가족이 참수당하고.
욕 한 마디에 혀가 잘리는 시대가 펼쳐졌다.
“강호는 은원이 분명한 곳이라 들었습니다. 당신도, 아끼던 이를 잃어야 할 것입니다.”
맹주의 패도 통치로 일가족을 잃은 소녀는
아비의 무공을 계승받아 역천의 대업을 이루려 한다.
바람과 별무리
흰콩
에피루스 베스트 판타지 연재 소설!
〈본문 속으로〉
“에이미.”
“네?”
“내가 아주 돈이 많다면-”
“…….”
“난 별을 살 거야.”
“왜요?”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거니까.”
“난요, 돈이 아주 많다면…….”
“많다면?”
“바람을 살래요.”
“바람은 왜?”
“바람을 타고 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것 참 비싸겠다. 아마 오늘 같은 일이 한- 만 번쯤…… 그쯤 된다면 살 수 있겠지.”
“아마도.”
〈작가의 말〉
본 소설은 16~18세기, 범선의 시대를 다루고 있으며 소설의 연출상 다양한 시대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설로서 그때와 맞지 않는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한 장치들도 최소한이긴 하지만 일부 있습니다.
항상 실존했던 사례, 고증을 따르려고 노력하지만 혹여 부족한 점도 있을 것입니다.
이때는 이런 일이 있었구나, 혹은 이렇게 살아왔구나 하는 정도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도세자는 편하게 살고 싶다
까다롭스키
사도세자가 꿈에 나비가 되었는데, 나빌레라 펄럭펄럭 날아다니니 참으로 기꺼워 스스로 사도세자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다 불현듯 깨어나니, 제가 사도세자의 꿈을 꾸는 나비인지 나비의 꿈을 꾼 사도세자인지 알지 못하였다.
대충 죽지만 않고 편하게 살려 하였건만, 어찌하여 나비의 날갯짓이 감당 못할 용오름이 되어 천하를 휩쓴다는 말인가.
사이코 여왕의 대영제국
스플렌더
대항해 시대, 16세기 영국의 메리 여왕이 되었다.
"블러디 메리라고 부르고 싶으면 부르라지. 그 이름에 어울리는 미친년이 되어줄테니."
산적왕이 되고 싶다곤 안 했다
사세진
무림에 환생하기 전,
왕이 되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다음 생에는 왕이 되게 해 달라고 빌었다.
……하지만 산적왕도 왕이라곤 안 했다고!
이왕지사 녹림을 갈아엎겠다 다짐한 현대인 산적왕의 무림 생존기.
언제까지 정파 무력 측정기로 살래?
살아서 졸업하고 싶다
루로레
학교가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다. 오만 괴담이 우리 학교에 다 모인 것 같아.
***
'교칙 작성 지침 위반으로 인해 삭제되었습니다.'
학교 교칙은 시작부터 나폴리탄 괴담이고,
"저게 대체 뭐야?"
학교에는 귀신이 나오고, 크툴루...? 저거 크툴루야...? 아니, 이건 또 뭔데...
"이거 귀엽지 않아?"
친구는 이상한 게 붙은 인형이나 주워 오고.
"내가! 진짜! 저것들 때문에! ...안녕..."
평소에는 조용하던 선배는 학교의 이상한 것들을 보기만 하면 급발진을 한다.
***
그리고 여기에 더해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오연은 요괴들까지도 볼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세상만 구하고 은퇴하겠습니다
밀렘
멸망 직전, 정신을 차리니 20년 전 과거로 돌아왔다.
안온한 정년퇴직을 위해서는 반드시 멸망을 막아야 한다.
신라의 왕좌는 제 겁니다
매운아몬드
사라중학교 교사 김선화, <내 남편을 고자로 만들겠습니다>의 세상 속 선화공주가 되어버렸다.
“끝까지 살아남으면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도착한 신라, 거기서 만난 가족들.
“그 자리는 아우를 위해 아껴두고 싶은 마음이네.”
잘생쁘고 진중한 큰언니 덕만.
“일이 잘 되면 너를 갈문왕으로 봉할 것이다.”
화려하고 말 많은 작은언니 천명.
“신라의 성골은 모두 미인이라더니 과연 소문이 틀린 게 없군.”
나를 데려가겠다고 개수작을 부리는 서동까지, 그들 사이에서.
“나의 신라는 다를 것이오.”
나는 왕이 되기로 했다.
심장을 꿰뚫은 독니
영원점
악마 소환의 현장을 증명하는 핏구덩이 속에 심장 없는 열세 구의 시신이 잠겨있었다.
그리고 육망성 한 가운데 널브러져 있던 시체가 천천히 일어났다. 사지를 엉성히 꿰매 기운 누더기가 스스로를 내려다보았다.
“조금 힘들어지겠군.”
지옥의 일곱 번째 대악마가 볼을 긁적였다. 그가 덮어쓴 껍데기가 노예 혈통의 여자아이였기 때문이다.
#여주판타지 #모럴리스 #순수악 #대악마 주인공 #오컬트
#계략 #먼치킨 #싸이코 #초반스릴러
십자군 세계의 고인물
폭식마왕
신의 이름 아래에 모든 악행이 정당화 되는 시대
도덕과 법률조차 신앙에 의존하는 세계에서
나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렇게 만들 것이다.
나의 목소리가 곧 신의 목소리가 될 테니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연산호
3,000m 아래 해저기지에
입사한 지 닷새 만에 물이 샌다고?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
박국재
프랑스 최고의 셰프 자리에 오르던 날,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했다.
눈앞에 나타난 것은 사상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
조선의 10대 왕. 연산군 이융.
왕좌를 베는 검이 되겠습니다
신휘
기적적으로 얻은 두 번째 삶.
이번 생에선 잃었던 모든 걸 다시 쟁취할 것이다.
회귀의 소원은 단 하나,
스스로 재가 되더라도 모두를 지킬 기회를 얻는 것.
유일한 계승자에 관하여
익투스
어느 날,
세계에 마물이 나오는 ‘홀’이 생겼다.
그 홀을 막을 자, ‘가드.’
‘살려주세요. 제발…….’
간절히 바라던 날, 그 ‘가드’가 되었다.
그런데…….
시스템 창의 색이 다르다.
시스템의 고유 영역이 보이지 않는다.
시스템의 스킬이 이상하다.
남들과 다른,
‘유일한’ 가드의 이야기.
이세계 착각 헌터
대대원
[나는 F급 헌터로 환생했다.
...쟤들이 그렇게 취급을 안 해줘서 문제지.]
작가 죽이고 지옥갑니다
여율령
나를 싫어하는 작가가 쓴 이야기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여자는 마법을 못 쓰는 것도 억울한데.
뭐만 해도 픽 하고 죽는 지옥불 난이도라니.
자꾸 이러시면 진짜 깽판이 뭔지 보여 드립니다?
저승의 왕위를 계승했다
신타비
어린 나이에 스스로 생을 거둔 최하급 헌터.
저승의 막내 차사로 구른 지 49년 만에 염라의 좌를 계승했다.
한데 저승은 이미 안팎으로 쫄딱 망해 버린 상황.
햇병아리 염라,
그리고 염라를 위해 모인 견묘지간 차사들의 저승 재건기.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자서현
적국에서 다시 살게 됐으니 복수만 하면 될 줄 알았지.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살려놓게 될 줄은 몰랐지, 내가.
“…… 환장하겠네.”
정령의 펜던트
발렌
제국의 살아 있는 전설, 란데르트 공작의 유일한 아들 바율. 어려서부터 환시와 환청을 겪으며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바율은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란데르트 공작의 아들이라는 부담감과 쌍둥이 형을 잃은 상처와 죄책감 등에 짓눌려 집을 떠나는 순간부터 불안해하지만, 따뜻하고 개성 강한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바율.
아카데미 생활에 적응해 나가던 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로만 알고 있었던 존재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며 바율의 생활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정령사는 말이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야. 그냥 그렇게 태어나는 거지. 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 같은 거라고.”
종말이 다가오는 세상에서
은차우
마법사의 탑 소속 1급 마법사.
대마법사의 제자이자 마탑의 수재, 리타.
마물들과의 전쟁이 시작된 세계에서 최후의 순간 미친 용사가 휴전을 선언했다.
재차 시작된 전투에서 스승은 날 잔인하게 버렸다.
내가 뛰어나단 이유로.
죽어가던 마지막 순간, 내게 찾아온 것은 신이었다.
다시금 눈뜬 곳은 과거.
종말이 다가오는 세계에서 생존해야 한다.
그리고, 스승에게도 복수하리라.
진혼기
정연
"화랑 가운데 만약 흉신이 하나 있다면 그게 누구겠소?
바로, 귀신을 부리는 주술을 쓰는 설영랑이지!"
어느 날 대재앙을 일으킬 흉신으로 지목된 화랑 설영.
누명을 벗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방법은,
괴변들을 해결해 흉신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뿐.
그런 설영 앞에 8년 전 대악령을 처단하고 자취를 감추었던,
전대 화랑의 우두머리 자하가 찾아오는데...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음¿
세르페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음¿
-사회적 기준에 부합하는 행동을 했을 경우 사용자 ‘정다온’의 제한을 약화시킵니다.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고?
전생이 마왕인데도?
파란만장한 마왕의 삶을 마감하고 현대 지구에 환생한 지 19년차.
시스템에게 걸려 강제로 헌터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착한 일을 해야 본래의 능력치를 되찾을 수 있다고?
"음...나쁜 놈들을 때려죽이는 것도 착한 일이겠지?"
그것도 나쁘지 않지.
현대 사회란 악마가 파고들기 좋은 사회거든.
픽 미 업!
헤르모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모바일 가챠게임 <픽 미 업!(Pick me up!)>
세계 랭킹 5위 마스터 '로키'는 던전을 깨던 중 정신을 잃게 된다.
뭐? 내가 게임 캐릭터라고?
깨어나보니 레벨도 1, 등급도 1성인 영웅 '한 이스라트'가 되어버린 '로키'.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초보 마스터와 영웅들을 이끌고 던전 100층을 돌파해야 한다!
'너, 사람 잘못 건드렸어.'
단 한번의 패배도 용납하지 않는 마스터 로키의 강제 캐리기.
홈 플레이트의 빌런
이블라인
홈을 지키는 악당으로 다시 돌아온 한국 야구의 전설.
종횡무진 통쾌한 메이저 리그 정벌이 시작된다!
환생표사
신갈나무
내 꿈은 표사가 되어 멋진 말을 타고 표물을 호송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절름발이에 변변한 무공조차 익히지 못했던 나는 평생 허드렛일이나 하는 쟁자수로 살았다.
어느 날 표행 중에 만난 산적들에게 쌍욕을 시전하며 저항하다가 뒈지기 전까지는….
물론 시리즈에 있는데 여기 있는 것도 있음
다음엔 조아라도 가져오겠습니다
문제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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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아아아ㅏ 지우지말아줘!!!!
헉 스크랩 아니고 직접 쓴 글이네 대박… 정성 짱이야 고마워💟💟💟
미친 너무 고마워 진짜로
재밌어 보이는거 많다 추천 고마워!! 하나하나 봐야지
제발 다들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봐주라 심장을 꿰뚫은 독니랑 사이코 여왕도 재밌음
재밌는거 많아보인다 ㄷㄷㄷ
어바등 1권 초반만 좀 참고 보면 진자 재밌어
어바등 존잼
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