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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용천지맥 지맥길19.2km(접속/이탈)/9시간5분 산행일=2019년3월1일 산행지=용천지맥 1구간(양산/부산) 산행경로=원효암=>용천지맥분기점=>598.6봉=>584.6봉=>543.4봉=>용천산(544.6m)=>진태고개=>백운산(520.2m)=>500.6봉=>망월산(521.7m)=>문래봉(507.3m)=>곰내재 거리 및 소요시간=19.2km/9시간5분
용천지맥(湧天枝脈)은 낙동정맥이 천성산을 지나 금정산 쪽으로 남하하면서 천성산 남쪽 1.8km지점에서 동남쪽으로 맥(脈)이 분기하면서 용천산.백운산.망월산.함박산.아홉산.산성.장산.옥녀봉.간비오산을 지나 동백섬에서 맥(脈)을 다하는 부산 수영강의 동쪽 울타리가 되는 41.5km의 산줄기를 신 산경표에서는 용천지맥이라 칭한다. 용천지맥(湧天枝脈)을 지나는 주요지점은 용천지맥 분기점(천성산1.8km南)~용천산(545m)~백운산(522m)~망월산(549m)~문래봉(511m)~함박산(457m)~아홉산(361m)~산성(368.9m)~구곡산(434m)~부흥봉(173m)~와우산(198.2m)~산성(368.9m)~장산(634m)~중봉(381m)~옥녀봉(370m)~간비오산(148m)~동백섬 지난 1월초에 용천북지맥을 답사하고 진행한 지맥줄기에 선을 긋고 보니 정맥에 연결이 안되고 허공에 떠 있는 꼴이라 보기에 안좋아 빠른 시일에 용천지맥을 진행하여 연결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이 안되여 미루던중 소슬바람님에게서 연락이 온다. 2주후에 시간이되니 용천지맥을 진행하자고 달력을보니 3월1일이 금요일이라 금.토.일이 연휴라 2박3일 일정으로 날을 잡고 계획를 세운다. 용천북지맥을 진행할 때 준.희 선생님께서 용천지맥하러 올때 꼭 연락을 하고 오라고하여 말씀을 드리고 설래는 맘으로 그날을 기다린다. 출발 하루전날 내일 내려간다고 말씀드리니 들머리는 어디로 할 것이며 몇시쯤에 산행을 시작할거냐구 묻길래 들머리는 무지개산장 쪽에서 올라가던가 원효암까지 택시를 이용할것이라구 하니 무지개산장 쪽은 거리도 멀거니와 된비알이라 힘들어서 안된다구 하신다. 당일 출발을 몇시간 앞두고 홀대모 운영자이신 대길님에게서 전화가 온다. 준.희 선생님께 말씀 들엇다구 하시면서 새벽에 원효암까지 픽업을 해주신다고 한다. 괜찮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너무너무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목욜날 조금 일찍 퇴근을하여 퇴근시간 전에 수도권을 버어나고자 17시에 인천을 출발하고 15분이면 부천 중동i.c를 올라서는데 그 15분이 몇시간 같이 느껴진다. 집을 출발하여 1시간후에 수원을 지나면서 서서히 차량행열은 많아 지지만 고속도로는 막힘없이 잘 빠진다. 낙동강의성휴게소에서 한번을 쉬고 용천지맥 1구간 날머리인 곰내재에 23시에 도착한다. 먼저 도착한 소슬바람님 차량이 보인다. 우리도 조용히 주차를하고 03시에 알람을 마추고 쉬는 시간을 갖는다. 알람소리에 잠이 깨고 율희님이 준비해온 된장국에 밥을 말아먹고 산행 준비를 마치니 준.희 선생님과 대길님 도착하여 방갑게 맞이한다. 대길님 차량으로 들머리까지 30분이상을 달리는 동안 어느어느 지점은 급경사라 조심하고 어느 지점은 알바를 조심하라 어느 지점은 길이 없는거 같아도 조금 진행하면 길이 보이니 마루금으로 진행하라 등등. 주위 말씀을 자세하게 알려주신다. 덕분에 몇번의 착칵은 있었지만 큰 알바없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류도 없었는데. 기록이 이상하게 나왔다. 휴식 횟수가 8회나 되고 휴식시간이 4시간48분 이라니. 원효암 올라가는 길은 포장도로 이긴 하지만 도로폭도 좁고 꾸불꾸불 한참을 올라간다. 올라가는 중에 고라니도 보고 산토끼도 보며 4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곳이 원효암 주차장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선답자들 산행기에서 본 풍경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순간 여기가 어디지라는 의문과 순간적으로 낙동정맥할 때 기역이 떠오른다. 여기 위치는 낙동정맥 천성산 1봉에서 내려오면 마루금상에 도로를 만나는데 여기가 바로 그지점 이다. 들머리에서 인증사진을 하고. 천천히 조심해서 진행하라는 선생님의 주의 말씀을 듣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을 시작한지 10분만에 원득봉에 올라선다.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원득봉은 원래 지도에 없는 무명봉인데 어느어느 두분께서 산행중에 무명봉에 이름이나 하나 지여 보자며 두분의 이름중 한자씩 써붙인 것이 자연스럽게 여러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원득봉이란 이름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출발하면서 GPS 저장을 안하여 여기서 부터 저장하며 접속구간 없이 기록한다. 선생님 산패에는 봉 이름없이 높이만 표시되여 있다. 원득봉에서 2분거리에서 좌측으로 용천지맥이 분기한다. 산행후에 분기점에 산패가 있더냐구 하시며 누가 왜 떼내는지 열번이상을 재설치 하셨다고 한다. 선생님의 산패는 공장에서 찍어 낸것이 아니다. 자세히 보면 글자 한자한자를 조각을 하여 온갖 정성을 다해서 수작업으로 만든 것이다. 누가 알아 주지도 않는 일이지만 오직 후배 산꾼들의 길잡이를 위해서 힘들게 설치한 소중한 것이다. 여기서 내림길이 가파르니 조심하라는 첯번째 주위 지점이라 조심해서 내려가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괜찮지만 굿은 날씨에는 상당히 미끄러울거 같다. 분기점에서 한참을 내려서고 가볍게 올라서니 바위 봉우리이고 소나무에는 600m라는 산패가 걸려있다. 아직은 쌔까만 밤이지만 휼륭한 조망처일거 같고 하늘에 조각달이 참 이쁘게 보인다. 여기서 한참을 쉬면서 주위 조망을 상상해본다. 600봉에서 완만하게 10분이 안되서 청송산에 닫는다. 청송산(靑松山:584.2m)은 경남 양산시 동면과 평산동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지명유래는 분명치가 않고 준.희 선생님의 산패가 여기가 총송산이라 알린다. 청송산의 삼각점. 부드러운 길은 계속이여지고 555.8봉을 지난다. 길은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길이다. 처음으로 갈림길이 나오고 원효암이 5.4km라고 안내한다. 지맥길은 용상정수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준.희 선생님 리본은 자주 보이고 최근 한달전에 앞서 진행하신 비실이 선배님 시그널이 자주 보인다. 날이 밝아 올때쯤 월평리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여기 위치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와 경남 양산시 덕계동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산행지도에는 목늠고개로 표기되여 있다. 좌측이 처음에 들머리로 생각했던 무지개 산장으로 올라가는 길. 용천산을 바라보며 내려가는데 월평고개 까지는 체 1km가 안된다. 밭둑에 만개한 홍매화 한그루 7번국도가 지나는 월평고개(月坪峙) 월평고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와 경남 양산시 덕계동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부산 노포동과 양산시 웅상읍을 잇는 7번 국도가 지나며 교통량이 많다. 지명유래는 아래쪽에 월평리 마을에서 따온듯 하고 정확한 유래는 알수 없지만 산꾼들은 월평고개라 부르는데 산행지도에는 치곤고개라 표기되여 있다. 월평고개에서 양산시 월평리 방향 월평고개에서 신호 대기중 건너편에 동양폴리 건물 앞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앞으로 용천산이 보이고 조금더 올라가면 대양레미콘이 보인다. 대양레미콘이 보이면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서 올라간다. 좌측으로 덕계성심병원이 보이고 덕계성심병원 정문앞을 지나면서 용천산 오름길이 시작된다. 아래로 터널이 있고 우측으로 신설중인 7번국도가 내려다 보이고 좌측은 보이지 않지만 공사중인 대형장비 움직이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축대를 쌓은걸 보니 무슨 건물이 들어설 것이고 이렇게해서 야금야금 용천선까지 파먹지 않을려나 모르겠다. 용천산 오름 직전에 뒤을 돌아보니 우리가 지나온 용천지맥 마루금 뿐만 아니라 천성산을 중심으로 낙동정맥이 장쾌하게 늘어섯고 웅상읍내가 내려다 보인다. 월평고개에서 400여m의 고도를 올리느라 머리에서 김이 무럭무럭 나도록 용을쓰고 올라서니 용천지맥의 주산인 용천산에 올라선다. 용천산(湧天山:544.2m)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과 경남 양산시 덕계동.매곡동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용천지맥의 모산(母山)이다. 정상에는 준.희 선생님의 산패가 걸려있고 3등 삼각점이 있으며 조망은 없는 편이다. 용천산을 솟음산.소심산 이라고도 하는데. 용천(湧天)은 한자의 뜻 그대로 하늘로 치솟은 산. 이란 뜻으로 세 부자에 얽힌 전설이 있다. 엣날에 두명리는 넓은 평야가 있고 물이 좋아 농사가 잘 되는 부자 고을이었다. 그 가운데도 큰 부자가 세 사람 있었는데. 이 세부자는 머슴과 종을 많이 거느리고 넓은 땅을 서로 많이 차지하려고 다투고 헐 뜯었다. 그러자 머슴과 종들까지 세 패로 갈라져 싸웠다. 그러던 어느날 땅 밑에서 높은 산이 치솟고 이 산이 누런 금덩어리로 온통 덮였다. 이에 세 부자와 마을 사람들 모두가 금덩어리를 모으느라 땅을 마구 파헤쳐서 황금산은 벌집처럼 구덩이가 파여 흉하게 변했다. 그러자 황금빛이 사라지고 황금이 모두 돌맹이로 변하였다고 한다. 정관읍 두명리의 배산(背山)이기도 한 용천산에는 납석 광산이 있고 이 산자락에는 조선시대 것으로 보이는 백자 가마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용천 아랫쪽은 부산 추모공원을 비릇한 공원묘지가 있고 북서쪽 바로 산 아래에 해운대cc.동부산cc.에이원cc.가 형성되여 있으며 남쪽으로는 정관 신도시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변변한 정상석이 하나 없어서 소슬바람님은 즉석에서 정상석을 제작중이다. 선답자들 중에는 용천산에서 삼각점을 못 보았다는 분들이 있는데. 삼각점은 안내판 뒷쪽 풀숲에 있었다. 삼각점은 안내판 뒷쪽 풀숲에 이만하면 근사하게 잘 만들어 졌다. 용천산에서 스프와 빵으로 이른 아침식사를 한다. 급조된 정상석에서 인증을 한다. 용천산에서 체 10분이 안되서 488.7봉에 올라선다. 488.7봉에서 2분정도 내려가면 용천북지맥 분기점에 내려서고. 인증을 하고 용천북지맥 분기점에서 우측 진태고개 방향으로 내려간다. 진태고개 방향으로 진행 좌측으로 대천사 갈림길이 나오고 우리는 병산마을 쪽에서 왔고 솔빛공원 방향으로 내려간다. 솔빛공원이 우측으로 내려다 보일때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282.2봉을 둘러본다. 282.2봉의 4등 삼각점 282.2봉에서 조금 내력면 진태고개에 닺는다. 진태고개는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에서 모전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60번 국도가 넘어가는 왕복 6차선 도로이고 우측의 두명리에는 부산추모공원이 자리잡고 있고 생태공원이 조성되여 있다. 과거에는 기장군 정관음 일원과 장안읍 좌천 방면을 오가는 유일한 고개였는데 진태고개의 남서쪽으로 정관 신도시가 건설되여 차량통행이 급증하였다. 지역내에서는 진치재 또는 진태고개라 부르며 정관읍에 있는 고개라 하여 정관고개 라고도 한다. 진태고개는 장안 동면간 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동물 이동통로가 설치되여 있어서 쉽게 건널 수 있다. 진태고개에서 한봉우리 올라서면 303.2봉에 올라서고. 나무 전체가 암덩어리인 체로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이 안스럽다. 준.희 선생님의 힘내라는 격려글이 나오면 엄청힘든 구간을 지났던가 아니면 지금부터 힘들어 진다는 뜻이다. 멋진 바위들이 늘어서 있는 바위 사이사이로 올라가면 백운산에 올라선다. 아기자기한 바위들 올망졸망한 바위들 백운산(白雲山)은 기장군 정관읍과 철마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4등 삼각점과 입산객 준수사항이란 안내판이 있고 안내판 위에 준.희 선생님의 산패가 걸려있다. 지명 유래을 보면 전국에 백운산이란 산 이름이 많은데. 거의가 항상 힌구름에 잠겨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백운산의 4등 삼각점 백운산에서 10여m 내려서면 널찍한 임도길이 시작되는데 망월산을 지나 당나귀봉까지 이여진다. 마루금에 편안한 임도길 시작 우뚝솟은 망월산이 보인다. 우측으로 임기마을 갈림길을 지난다. 편한 임도길을 걷다보니 약간의 오름길도 힘들게 올라간다. 좌측에 방금전에 지나온 백운산이 보이고 이른아침에 빵으로 식사를 하던 용천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용천북지맥 분기봉이 보인다. 등로에서 좌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517.7봉, 원체 좋은 임도길을 걷다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위치이다. 517.7봉의 삼각점 우측으로 석탑사 갈림길을 지난다. 산불 감시탑이 있는 망월산에 올라선다. 아침에 지나온 용천산 뿐만 아니라 천성산을 비릇한 낙동정맥 마루금이 장쾌하게 조망된다. 망월산(望月山:521.7m)은 기장군 정관읍과 철마면의 경계에 잇는 산으로 새로 조성된 정관 신도시와 고리 원자력 발전소. 동해바다가 보이고 지나온 쪽으로 낙동정맥의 천성산과 용천북지맥의 대운산과 불광산.시명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동남쪽으로는 가야될 문래봉과 다음 구간인 내일 걷게될 함박산과 지맥길에 있는 산은 아니지만 천마산.달음산이 조망된다. 망월산에서 조망도 안내문은 클릴해서 원본 사진으로 보기 망월산에서 내려다본 정관 신도시. 정관읍(鼎冠邑)의 명칭은 소두방이라는 지명을 솥 정(鼎)에 갓 관(冠)을 한자화한 것으로 정관읍의 중심인 덕산에서 매암산을 바라보면 마치 솥을 엎어 놓은 듯도 하고 솥뚜껑을 덥어 놓은 듯도 하여 정관읍과 철마면 등 주변의 주민들이 이곳을 소두방재라고 하였다고 한다. 정관과 철마.동래를 잇는 고개길을 소두방재로 부르며 정관의 상징물이 되였고 이 상징물이 정관의 지명으로 되였다고 한다. 지맥 마루금에서 벗어나 있는 달음산과 철마산. 그리고 우측으로 보이는 함박산은 내일 첯번째로 오르게 될 산이다. 기장팔경중에 6경이라는 소학대 안내판. 소학대는 정관읍 매학리 백운산에 병풍ㅊ럼 우뚝솟은 거대한 바위. 즉 매바위를 소학대로 부른다고 한다. 대(臺)의 형상이 마치 백척(百尺)이 넘는 바위를 깍아 세운듯이 솟아 있고 정상은 편편한 모습(높이35m/폭70m/길이250m)를 하고 있다. 이곳에는 일제 초기만 해도 암자가 있었는데. 이 암자를 망일암(望日庵)이라 하였고 암자의 법당문을 열면 동해바다 수평선에서 붉은 해가 솟아 오르는 일출의 장관을 아주 자연스럽게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기장 팔경이란. 제1경 달음산. 제 2경 죽도. 제3경 일광해수욕장. 제4경 장안사 게곡. 제5경 홍연폭포. 제6경 소학대. 제7경 사랑대. 제8경 임랑 해수욕장 이다. 망월산에서 충분히 조망을 즐기고 다시 임도에 내려서서 당나귀봉으로 향한다. 소나무의 절개 시문은 사진을 클릭해서 읽어보기 좌측으로 보이는 바위에 올라가 본다. 백운산악회에서 여기가 백운산이란 명판을 박아 놓았다. 좌측40m 위치에 매암바위가 있다 하여 가본다. 널찍한 바위가 있고 매암산이란 정상석이 서있다. 매암산은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와 철마면 임기리 상곡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정관 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매암바위 매암바우로 기록되여 있는 자료가 많이 보이고 매학리 마을에 대한 자료를 보면 마을 뒷산에 매암(鷹岩)이라하여 독수리에 속하는 사나운 새 매자로 표기하였고 옛날 매바우에 두루미가 살고 있었다 하여 중년에 와서 이곳 선비들이 소학대(巢鶴臺)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러나 매바우는 매나 독수리같이 생긴것도 아니고 바위 암(巖)자를 붙였지만 이는 바위라고 하기보다는 큰 산이다. 그래서 산 같이 생긴 바위라 하여 뫼바위라 하였는데 이곳 방언으로 매바우라 발음 하므로 매를 산으로 풀이하지 않고 매(鷹)로 잘못 표기하였다고 한다.. 좌측으로 중리 갈림길을 지나고 철마산방향으로 올라간다. 무인 산불감시카메라가 있고 조망대가 잇는 당나귀봉에 올라선다. 당나귀봉이라 부르게된 뜻은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 이란다. 안내문은 사진을 클릭해서 읽어보기. 안내문데로 주위를 둘러 보지만 짙은 미세먼지로 멋진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짙은 미세먼지로 인해서 멋진 사진은 기대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도 금정산 만큼은 구별이 가능하다. 당나귀봉에서 한참을 쉬고 1시간을 진행하여 문래봉에 닫는데 작은 돌탑과 준.희 선생니믜 산패가 있을 뿐 정상석도 없고 조망도 없다. 여기서도 정상석을 제작하는 소슬바람님. 문래봉에서 마지막 인증을 한다. 이제 날머리는 1km도 안 남은거 같다. 곰내재 생태터널이 1.2km라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 표기되였다. 200m가 맞을 것이다. 우리는 길 없음 쪽으로 내려가고 2분이면 날머리인 곰내재에 떨어진다. 이정표에서 곰내재가 1.2km라는 방향. 길없음 방향으로 내려간다. 곰내재가 빤이 보이는 곳에 거리 표시가 제데로된 이정목이 있다. 곰내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에서 정관읍 매학리 당곡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함박산(含朴山:457.2m)과 문래봉(文萊峰:511.4m) 사이의 능선에 자리하고 있는 고개이다. 곰내재를 기준으로 우측으로는 함박산이 좌측으로는 문래봉이 있으며 함박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으로 천마산(天馬山:m)과 달음산(達陰山:m) 자락이 이여지는데. 문래봉에서 북쪽으로 철마산(鐵馬山:m)과 백운산(白雲山:m) 자락이 이여지고 있다. 정관읍과 철마면 사람들이 오가는 교통의 요지로 곰내재를 지나 정관읍으로는 바로 신도시와 연결되여 있다. 지금은 이 고개 밑으노 곰내터널이 개통되여 한적한 고개가 돼였고 한우전문 식당이 영업을 하고 있다. 곰내재의 명칭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옛날 이곳 시냇가에 곰이 많이 살고 있어서 곰들이 내려와 냇물을 먹고 가는 곳이라고 하여 웅계(熊溪)라고 하여싸가 웅천(熊川)으로 바꾸어 불렀다고 전해지는데. 곰내재는 웅천리의 옛 지명을 따서 붙인 이름으로 보이며 현재도 웅천령과 혼용되여 사용하기도 한다. 곰내재에서 용천지맥 1구간을 마치고 내일 다시 이곳으로 와서 동백섬까지 진행하여 모두 마무리하고 내일 모래 준,희 선생님과 오륙도를 관광하고 점심 식사후 올라갈 예정이다. 지금 시간이 14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시간이 널널하여 내일 날머리인 동백섬으로 이동하여 동백섬에서 비박을 할 예정으로 동백섬으로 가는데 동백섬에 나들이객이 얼마나 많은지 차량이 꿈쩍을 안한다. 선생님과 약속시간이 얼마 남지도 안았는데...동백섬에서 기다리고 게시던 선생님께서 전화가 온다. 오늘 동백섬에는 못 들어갈거 같으니 지금 어디쯤 이냐구 하신다. 어디쯤 이라고 하니 장산역 근처에서 기다리라구 하신다. 20여분후에 선생님 만나서 다시 곰재로 되돌아가서 저녁을 해먹고 늦은 시간에 다시 동백섬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곰내재에서 저녁을 해먹고 밤 9시가 넘어서 동백섬에 들어 갔는데 그 시간에도 서울에 명동만큼이나 북적거린다. 동백섬을 하나퀴 돌아보고 야경풍경 몇장 찍어본다.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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