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의 배경 설명
by. 블루마운틴
블루마운틴의 판타지 세계에는 아틀란티스 대륙과 유시크 대륙이 있다.
아틀란티스 대륙은 물속에 있는 도시이다. 물과 도시 사이엔 물이 들어올 수 없는 결계가 쳐져 있어서 아틀란티스 사람들은 공기가 있는 곳에서 숨을 시고 살 수 있다.
유시크 대륙은 아틀란티스 대륙에서 헤엄을 치거나 텔레포트를 해서 위로 올라가면 있는 대륙이다. 결계 같은 것이 없이 온전히 물 위에 있는 대륙.
아틀란티스 대륙은 오세아니아와 매우 흡사하다. 도시의 넓이가 비슷비슷하다는 것만 제외하면.
캐피칼 시 주위로 6개의 도시가 빙 둘러 있다. 아틀란티스 대륙은 왕국은 없고 온전히 도시로 이루어진 대륙이다.
아틀란티스 대륙은 캐피칼 시, 카르라닉 시, 크라이스트 시, 소시에 시, 트루크 시, 덴저 시,라이산 시로 되어 있다.
우선 캐피칼 시. 캐피칼 시의 정 가운데에는 아쿠레이즈 여신전이 있고 제일 크다. 다른 시보다 신전 하나만큼 더 크긴 하지만 이 곳은 아틀란티스의 주요 건물들이 다 모여 있는 시이며, 사람도 가장 많다. 아틀란티스에는 용병이 그리 많지 않지만 용병의 70% 정도는 캐피칼 시에 모여 있다.
카르라닉 시는 주인공이 태어난 곳으로써 캐피칼 시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무기를 잘 만들기로 유명한 도시이다. 그래서 캐피칼 시 다음으로 용병이 많으며, 광산이 많다. 카르라닉 시에는 필립스 산과 리시안 산이 있는데, 카르라닉 시의 동쪽에 있는 필립스 산에는 보석이 많이 채취되고 서쪽에 있는 리시안 산에는 철광석이 많이 채취된다. 산이 도시를 감싸고 있는 분지 지형이다.
크라이스트 시는 마법 용품을 많이 만들기로 유명한 곳이다. 마법이 걸린 로브, 마검, 서클릿 등은 이 도시보다 더 잘 만드는 도시가 없을 정도. 보석 세공인과 마법사가 특히 많이 살고 있다. 이 도시는 동티모르의 위치와 흡사한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또 이 도시의 북쪽에는 레이뉴 산이 있는데, 인어가 사는 레이뉴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산을 넘으면 주인공의 할머니가 사는 레이뉴가 있다. 보통 인간이나 마족에겐 보이지 않는다.
소시에 시는 유명한 농업 도시이다. 오세아니아의 파푸아뉴기니의 위치와 비슷한 곳인데, 이 도시는 산 하나 없이 완전한 평지로 되어 있어서, 농사를 짓기에 아주 편하다. 주로 인간들이 많이 모여 산다. 마족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트루크 시는 오세아니아의 동쪽에 있는 누벨칼레도니 섬(궁금하면 찾아보시라)의 위치에 있다. 이 도시의 지형은 아주 길쭉한 모양이다. 비교하자면 칠레와 비슷하게 생겼다고나 할까... 캐피칼 시의 동쪽은 거의 이 도시이다. 이 도시도 소시에 시와 같이 평지가 많지만 널린 게 고대 유적이라서 농사는 잘 짓지 않고, 거의 수련 신관들이 자주 드나든다. 캐피칼 시 다음으로 큰 아쿠레이즈 여신전이 있다. 또 스톤헨지도 여러 개 널려 있다. 가장 유명한 유적은 포나페 산과 자르비스 산에 있는 길쭉한 섬 모양의 끝에서 마주보고 있어서 견우동굴, 직녀동굴이라고 불리우는 두 동굴이다. 커플중에 남자가 직녀동굴에, 여자가 견우동굴에 들어가서 이 동굴이 둘 다 환히 빛나면 그 커플은 이루어진다고 한다.
덴저 시는 캐피칼 시에서 북동쪽으로 정말 멀리 떨어져 있어 정보가 거의 없는 곳이다. 말하자면 하와이 지역 정도라고나 할까..? 인어만 모여 있는 곳이라고도 하고 세상에서 제일 커다란 마법진이 있는 곳이라고도 하지만, 둘 다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라이산 시. 이 곳은 이쪽세계의 지도엔 나와 있지 않은 곳인데, 캐피칼 시의 서쪽에 잇는 도시이다. 이 곳은 인간의 자치주라서 허가받은 마족만이 살 수 있는 곳이다. 여기서는 인어를 신으로 모시며, 주인공의 레이뉴가 있는 도시이다. 인간의 자급자족으로 유명한 곳이다. 인간 마법사도 몇 명 있다.
이것으로 아틀란티스 대륙에 대한 설명은 끝났고, 이젠 아틀란티스의 위에 있는 유시크 대륙에 대해 설명하겠다. 유시크 대륙은 남극대륙과 비슷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전혀 춥진 않다. 세 왕국 다 사계절이 뚜렷한 곳이다.유시크 대륙은 엘즈워스 왕국, 엔더비 왕국, 퀸메리 왕국 이렇게 총 3개의 왕국으로 되어 있다.
엘즈워스 왕국은 남극대륙의 지도에서 퀸모드산맥(유시크 대륙에서도 똑같이 부른다. 지금부터 나오는 산맥 이름 다. 또 퀸모드산맥에는 용이 산다.)을 경계로 해서 라틴아메리카 쪽으로 뻗어 있는, 세 왕국 중 유일하게 섬이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여기저기에 국가 소유로 되어 있는 꽃밭이 많고 화훼 단지가 많아서 주요 수출품이 식물 주위로 되어 있다. 또, 미소년이 많기로 유명한 왕국이다. 으흐흐..+_+γ(-_-(퍼억-!)
엔더비 왕국은 남극대륙의 아메리카고지를 경계로 엔더비랜드와 퀸모드랜드, 코츠랜드를 영토로 갖고 있는 왕국이다. 이 곳의 프린스찰스 산맥에는 몬스터가 많아서 이 몬스터를 막기 위한 용병도 많다. 또 아메리카고지에는 용이 산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소문이지만 진짜다. 용이 제일 많이 사는 곳이다.) 용병이 많기 때문에 그것과 동시에 대장간이나 무기를 파는 곳이 많다.
퀸메리 왕국은 엔더비 왕국과 마주보고 있는 왕국으로써 세 왕국 중 유일하게 여왕이 통치하는 왕국이다. 이 왕국은 아마조네스와 비슷한 법을 갖고 있는 곳으로써 이 곳은 여자만 살고 있으며, 이 곳에서 태어난 여자아이가 자라서 결혼할 나이가 되면 엔더비 왕국이나 엘즈워스 왕국에 가서 결혼을 해서 하룻밤 지낸뒤 이곳으로 되돌아온다. 그래서 아들이면 다른 왕국에 내다 버리고, 딸이면 무술, 마법 따위를 가르쳐서 키운다. 이렇게 해서 자란 아이는 또다시 자신의 어머니와 똑같은 일을 또 하는, 작가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하는 왕국이다. 그런데 지금은 여왕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을 내다 버리지 않고 키우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서 조금 소란스럽다.
이제 아틀란티스와 유시크 대륙에 살고 있는 종족을 보자.
아틀란티스에는 크게 네 종류가 산다. 인간, 마족, 인어, 몬스터(-_-;;). 마족이 거의 다 아틀란티스의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어는 용과 비슷한 능력을 갖고 있고, 마족이나 인간, 몬스터들에게 간섭받지 않고 마음대로 살고 있다. 인간 중에는 마법을 열심히 공부하거나 돈을 많이 벌어서 마족과 비슷한 권력을 가진 인간도 있지만, 아주 극소수다.
유시크에는 크게 인간, 마족, 드래곤, 몬스터가 있지만 다른 동물들도 많다.(그건 아틀란티스도 마찬가지) 유시크의 인간의 권력은 역시 낮긴 하지만 아틀란티스보다는 조금 높다. 몬스터도 유시크 대륙이 더 많다. 드래곤.. 역시 크기가 크기 때문에 인어의 수보다는 조금 더 적다.
휴우우.. 이틀에 걸친 배경 설명 끄적!! 정말 식은땀날정도로 힘듭니다. 사회과 부도에서 아틀란티스와 유시크에 알맞는 지도..는 조금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지명은 제 머리가 조금 더 필요한 거였죠. 끄아아~ 이제 이걸 다썼으니 다시 아틀란티스 끄적이기에 들어가야겠습니다. 이거 읽으신 분들은 어서 자유연재란으로 가서 제 소설도 만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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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원한다면,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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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크엑... 제 글의 2부도 아틀란티스를 배경으로 하는데... 하긴... 뭐 아틀란티스라는 소재가 특별난 것도 아니고... 워낙에 환상 대륙이다 보니, 설정 나름이겠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