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30일 함께 동행한 구반회 고객님 사진, 글 입니다. ##
*중앙 아시아의 알프스 키르기스스탄, 천산산맥 야생화 트래킹 *
2024.07/30(화)~8/4(일) 4박6일 동안........
티웨이항공 키르기스스탄 알틴아라산(3,920m) 트래킹....눈과 영하의 날씨를 체험하고 왔다.
나라 이름도 생소하지만 대부분이 산악지형인 때뭍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 이었다
헤아릴수도 없는 온갖 야생화가 여기 저기 고산 지역 인데도 작고 앙증 맞은 작은 꽃들이 피어있고
목초지에는 말과 소와 양들을 방목하고 있었다. 마치 스위스 알프스 초원 같았다. 육공트럭을 타고 비포장 빙하 흙탕
물(빙하수)이 내리는 개울을 건너서 해발 2,000m 까지 접근해서 그곳으로부터 걸어서 계속 오르막 길을 무거운 배낭까지 메고
오르다 3,000m쯤 부터 고산병의 증세가 조금씩 나타났다~ 숨이차고, 메스껍고~~~
,어지럽고, 머리도아퍼서 ~20m쯤 올라가다 쉬고 쉬고 를 수없이 반복하며 6 시간을 걸어서
베이스캠프(유로타)에 도착~~ 유로타(게르)텐트 안에서 라면, 누룽지, 닭도리탕 캠프식을 먹고 침낭속에서 잠을 청했다.
어찌나 힘들게 올라왔던지 추운데도 먹자마자 잠이들었으나 얼글에 벌레가 기어다녀서 잠을 깨우고
잠을 못잤다. 5시에 기상해서 6시에 컵라면,누룽지를 먹고
7시 산행시작~1시간 30분 만에 헐떡거리며 정상 아라콜패스 3,920m에 올라보니 거대한 호수가 있었다. 아라콜호수다
주위 산들은 만년설 같은 눈들이 남아 있었다. 경관보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아라콜 호수를 끼고 계곡 하산길은 급경사에 너덜길을 약 6시간 만만치 않았다.
하산 중간쯤 해서 비까지 내려 미끄러웠다.
1,800m까지 하산하여 벌목때 쓰던 트럭 을 개조해서 만든 특수차량 을 타고 비포장 길 세찬개울물을 건너
덜컹거림이 마치롤러코스트 탄것 같았다. 해발2,000m에 있는 알파인숙소로 돌아왔다
알틴아라산 아라콜패스 정상(3,900m) 빼어난 경치
아라콜호수 끼고 6시간을 하산했다
일정
7/31(수)둘째날.....흙산이 만들어낸 예술품~스카즈카 협곡 - 7마리🐂 황소
8/1(목)셋째날....특수차량으로 알틴아라산(2,550m)입구로 이동 알틴아라산 트래킹 12km 6시간 오른후 산장(3,600m)
유로타 캠프(게르) 1동 유로타에 5명씩 침낭 속에서 취침했다.
8/2(금)넷째날.....06시 라면, 누룽지 끓여먹고 07시 출발
1시간30분 고산병 견디며 정상(아라콜패스. 3,920m)오른후 고산에 있는 아라콜 호수 빼어난 경치보며 호수옆으로 카라콜
계곡 12km 6시간동안 너덜길을 죽을힘을 다해 하산
특수차량으로 2시간 숙소 이동했다
8/3(토)다섯째 날......암각화 야외박물관 관람후 이식쿨호수 유람선 투어(60분) 비슈케크 시내 관람했다.
8/4(일) 여섯째날.....0시40분 티웨이항공 6시간 소요. 인천국제공항 도착
*키르기스스탄 *
- 수도....비슈케크
- 화폐단위....솜(KGS )
- 면적....남북한 합친면적의 3배크기 세계86위
- 인구....대략700만명
- 종교.....이스람교~80% , 러시아 정교~ 15% 개신교 등 기타.
- 역사.....키르기스스탄이란 국가는 러시아 혁명후 설립 되었다
**맛있는 살구가 풍부 해서 저렴했다.사과,수박 벼농사 는 못보고 옥수수. 밀 재배......무엇보다 말 소등 목축업이 많았다*
고산지대서 인지 산에 나무와 풀이 없다
바늘 꽃
스카스키 계곡 트래킹
마왕의 열매
의아리
제티오구스 7마리 🐂 황소 산
톱풀
쥐손이풀꽃
뱀무
알프레다이속
조뱅이
천산산맥 가문비나무 숲길을 통과한다
투구꽃
알틴아라산 입구 표지판
뫼솔트레킹 인솔자 박대장님
렌닝봉(5,430M) 설산도 보인다
꿀풀
마치 스위스 알프스에 온 기분이었다
만년설이 녹아 내리는 급류지역 계곡 나무 다리를 건넌다
키르 구슬붕이
물 매화
말을타고 급경사길을 내려가고 있었다(힘들면 이용 가능하다)
방목하는 🐎 말들의 몸이 윤기있고 깨끗하다
알틴아라산 ~ 3,000m정도 되어가니 고산병~숨이차고, 메스껍고, 어지러워서 20m오르고 쉬고를 반복 6시간 만에 올랐다.
드디어 베이스캠프 (유로타,게르)에......도착~19시
간단 닭도리탕 먹자 마자 ~캄캄한데 캠프안에 깔아놓은 침낭속으로~쏙
새벽 05시 기상 ...6시 라면, 누룽지 먹고.......1시간30분 올라가서 정상 도착 했다
어제밤 잠잤던 유르타 캠프가 보인다
길 양옆에는 잔설 눈
와~! 탄성이 절로 나온다.
탁트인 빼어난 경치가 눈을 즐겁게 했다.
배경으로 멋지게 한컷
아라콜 호수
좀 더 가까이.....아라콜 호수 텐트 야영지까지 내려갔다
두메 양귀비꽃
계곡길로 하산하다 비가 와서 너덜길 급경사 12km가 더 미끄러웠다
카라콜계곡......카라콜 폭포를 만들었다
신강 당삼(만삼이라고 부르는종류)
카라콜 폭포
데키움속
용담
장구채
실렌와이버게라
알프레다이속
촐폰아타 암석화 야외 박물관 관람
이식쿨호수 (여의도의 3배크기) 유람선 투어(60분)
승리광장.....꺼지지 앓는 불꽃
야간 비슈켁 시내 투어후 공항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