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3일 당대 최고의 명의인 허준 선생, 조선 후기에 중국에까지 명성을 떨쳤던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로 이름난 전통한방의 본 고장인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찾았다.
기와지붕의 큰 문 현판에는 '불노문(不老門)'이라 쓰여 있고, 반대편에는 '장생문(長生門)'이라 쓰여 있다
이문을 통과하면 늙지 않고 오랫동안 산다고 한다.
동의보감 화단이 아주 이색적이다.
동의보감의 상징인 한약 다리는 모습의 화단이다.
전체 높이가 7m로서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인 반찬순 목아박물관장이 제작하였다.
허준 선생님과 유의태 선생님을 기리는 시비가 곳곳에 음각되어있다.
지리산 호랑이 분수대가 가동하지 않아 아쉽다.
엣스포주제관의 건물은 동·서양을 상징하고 있다. 내부는 1·2층을 구성되어 있으며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장이다.
목화 솜으로 만든 이글루에서 체험,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이곳에서 개최했다.
비가 오는데도 사진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황금장수 거북이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염원을 상징한다.
삼국유사에 인간이 되기를 바라는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가랑비가 내리면서 안개로 뒤덮여 있는 동의보감촌 풍경이 아름답다.
2015년 5월 12일 흐린 날씨에 가끔 비가 내리고 친구들이 갈 길이 바빠서 제대로 관람을 할 수 없었다.
다음 기회에 다시 찾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16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