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별군이 아빠, 페이스북에 해피엔딩레스큐를 홍보하다

[이재운1045]

누군가는 귀찮다고 생명을 버립니다. 그러면 누군가는 버려진 생명을 거두어 기릅니다.
제가 가입해 있는 <해피엔딩레스큐-다음카페>가 바로 그런 곳이고, 이런 단체가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유기견을 입양해도 해도 끝이 없을만큼 사람들은 여행 갈 때 귀찮아 버리고, 병들면 버리고, 늙으면 버리고, 아이 낳으면 털 날린다고 버리는 식으로 자꾸만 버려서 재입양에 실패해 안락사되는 생명이 아주 많습니다.

누군가는 나라를 팔아먹고, 누군가는 그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바쳐 독립운동했습니다.
누군가는 총쏘고 최루탄 터뜨리며 국민을 학대했지만 누군가는 목숨바쳐 민주주의를 쟁취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고,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우린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삶을 삽시다.
분명한 건, 생명 가볍게 여기고 남 돕기에 인색하면 이 생에서 교훈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이가 아는 게 아니라 그런 사람의 머릿속에 숨어 있는 생체시계가 지켜보다가 반드시 벌을 내립니다.
의무와 책임을 다합시다. 자신 없으면 약속하지 맙시다.
독재자에게 종질하면서 애국한다고 거짓말하지 말고,
사리사욕 추구하면서 봉사하는 삶 산다고 말하지 맙시다.

혹시라도 반려견 입양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다음카페 해피엔딩레스큐>를 방문해주십시오.
예쁘고 건강한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병들거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저희 회원들이 맡겠습니다.
입양하기 힘들면 한두 달 임시보호만 해주셔도 좋습니다.
이마저도 힘들면 약간의 기부를 해주셔도 좋습니다.
이 또한 어려우면 공유라도 해서 이런 소식을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우리 카페는 단지 회비만으로 안락사 직전의 생명을 구조해 수백 마리를 돌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