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연성의 야심작 웰빙아카데미 1차교육이 3월3일 토욜날 있었습니다.
각지역의 마연성 가족들이 오전11부터
다섯가지 스파시스템을 받으며 하나같이 행복감에 푹~빠지셨습니다.
하나하나 특징이 다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두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할까합니다.
- 사운드 테라피
음악과 소리의 진동이 배드에 자동으로 전달해줘
전혀 거부감없이 몸이 릴렉스 되었습니다.
보기만 보았지 받아본건 처음이었어여^^
간단히 옮겨보자면
단조로우면서도 비교적 천천히 반복되어 [마음의 바이브레이션]으로서 많은 효과를 주고있으며
[감성진동ㆍMental Vibration]이라고 부릅니다.
감성진동은 여러 가지 심리적, 생리적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WATSU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이프로그램을 받았는데 공중에 붕 ~ 떠있는 느낌
아~ 천국이란 요론 것인가? 마치 엄마 배속의 태아가 이런 느낌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죠
WATSU는 1970년대 후반 미국인 Harold Dull이란 치료사가 처음으로 고안해낸
경락의 이완 방법과 심리적인 안정을 물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수중치료기법으로
Water(물)와 Shiatsu(지압)이라는 일본식 영어단어가 합성되어 만들어 졌습니다.
WATSU는 단순히 물에서 행해지는 지압의 수준이 아니라 지압점(Point), 선(Meridians),
차크라(Chakras)라고 말하는 심신의 에너지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치료적인 효과를 물의 장점을
이용하여 3차원적인 연결 동작을 만들어 냄으로서 지상에서 보다 한 차원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속에서 테라피스트에 의해 시아추 마사지를 받는 Watsu 프로그램도 재활
프로그램 및 통증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섯가지 프로그램을 다 받으시고 나오셨던 마연성 식구들이 하나같이
미남,미녀로 탈바꿈하시고
환하게 웃고 계신 모습에 피~식하고 절로 웃음이 났습니다.
오전 프로그램 체험을 끝낸후 맛나는 비빔밥에 순두부를 먹고서 오후타임에서는
웰빙 아카데미 각종 스파시설을 학생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관람한후
교수님의 이론수업이 있으셨어요
장장 3시간 가까이 풀타임 이론교육은 지루함이나 졸림이 없을만큼 에너지 넘치는 명강의 셨습니다.
잠깐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스파는 지금처럼 일부계층만 받는것이 아니라 5년후에는 대중화가 될 것이며
이미 고령화에 접어든 한국은 고령사회, 초고령사회(20년후)로 빨리 변화하고 있고
주5일근무, 평균수명증가, 여성의 사회적 진출,
건강에 대한 관심등등 현대의 병은 마음의 문제이며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욕구로
돈쓰는걸 아끼지 않는 마니아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니 블루오션적인 사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젠 단순히 마사지 받는것이나 병원에 가는것에서 벗어나
보완대체요법과 의료적 진단이 같이하는 메디칼 스파가 계속 성장해 갈 것이며
테라피스트=매니저=의사는 수평적인 관계가 될것이라는 말씀도 하셨어요
스파가 지향하는 지향점은 단순히 건강을 벗어나 몸과 마음 더불어 영혼을 살찌게 하여
고객의 삶이 바뀔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여러분?
건강,즐거움,편안함에 얼마나 포커스를 맞추며 일하고 있으셔요?
이 세가지만 중점을 둔다면 성공할수 있을거라는 열정적인 강의 셨어요 ^^
이번교육을 통하여 많은분들이 전문지식과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셨고
또한 개인적인 발전에도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후 2차 교육이 있을시 필히 또 참석 하고싶은건 나 혼자만 아니겠져? ^^
끝으로 이번 교육에서 열강을 해주신 장태수 교수님과 친절한 미소의 아카데미 학생들께
감사드리며 웰빙 아카데미 교육을 위해 힘써주신 주인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 셨습니다. 담에 좋은 곳에서 또 뵈요^^
첫댓글 문리버님~! 조용히 계셔서 계신지 안계신지 모르겠더니 이렇게 꼼꼼히 듣고 느끼고 정리를 하셨군요. ^^ 그러게요 저도 조교님과 고생한 학생들한테는 감사의 말씀을 못드렸군요. ㅎㅎ 차에 내리기도 전부터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준 웰빙테라피과 학생들과 방문전부터 모든 업무를 저와 조율해준 조교선생님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뵙겠네요? ^^ 수고하셨고, 열공!
저도 거기 신청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허락을 안하내요.빵장님 고생하시고 문리버 니 훈이 맞제? 멀리서 고생많은데 미래를 생각하고 열심히 해라...아자!
님의 후기소감을 읽어보는 것만 으로도 붕 떠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