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7 청와대 롯데타워 관광일지
자유인은 한국전력을 퇴직한 중학동창 이기태친구와 희망산수회에서 주관한 청와대와 롯데타워 버스관광을 하다.
☛익산출발시간 : 6:20 모현동사무소 신일관광버스 승차
☛익산도착시간 : 20:30 도착
☛ 청와대 롯데타워 관광 소감
자유인 조동화는 한국전력을 퇴직한 중학동창 이기태친구와 희망산수회에서 주관한 청와대 롯데타워 버스관광은 뜻깊은 여행길이었다.
해는 석양에 기울고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워 그냥 자유로워지고 싶어 어떤것에 얹메이지 않으려 오늘은 희망산수회가 주관한 버스관광중 기억에 남는 롯데타워(123층 555m)관광, 특히 청와대관광은 청와대는 경치좋은 북악산을 주산으로 풍수지리상으로 배산임수(背山臨水 : 배산임수의 ‘배산(背山)’은 뒤로 산을 등지고 있다는 뜻이고, ‘임수(臨水)’는 앞으로 강, 시냇물, 연못 따위의 물을 내려다보거나 물에 닿았다는 뜻이다. 풍수지리에서는 배산임수의 입지를 명당이라고 한다)자리에 대통령관저가 있는곳이기에 나그네는 “야 기분좋다” 이렇게 오늘 하루해가 흘러가고, 자유인 조동화는 행복을 느껴쓰리라.
☛롯데월드타워 관람
자유인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서울의 63빌딩도 관람하지 않았으면서 이번에 롯데월드타워를 관람하게되어 “희망산수회”가 주관한 관광에 한국전력을 퇴직한 이기태친구와 참여를 잘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가다.
롯데월드타워는 송파구에 위치해 있으며 2009년에 기공을 시작하여 2016년 12월 22일에 완공되였고 2017년 4월 3일에 오픈했으며, 대한민국에서 최고 높은 빌딩이 되었다.
관광명소 롯데타워전망대는 555m 높이로 서울의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었으며, 1분에 600m의 속도로 운행되는"스카이셔틀"을 타고 올라 118층의 투명유리 "스카이데크"에서 까마득히 내려다 보이는 지상의 모습은 탄식을 자아낼정도로 한폭의 수채화같이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27,000원이나 우리는 15인이상 단체로 2,000원이 할인되어 입장료가 25,000원으로 관람할수 있었다
자유인은 몇년전 대만 타이베이의 가장 높은 건물이였던 타이베이 101층 건물 509.2m 대만여행중 관람했으나, 롯데월드 타워의 555m는 대한민국의 명물로 관람할만하다고 권장해도 좋을듯하다.
☛청와대의 유래
청와대 자리는 고려시대의 궁터였고 조선시대 1426년(세종8년) 경복궁이 창건됨에 따라 궁궐후원으로 정해져 연무장, 융무당, 경농재, 과거장이 서고 왕의 친견장소로 쓰였습니다. 1927년 일제총독이 오운각 외의 모든 건물을 헐고 관저를 지었습니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군정장관 관저가 되고, 1948년 정부수립 후 대통령 관저로 경무대란 명칭이 붙었으며, 1960년 4.19혁명후 대통령에 취임한 윤보선 대통령이 청와대로 개칭하였습니다.
청와대는 행정구역상 서울 종로구 세종로 1번지에 속하며, 지리적으로 는 서울시의 주산인 북악산과 북한산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고 시청, 종로, 을지로 등의 상업·업무지역의 북쪽에 위치합니다.
청와대 일대는 예로부터 풍수지리상으로 길지(吉地)중의 길지에 속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북으로는 북악산을 주산으로 좌청룡인 낙산(駱山), 우백호인 인왕산(仁王山), 안산(案山)인 남산이 있으며, 명당수인 청계천이 북북서에서 통과해 동쪽으로 흘러가고 객수(客水)인 한강이 동에서 서로 흘러가는 매우 길한 배산임수(背山臨水)의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와대가 위치한 세종로 1번지 일대가 역사에 처음 등장한 것은 고려 숙종때인 1104년경, 고려의 이궁(離宮)이 이곳에 들어서면서 부터입니다. 고려는 풍수지리설에 따라 개경과 함께 서경(평양), 동경(경주)의 세곳을 삼경(三京)으로 삼았는데 숙종때 동경대신 이곳에 이궁을 두고 남경으로 삼았습니다. 숙종 이후 예종, 인종때까지 계속 번성했던 이곳은 충렬왕의 삼경제 폐지로 한동안 쇠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청와대 자리가 다시 역사에 등장한 것은, 조선의 건국과 함께 수도를 옮기자는 논의가 본격화 되면서 부터였습니다. 태조 이성계는 재위 3년째인 1394년 새 수도건설을 위한 [신도궁궐조성도감(新都宮闕造成都監)]을 만들 었습니다. 그리고 관리들을 보내 궁궐터를 물색하게 했는데 고려 숙종때의 이궁터는 협소해서 새로 궁궐을 짓기가 어렵기 때문에 좀더 남쪽으로 이동 해서 궁궐을 지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즉 오늘날의 청와대 터 에서 좀더 내려간 평지에 왕궁을 짓기로 한 것입니다. 태조는 그해 12월 정도전(鄭道傳)으로 하여금 궁궐짓는 일을 시작하도록 했습니다. 태조 4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9월에 궁을 완성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경복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