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0차 정기 산행 안내
경남창녕군 영취산(682m)
운영진 연락처
회장김길만
010-3590-1964
산행대장 : 박영철
010-4627-6278
부회장김동수
010-6566-5206
남총무 : 조정래
010-5046-9937
◉ 산 행 안 내 ◉
♢ 산행일자
2019년 12월 01일 첫째주(일요일)
♢ 차량시간
삼안동행정복지센타 7시 – 김해세무서/활천고개 7시10분 -
삼계농협 7시20분 – 이진캐스빌 7시25분 -
- 내외동행정복지센타 7시30분- 일동한신APT 7시40분 -
장유1동행정복지센타 7시50분
♢ 산행거리
8.9km
♢ 예약안내
예약은 명까지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 산행회비
추후공지
♢ 산행코스
유치원~ 보덕사~신선봉(628m)~ 영축산성~ 영취산~안부사거리~능선삼거리 ~추모비~ 665봉~ 병봉(673m)~ 안부갈림길~ 내촌골~ 구계마을회관
♢ 입금은행
농협=301-0073-3423-01<예금주=금벌산악회>
♢ 산행시간
4.5시간
♢ 준비물
배낭, 모자, 등산화,등산복, 보온자켓,식수 (1리터이상), 도시락, 행동식(초코바,과일 등), (손)수건, 휴지, 물티슈(선택),(면)장갑, 랜턴, 배낭카바,비옷(비닐우의) (바람막이 자켓)
♢ 차량편
하나로 고속관광
♢ 신청가능원
45명
♢ 참가신청방법
*산행신청시 신청인실명 인원수 탑승지 여락번호를 명확히 밝혀주세요,
참가신청 마감은 금요일 오후 4시까지입니다.
신입회원님들께서는 필히 연락처를 기재해주세요.
♢ 특이사항
개인적인 부주위로 인한사고는 산악회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창녕의 동쪽에는 화왕산을 중심으로 관룡산 구현산 영취산(嶺鷲山)과 또 다른 영취산(靈鷲山), 병봉, 종암산, 덕암산, 함박산이 능선으로 연결돼 있다.
화왕산 주 등산로 상에 있는 육산의 영취산(737.2m·영축산)과 같은 이름을 쓰고 있는 이 영취산은 화왕산 못지 않은 산세를 자랑하는 바위산으로, 우뚝 솟은 산봉과 첩첩한 하늘금이 일품이다. 영취산은 해발 682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지천에 위치한 함박산(작약산)과 더불어 영산면 소재지를 품은 형상을 하고 있다.
정상에서 병봉으로 내쳐 가면 보름고개와 종암산, 큰 고개를 거쳐 부곡온천까지 이르게 된다. 시간은 줄잡아 6시간 이상 걸리는 만큼 첫 출발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 코스다.
종암산은 부곡온천을 품고 있는 산이다. 큰 볼거리는 없지만 정상 부근의 기암괴석이 인상적이고 수수해서 푸근한 능선길이 매력이다. 바가지를 엎어놓은 듯한 형세의 함박산 역시 부드러운 소나무길이 내세울 만하다.
함박약수는 전국적 명성의 약수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함박산의 자랑거리다. 관광공사 조사 전국의 청정약수 7선에 올라있는 이 약수는 톡 쏘는 맛은 없지만 담백하고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전반부 암봉지대와 후반부 소나무 능선길로 되어있는 이 코스는 바위산이 주는 짜릿한 스릴과 육산의 푸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다만 경사도가 심한 봉우리가 몇 개 있고 도상거리도 만만찮아 체력을 적절히 안배해야 한다.
국립지리원 발행 5만분의1 지형도는 영축산의 상봉은 북동 쪽 봉우리며 이름 또한 영취산(靈鷲山)으로 달리하고 있다. 영축산의 본래 이름은 수리뫼라 하였는데 불교의 전파와 함께 영축산으로 바뀌게 되었다. "한자로 영취산(靈鷲山)이라 표기하나 부를 때는 영축산이라 해도 천축(天竺)의 축산(竺山)이란 뜻을 가지니 영축산이라 부름이 타당하다"고 창녕군 지명사는 적고 있다.
난이도는 없지만 영축산 산행은 암벽등반도 포함한다. 슬랩도 오르고 침니도 통과한다. 두 개의 뾰족한 암봉을 횡단하여 잿마루로 내려서서 다시 바윗길을 오른다.
영축산성
영축산의 영축산성은 신라의 침범을 막기 위하여 가야가 축성한 것으로, 그후 임진왜란 때 수축하여 접전하였다고 전한다. 이등변삼각형 모양의 이 산성은 산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조건을 최대한 이용하였으며 면적은 37,500여 평에 달한다. 영축산성에는 성문이 하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