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본무대 눈앞에... 9부능선 넘은 '톱10'
승인 2022-07-03 19:55
락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본 무대를 향한 최종 결선 진출자인 ‘슈퍼루키 TOP10’이 모습을 드러냈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모두 29개 팀이 참여한 ‘2022 펜타 슈퍼루키’ 본선 경연에서 Fuzzy Pug, Nuclear Idoits, OVerdrive Phillosophy, SKIPJACK, 고구려 밴드, 구스다운(Goosedown), 바비핀스, 언더힐즈(UNDER HILLS), 크램(CRAM), 화노(Hwanho) 등 모두 10개 팀이 최종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이들 TOP10은 오는 9일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 무대에서 본 무대 티켓 6장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결선 무대에서 본 무대 티켓을 얻은 TOP6 팀은 오는 8월5~7일 열리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써드무대에 오르는 자격을 거머쥔다.
바비핀스의 리더 임일규씨(36)는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보여주는 바비핀스야 말로 펜타포트에 적합한 밴드라고 생각한다”며 “최종 결선 무대에서도 떨지 않고, 펜타포트 본 무대도 접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Nuclear Idoits의 전금용씨(41)는 “락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갔다”며 “반드시 본 무대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 결선 무대에서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고 했다.
앞서 이번 펜타 슈퍼루키’에는 370여개 팀이 예선 신청 했고,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모두 29개팀이 지난달 25일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 본선 경연을 치러냈다.
이와 함께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앞서 인천지역의 관광지와 지역 내 라이브클럽에서 열리는 공연들도 인천을 락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다.
12곳의 라이브클럽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는 오는 9일 연수구의 탄트라와 리커버거 등에서 마지막 공연이 열리며, 16일에는 중구 월미도에서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음달 5~7일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김지혜기자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20703580158
첫댓글 오~ 본무대에서 공연하기를 바랍니다!! 고밴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