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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자연 및 생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2016.9.28(수) 종일반 방과후 산행학교 오늘의 간식은 꿀떡과 우유입니다.
종일반 친구들이 어깨에 간식을 메고 가을 산행 문원유아숲으로 자연을 만나고 옵니다.
숲에서 간식도 먹고 친구들과 숲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하며 숲에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돌아옵니다.
※산밤의 효능
산밤의 최고 효능은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게르마늄은 신이 내린 선물로 만병 통치약으로 불리고 있으며 우리가 쉽게 이용 가능한 유기게르마늄 즉 다량 함유된 식물을
살펴보면 한국밤, 고려인삼, 구기자가 있으며 이는 70년대 초 일본의 아사이박사가 최초로 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 서적을 보면 ‘밤은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독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의보감’에도 ‘밤은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강하게 하며 정력을 보하고 사람의 식량이 된다’고 적혀 있다. 또한 ‘양위건비(養胃健脾)’라 하여 위장과 비장의 기능을 좋게 해
소화기능을 촉진시킨다. 또한 속을 편하게 하고 설사나 출혈을 멎게 하며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단 변비가 있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위장 기능 촉진
밤의 과당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 기능이 활발해져 소화력이 왕성해진다.
설사·배탈에 효과
밤을 불에 구우면 과육이 부드러워져 생밤보다 소화가 잘된다.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군밤을 씹어 먹으면 냉한 속이
따뜻해지면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근력 강화
밤에 함유되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근력을 키우고 근육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발육에 좋으며 동선수 등 근육을 많이 쓰는 사람들의
근육통이나 사지무력감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정력 보강
비타민과 단백질이 몸의 근력을 강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갱년기 이후 약해진 정력을 보강해준다.
하체 강화
걸음이 느린 어린아이나 나이가 들어 하체에 힘이 빠진 노인들에게 껍질 벗긴 밤을 두충과 함께 달여 먹이면 다리에 힘이 생긴다.
혹은 그냥 밤을 꾸준히 먹게 해도 다리
힘이 길러진다.
피부 미용 효과
밤은 쌀에 비해 비타민B1이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고 노화를 예방해준다.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도 한다.
숙취 해소
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술을 마실 때 안주로 생밤을 먹으면 다음날 숙취가 없다.
신장 강화
한의학에서는 밤을 ‘신장의 과일’이라고도 한다. 이뇨작용에 효과적이어서 신장병에 특히 좋기 때문이다.
◇야생밤 줍기 기간
야생밤은 거의 조생종으로 매년 9. 16. ~ 10. 3. 사이
◇밤 저장 오래하는 방법
밤을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임시적인 보관법과 생밤 보관법등 다양한 보관법이 있는데 오늘 소개시켜드릴 밤 저장 오래하는법에는
냉장실을 이용한 보관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밤 저장 오래하는 법을 위해서는 밤을 물에 소주와 소금을 약간 섞어 3시간 정도
담가둔 다음 건져내서 말려줘야 합니다.
그런다음 다 말려진 밤을 냉장실에 보관해두면 밤 저장 오래하는 법으로써 큰 효과를 얻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6개월 이상의 보관을 원하신다면 냄비에 물을 끓인다음 30분정도 삶았다가 건져 물기를 빼낸다음 식혀서
냉장보관해주시면 됩니다. 출처:Daum카페 "한국 산사랑 산악회"
소방대피훈련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 농장에서 수확하여 아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열무김치 담그고 계세요!
더위를 식혀주는 ‘열무’의 여러가지 효능
봄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열무의 제철은 6월~8월까지이다.
열무라는 단어의 어원은 무와 여리다 두 단어의 합성어이며, 무와 여린이 줄어 열이 되어 열무가 되었다.
그래서 뜻이 어린무라는 의미이다.
또 다른 의미로는 더운열과 없을 무를 써서 열무라고도 하는데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이라고도 한다.
열무의 뿌리인 무보다는 연하고 맛있는 잎을 주로 이용하는 채소로 잎이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적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비타민 A, C가 풍부하다. 그리고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무기질이 들어 있어서 식욕을 증진시키는, 역할, 혈액을 산성화를
방지하고 배부른 포만감, 만복감을 주기도 하는 것이 열무이다.
열무에 들어있는 성분중에서 주목할만한 성분은 사포닌성분이다.
이것은 인삼과 산삼에도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혈관 탄력을 조절하는, 역할이 있어서 고혈압 저혈압에 좋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낮춰주고, 낮은 사람은 높여주는 탄력성이 있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열무는 항암작용도 하고 콜레스테롤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열이 몸에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열무를 인삼대신 먹어주면 좋다 할 정도로 풍부한 사포닌이 들어있다.
열무의 효능은 여러가지가 있다.
첫째. 시력저하 방지의 기능이 있다.
비타민 A 가 눈의 점막을 튼튼히 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성분이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시력저하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모발 건강 피부건강 유지에도 좋은 것이 열무이다.
둘째. 면역력이 향상된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열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는 면역력 향상 기능이 있으며 피부의 탄력도 유지해주면서 여러가지 질병과 감기를 예방하도록 해준다.
노페물제거의 효과와 해독작용 등 무기질이 알맞게 들어 있어서, 인체에 꼭 필요한 것들이고 혈액산성화를 방지해준다.
셋째. 원기회복을 시켜준다.
열무김치는 여름철에 원기 회복의 효능이 있다.
땀을 흘리면서 필수 무기질이 빠져나오는데 이런 필수 무기질을 보충해주므로, 김치로 담궈먹거나 여름철 열무 물냉면 열무
비빔냉면 등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
넷째. 소화기능 향상이 있다.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열무에 함유되어 있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변비예방에도 좋으면서 소화기능이 향상되도록 해준다.
다섯째. 저혈압과 고혈압 둘다 좋다.
열무는 고혈압,저혈압을 올려주고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서, 인삼대신 많이 사용하면 좋으며 특히 유황처리된 토양의 것은
항암효과 및 사포닌 함량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무 얼갈이 김치 담기
불린 붉은 고추를 분마기에 넣어 충분히 갈다가 생강, 마늘도 함께 같이 간다.
큰 그릇에 갈아서 준비한 고추를 넣고 찹쌀 풀, 젓국 국물, 준비한 파 채를 넣고 버무리고, 소금, 설탕으로 간을 맞춘다.
절인 열무와 얼갈이를 버무린 양념그릇에 넣어 버무려 김치를 담근다.
김치 양념이 준비되고...
손맛으로 버무리는 열무 얼갈이 김치가 아이들의 식탁에 오릅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 당콩밭입니다!
2016년 11월 김장 준비 예정 (원생전체)
장소: 한결어린이집內 1,100여 평 자연학습장 농장
김장 준비과정으로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에서 김장 배추와 무 등을 수확
좋은배추 고르는 방법
김장 배추가 속이 차가고 있어요.
당근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땅콩을 수확하여 먹을수 있는 땅콩을 분류하여 통에 담아줍니다.
우리아이가 씨앗이라고 보여줍니다.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 농장에서 수확한 가지를 볕에 말리고 있어요^^
구운 채소,과일의 영양,효능
<구운 가지의 영양>
가지는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 B1의 좋은 급원이며, 무기질과 비타민도 골고루 들어있는 반면 단백질과 지질은 적고 열량이 낮다.
가지에서 주목해야 할 영양소 중 하나는 안토시아닌인데, 동맥경화,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과 눈을 건강하게 하고, 혈액순환
개선. 뇌의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근데 이 안토시아닌은 수용성이어서 수증기로 찌면 색이 빠지고 물에 녹아나와 손실되기
때문에 구워 드시면 손실을 막을 수 있어 좋다.
<구운 복숭아의 영양>
복숭아는 항산화성을 가지는 비타민 C와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담배 피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또한 식이섬유소와 칼륨 함량이 높아 몸 안의 독성을 없애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복숭아는 구워줘도 비타민 A, C, E, K와 폴리페놀 등을 거의 손실 없이 몸에 좋은 성분을 섭취할 수 있고
칼륨과 식이섬유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다,
<구운 감자와 양파의 효능>
감자 1개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의 48%를 제공할 정도로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다.
열에 약한 비타민 C이지만 감자를 통으로 구울 경우 비타민 C가 거의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감자엔 단백질 대사를 도와주는 비타민 B1, B6, 니아신 등도 풍부해 고기와 찰떡궁합 고기와 함께 양파를 구워 먹으면 양파의
매운맛이 단맛으로 변해 먹기 좋고 양파특유의 매운맛 성분이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며, 퀘르세틴 성분이 혈관을
강화해주어 심혈관계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구운 파인애플과 포도의 효능>
포도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소금이 전혀 들어있지 않는 대신 비타민 C와 K가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B6 등이 풍부해
에너지대사를 도와주어 고기나 생선 등과 구워 먹으면 좋다. 파인애플은 불에 구우면 독특한 향이 고기의 향과 아주 잘 어울리고
브로멜린 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서 고기와 합께 섭취할 경우 육류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준다.
<구운 토마토의 효능>
토마토에 있는 리코펜은 강한 항산화 성분으로써 베타카로틴 보다 2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리코펜은 노화방지 및 항산화역할을 해주어 전립선암 예방과 심혈관계 질환예방에 좋기로 유명토마토의 리코펜은 생으로 먹을
때보다 굽거나 볶아 먹을 때 체내 흡수율이 5배 높아진다.
<구운 사과의 효능>
사과를 구우면 비타민 C는 약간 손실될 수 있지만 수분이 빠져나가고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날아가면서 당도가 높아져 단맛이
좋아지며 식이섬유가 부드러워져 소화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이가 좋지 않은 노인. 위장이 약한 분들이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동아(동과) 꽃 이랍니다.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 농장 가마솥에서 시래기를 삶아 말립니다.
전년도 한결어린이집 시래기 말리는 모습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정자에 무청을 널어 청계산자락의 시원한 바람으로 말립니다^^
※시래기의 효능
[1] 비타민B,A,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암예방.
특히나 초기간암억제효능까지 두루갖춘 만능식품.
철분이 무보다 4배가 많아 빈혈예방.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예방.
칼슘과나트륨,미네랄이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예방.
[2] 간암이 발생되는 실험쥐에 무청을 먹이고 사육한 결과, 무청을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간암 발생률이 현저히 적게
나타났다. 무청은 배추와 무처럼 초기 간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김영진 박사의 설명이다.
죽상동맥경화증이란 혈관의 탄력성이 줄어들고, 대나무와 같이 단단한 혈관으로 변화되는 현상인데, 단단한 혈관은 혈압 상승을
유도하고, 심하면 뇌혈관경색이나 심장박동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죽상동맥경화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혈액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야 하는데, 식품에 내포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청의 식이섬유함량을 조사한 결과, 무청에는 식이섬유가 상당히 풍부하여 배추나
무보다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3] 무청에는 비타민 A, C, B1, B2,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가 10-30mg 가량 들어 있는데, 특히 무속보다 껍질에 2.5배 더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깍아 버리지 말고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의 단맛은 포도당과 설탕이 주성분이고, 매운맛은 유화 화합물이 원인인데, 생무를 먹고나서 트림을 하면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무의 매운맛 성분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무에는 전분분해효소, 단백질 분해 효소, 지방 분해 효소 등 여러가지 소화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흡수를 촉진합니다.
즉, 무는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맺힌 것을 시원하게 풀어주어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민간요법에서 무는 기침을 멎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청의 식이성 섬유에 의해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대장암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 얼갈이배추 효능은?
비타민C가 풍부한 얼갈이배추는 나른한 봄철 원기를 돋워준다.
섬유소질이 많고 100g당 10kcal 정도에 불과해 저열량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 얼갈이배추와 궁합이 좋은 식품으로는 된장이 꼽힌다.
된장에 풍부한 콩단백질 성분은 얼갈이에 부족한 단백질 성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해 함께 섭취하면 영양만점이다.
얼갈이배추는 여름철에 자주 먹는 채소로 옛날에는 송채라고 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청나라 의학자 왕맹영은 그이 저서에서 “숭채는 맛이 순해서 위에 좋고 성분이 모두 몸에 이로우니 채소
중에서도 좋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호박
호박은 열량이 쌀의 10분의 1에 불과하며, 노폐물 배출과 이뇨작용을 돕고,
지방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호박은 늙을 수록 당질의 함량이 많아요.
또한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비타민E와 카로틴이 풍부해서 고운 피부를 만드는데도 그만입니다.
호박 순치기
호박은 어미순(원줄기)을 8마디쯤에서 잘라낸 후 3~4 마디에서 나오는 아들순(곁줄기) 2개만을 남기고
나머지 곁줄기를 제거해 주면 암꽃이 많이 피니 수확도 좋겠지요? 호박은 거름을 무척 사랑하여 많이 먹습니다^^
노오란 호박꽃
호박벌외 호박의 인공수정시(붓으로 꽃가루를 꽃에 묻혀줌)는 수꽃 한개로 암꽃 두개를 해 주는것이 적당해요.
이꽃은 수꽃으로 호박은 참외 오이와 같이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서 피어나, 호박 열매는 암꽃의 씨방에서 자라지요.
호박꽃은 참 넉넉하고 포근한데 향기가 없어요. 꽃의 생명은 향기인데.
새벽에 일어나면 벌써 부지런히 피어 있건만 햇살이 퍼지면서 오므라드는 꽃 중의 하나인 꽃입니다.
암꽃과 수꽃의 확연한 구분으로는 암꽃 뒷면에 애기 호박이 생기는데
수정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줄기에서 스스로 낙화 돼요. 수정이 이루어진 호박은 아래 사진처럼 자라게 된답니다.
호박 하면 속설로 못생김의 표현이지만 호박은영양이 풍부한 채소중의 하나로
주성분은 당질과 식물성 섬유와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C, 칼슘, 인 등이 균형있게 들어있어요.
호박이란 이름은? 오랑캐로부터 전해진 박과 비슷해서 붙여졌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하기능 향상과 변비에 좋습니다.
호박은 산후조리 후 부기를 내리게 하는데 특효로 늙은호박 속을 긁어내고 꿀을 넣어 쪄먹으며
비타민E와 카로틴이 풍부해 고운 피부를 유지하고 호박씨는 불포화지방산으로 동맥경화를 예방 혈액순환을 좋게합니다.
§※호박의 효능
☆ 늙은 호박 ☆
호박의 효능
비타민 A, B, C, E 다량 함유
비만, 당뇨, , 동맥경화
담석증, 병후 회복 효과, 감기 야맹증 예방
위가 약한 사람 소화 촉진
회복기환자나 위장이 약한 사람
마른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살이 찌는 효과
비만증인 사람의 다이어트(팩틴성분)
당뇨나 산후부기 빼는 효과
숙취해소
☆늙은 호박은 성인병,변비, 설사, 기침, 감기, 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된다.
또 동짓날 호박죽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을만큼 호박은 중풍예방에도 좋습니다.
호박은 한 무더위 뙤약볕에 노출되어 있어도 죽지 않는다 이는 호박에있는 카로틴 성분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은 조금만 뙤약볕을 쬐어도 체내물질이 화학변화를 일으켜 세포를 파괴해 버리는 유해물질을 만든다.
물론 인체에도 호박의 카로틴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어떤 제어장치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활성 산소라 불리는 맹독성 물질을
무해물질로 바꿔주는 물질이 모자란다. 그래서 더위를 이겨내지 못하고,세포가 손상되거나 노화 , 암이 생긴다.
누렇게 익은 호박은 옐로 푸드(yellow food) 에 속한다.
이 노란 색은 호박 속에 들어있는 ‘베타 카로틴’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바뀐다.
한국인에게 특히 부족한 비타민A는 시력 감퇴, 야맹증, 안구 건조증, 백내장을 예방 하는데 효과가 있다.
또 노화 방지와 폐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돼 흡연자에게 좋다.
산후에 부기가 있는 환자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늙은 호박이 권장된 이유는 카로틴 때문인 것 같다.
호박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E도 많이 들어 있는데, 단호박 한 조각만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의 반 이상을 채울 수 있다.
호박은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히로사키대학 연구팀 실험 결과, 호박을 먹인 쥐의 최고혈압이 먹지 않은 쥐보다 10%쯤 떨어진 것이다. [이뇨작용]
하지만 주의) 고혈압 등으로 인해 이뇨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호박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호박 역시 이뇨작용을 하는데, 이뇨제와 중첩되면 체내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호박 건강상식●
☆ 호박이 인슐린 분비를 도와줍니다
당뇨에 걸리면 체내 탄수화물 대사를 도와주는 인슐린 분비가 잘 안돼서 당이 소변과 함께 그대로 나가 버리거나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집니다. 따라서 인슐린 투약이 필수적인데 호박에는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식으로 호박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또한 호박은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를 내려 주는데도 뛰어납니다
.
☆호박은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를 내려줍니다.
호박은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를 내려주는 데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당뇨로 인한 비뇨에도 호박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성인병의 하나인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호박에는 인슐린을 조절해 주는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호박 속만 드시지 말고요, 씨 도 드시면 감기와 중풍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호박꼬지를 말려서 벌꿀에 개어 먹으면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좋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하니까 기름을 이용해 조리하시면 훨씬 좋습니다.
산후부기, 당뇨병, 감기, 동맥경화, 담석증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도 풍부합니다.
임신 중 자궁출혈에는 호박꼭지를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 [동의보감]
호박꼭지에는 음식을 할 때 버리지 말고 두시면,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볶아서 가루를 낸 다음 찹쌀 미음에 타서 드시면
간편합니다.또 호박꼭지 대신 호박 줄기를 타고 감아 올라가는 넝쿨 손 부분을 달여 마시는 것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자연 유산이 급박한 상황을 예방해주고 태를 안정시켜 주는데 참 좋습니다.
호박씨는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며, 혈액순환을 돕고 저혈압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호박씨를 많이 먹으면 저혈압 개선은 물론 구충제 로서도 한몫을 톡톡히 하므로 매일 조금씩 먹으면 기생충예방에도 좋습니다.
☆ 호박씨 달인 물을 만들려면
재료/늙은 호박1개
*누렇게 잘 익은 늙은 호박을 반 갈라 속의 씨를 긁어낸다. 씨를 물에 씻어서 채반에 널어 햇볕에 잘 말린다.
* 마른 호박씨 10알에 물 300ml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푹 끓인다.
호박은 새살을 돋아나게 하며, 금창을 아물게 한다 [동의보감 ]
새살을 돋아 피부를 건강하게 하니 이 어찌 암예방에 도움을 주지않겠는가...
동의보감에서도 이것의 피부재생 효능을 극찬했다. (노란 색소가 효능)
여기서 금창이란...쇠붙이로 입은 상처에 출혈이 심해 생기는 피부질환을 말한다.
특히 이것에는 비타민 C와 E가 많아서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퇴치해 줄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고 한다. (베타카로틴)
호박은 수분, 단백질, 지방, 섬유질, 칼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질이 많아 소화흡수가 잘되고 주식으로서만 아니라
간식으로 먹어도 되며 출산 후 부기를 내리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라 합니다.
호박즙에는 세포 점막을 회복시켜 주는 비타민 A와 C가 들어 있고, 에너지 공급에 곡 필요한 탄수화물 그리고 지방, 단백질을
에너지로 환원시켜 주는 비타민 B, B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또한 신진 대사에 좋은 구연산, 사과산 등이 다양하게 들어
간의 회복을 빠르게 해줍니다. 술해독에 피로해진 간의 회복을 도와준다면 간은 다시 살아나 해독작용을 계속하겠죠.
호박의 펙틴 성분은.. 식물성 섬유소로, 이뇨 작용을 돕고 담석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그 밖에도 늙은 호박은 성인병이나 변비, 설사, 기침이나 감기,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회충, 조충의 구제약, 백일해, 티프테리아, 일사병 등에 쓰인다. 독충에 물렸을 때는 잎이나 꽃을 비벼서 붙이면 효과가 좋다.
백일해, 구충제에는 호박의 꼭지나 씨를 설탕에 넣어 먹거나 검게 태워서 설탕으로 잘 개어 먹으면 특효가 있다.
1.항암효과
황색 호박은 폐암으로부터 인체를 지켜주는 세 가지 채소(호박, 당근, 고구마)중의 하나 라고 보고함.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연구 결과)
2.다이어트 음식
저 칼로리 식품으로 만복감을 주며, 배설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낮 춰 지방 축적을 막아줌.
특히 호박죽에 팥을 넣음으로써 부족되기 쉬운 비타민B1의 섭취를 증가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임.
특히 임산부의 산후 조리 시 호박을 삶아 먹으면 부기가 빠지고 몸이 가벼워짐, 이는 호박의 이뇨 작용 기능은 매우 우수하다고
알려져있다.
3.뱀에 물렸을 때
꽃을 달여서 상처를 그 탕으로 자주 씻거나 덩굴의 즙을 발라도 효과가 있다.
4.치통
호박꼭지를 소금물에 하루쯤 담가두었다가 꺼내어 말린 것을 통증이 있는 이에 물고 있으며 통증이 가신다.
5.스테미나 부족, 전립선 비대
호박씨를 까먹거나 달여 먹는다.
6.신장과 방광기능 저하
늙은 호박을 여러 가지로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 늙은 호박을 대추, 꿀 등과 푹 고아서 먹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7.위궤양, 십이지장궤양
호박죽이나 찜이 좋다. 죽을 계속 먹으면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계속되는 설사를 멈추게 한다.
8.신경통
늑간신경통으로 가슴이 아플 때는 호박찜질을 하면 진통, 소염효과가 있다.
호박을 찜통에 넣고 푹 찐 다음 절구에 넣고 으깨서 따뜻할 때 부위에 직접 붙이지 않고, 거즈나 한지에 발라 붙인다.
식으면 따뜻한 것으로 바꿔주고, 하루 2∼3회 반복하면 따뜻한 기운이 은근히 퍼져 나가면서 아픈 증세가 서서히 가라앉는다.
9.유산이나 조산방지
자궁이 약해 유산이 염려되는 사람은 호박덩굴을 말려 곱게 가루를 낸 다음 매일 한 스푼씩 먹는다.
껍질을 벗긴 호박씨를 120g정도를 볶아 곱게 갈아 1회 30g씩 따뜻한 물과 함께 먹어도 좋다.
10.임산부 - 산후에 얼굴과 팔다리가 많이 부어 있는 임산부의 경우 호박을 삶아 먹으면 부기가 빠지면서 몸이 가벼워지게 된다.
잘게 썬 호박을 햇볕에 바싹 말려 가루로 만든 다음, 하루에 20g 가량씩 꾸준히 복용하면 좋다.
12.부종 - 몸이 잘 붓는 사람은 잘 익은 호박씨를 말린 후 빻은 가루 1홉에 소주 4홉을 타서 따뜻한 곳에 두었다가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한 잔씩 빈속에 마시는 것이 좋다.
13.치질 - 호박을 삶아 낸 물로 좌욕을 하거나 태운 재를 환부에 발라 주면 잘 낫는다. 출처: NATE지식
깨끗히 세척한 나무 도마 햇볕 소독하기 - 한결어린이집 철저한 위생관리
편식
아이를 위해 정성스럽게 상을 차렸는데 모두 맛없다고 하는 반찬 투정과 편식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계속되었다면 원인은 이유식에 있을 것입니다. 이유기에 어머니가 귀찮아서 혹은 다른 이유로 한쪽에 치우친 몇 가지 식품밖에 주지 않았다면 아이는 그것밖에 먹지 못하는 아이 되어 버립니다. 또 처음으로 먹을 때 너무 뜨거워서 먹지 못했다거나, 지금까지의 유제품과 너무 동떨어진 향이나 냄새가 났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 체한 기억이 있거나, 흘려서 야단맞은 경험이 있으면 편식하게 됩니다. 주목을 끌기 위해 편식하기도합니다. 대처방안 "오늘은 참 잘 먹는구나, 네가 그렇게 먹는 것을 보니 기쁘구나." 라고 말해 줍니다. 또한 미소를 띄우며 어깨를 두드려 주거나, 가볍게 안아 주는 행동으로 강화해 줍니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어떤 음식도 주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대신 다음 식사시간에 주겠다고 말한다. |
▶양파
-암 예방에 효과岵� 10대 식품에 포함된 양파
-양파의 가장 큰 효능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B1이 많아 남성 건강에 도움을 줌
-루틴, 비타민 B1, 칼슘이 많아 중년 여성에게 도움을 줌
▶적색양파 : 양파의 효능에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풍부 일반 양파에 비해 덜 매움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이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
-양파는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
▶좋은 양파 고르는 법
① 크기와 모양이 일정한 것 ② 껍질에 윤기가 흐르는 것
③ 선명한 적황색 ④ 눌러봤을 때 단단한 것
▶양파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스타킹이나 좁은 양파망을 이용해 양파끼리 부딪히는 것을 피할 수 있음
▶양파 냄새 없애는 방법
신맛이 강한 과일이나 식초, 김, 우유, 파슬리 잎을 먹으면 효과
▶양파의 매운 맛과 향기가 정신을 안정시켜 마음이 긴장될 때나 잠이 안 올 때 도움을 줌
▶양파의 무한변신! 단맛, 신맛, 짠맛으로 활용하는 양파요리
<통양파, 깐양파 보관하기>
1. 통양파를 하나씩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둔다
2. 깐 양파는 먹을 만큼만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TIP. 양파대를 자르면 양파대 사이로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냄새가 배어 금방 상해요
<양파가루 만들어 보관하기>
1. 채 썬 양파를 식초에 10초 담가 매운맛을 없앤다
2.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일주일 동안 말린다
3. 바짝 마른 양파를 믹서로 갈아준다
4.양파가루 완성
<양파즙 만들어 보관하기>
1. 겉껍질만 제거한 양파를 4등분으로 썰어 준비한다
2. 냄비에 양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끓인다
3. 푹 익은 양파를 체를 이용해 즙을 걸러낸다
4. 양파즙 완성
자연학습장에 나온 꽃마리반(만 3세) 친구들~이번 주 밭에서 깬 일부 땅콩 말리는 것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땅콩을 한 알씩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흔들어보며 관찰하는 우리 친구들도 땅콩캐기를 할겁니다.
껍질이 딱딱해요. 흔드니 소리가 나요. 여기에 땅콩이 들어있어요? 등의 이야기를 하며 관찰했답니다.
▶ 땅콩 재배법
|
- 땅콩의 효능 -
땅콩은 콩과에 속하는 줄기 길이 30-70cm의 일년생초로 꽃은 6-7월에 피고 땅콩은 9-10월에 익는다.
땅속에서 자란 열매를 캐어 껍질을 까면 1-2-3알의 속씨가 있다.
땅콩은 토코페롤의 보고(寶庫)다
땅콩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어 당뇨환자에게 알맞은 식품이다.
또 땅콩은 콩류 중 당질이 가장 적게 들어 있다. 단백질의 60%가 글로불린 형태로 들어 있으며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그 중 리놀산과 아라키돈산 같은 필수 지방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무기질로는 인산이 레시틴의 형태로 다량 함유되어 있는 데 비해 칼슘이 적게 들어 있어 산성식품이다.
비타민류도 B1, B2, E 등이 풍부하여 강정 스태미나 식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땅콩 10개면 비타민 E 하루 필요량을 공급할 수 있다.
땅콩에는 지방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름을 짜서 식용하는데 인조버터로 제조하여 먹기도 하지만 연고, 비누의 제조원료로
쓰기도 한다. 이외에도 그냥 볶아서 먹기도 하고 과자의 원료로도 쓰인다.
그런데 땅콩은 갈색의 속껍질을 벗겨두면 공기에 쉽게 산화되므로 껍질을 까지 말로 두어야 하며, 잘못 보관할 경우 곰팡이가
피게 되면 아플라독신이라는 발암성 독성분이 생기므로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땅콩은 비장과 위, 폐에도 좋으며 민간요법으로는 기침을 멎게 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땅콩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브라질인데 미국, 프랑스, 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으며 지금은 많은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땅콩은 머리를 좋게 한다.
땅콩에는 비타민 B군과 레시틴이라는 인지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성분은 머리를 맑게 한다고 하며 공부하는 어린이나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고단백, 고지방에 비타만 b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고칼로리 식품이다.
또 세포를 튼튼하게 하고 적혈구를 증가시키며 철의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E도 많이 들어 있다.
땅콩의 지방질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혈관 벽을 청소하는 비타민 E도 함께 작용하여 동백경화증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땅콩을 1주일 정도 식초에 담갔다가 매일 먹으면 고혈압에도 좋다.
땅콩에는 비타민 B와 레시틴, 아미노산이 풍부해 머리를 좋아지게 한다.
또 땅콩의 비타민E나 티록신이 피의 흐름을 좋게 하여 냉증이나 동상을 낫게 한다.
비타민E는 젊게 하는 비타민으로 노화 방지의 역할을 한다.
땅콩 한 웅큼에 밥2공기 분량의 에너지가 있으므로 과식은 금물. 특히 소금간을 한 땅콩은 염분이 많아 고혈압의 원인이 되므로
과식은 절대 피하도록 한다. 땅콩은 산성 식품이므로 알칼리성 식품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땅콩 고르기와 보관하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껍질째 보관한다. 땅콩은 지방이 산화하면 맛이 떨어지고 발암 물질이 생기게 된다.
오래 되어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은 산화한 증거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땅콩 버터 같은 가공품은 지방질이 쉽게 산화하므로 장기 보관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따라서 땅콩을 구입할 때는 껍질이 그대로 있는 것을 사는 것이 좋다. 특히 겉껍질을 까지 않은 것은 맛과 향기가 그대로 보존된다.
- 성분 -
땅콩에는 40-50%의 기름이 주성분인데 이 지방성분 중 고체 지방산은 17%정도이며 나머지는 리놀렌산과 아라키돈산 같은
필수지방산인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필수지방산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혈청 콜레스테롤치를 저하시키기도 한다.
콩 종류중에서 당질이 가장 적게 들어 있지만 사람의 뇌조직이나 신경조직을 구성하는 갈락토오즈를 주성분으로 하는
갈락토아반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으며 단백질은 글로불린 형태로 많이 들어 있고 라이신이라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다.
땅콩에는 비타민 B군과 레시틴이라는 인지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성분은 머리를 맑게 한다고 하며 공부하는 어린이나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레시틴은 또한 일종의 유화제로서 기름기의 소화를 도와주는 작용도 한다.
이렇게 땅콩은 고단백, 고지방에 비타민 B군과 E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스태미너<강정>식품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땅콩이 기침을 멈추고, 혈액을 만들어 주며, 젖이 나오도록하고, 비장을 건실하게, 위를 튼튼하게, 폐를 윤기있게
해준다고 한다. 오랜기간 동안 마른기침을 하거나 백일해에 땅콩을 볶아서 간식으로 자주먹으며, 젖이 적은데와 각기병에도
사용한다. 땅콩에는 지혈작용이 있어서 혈우병, 여성의 출혈성 질환, 혈소판감소자반병, 수술 후 출혈 등에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매일 땅콩의 겉껍질 10g을우린물을 먹거나 200g의 땅콩을 약간 볶아서 짓찧은 것을 96%의 알콜 2ℓ에96시간 담가두었다가
걸러낸 것을 한번에 40방울 씩 하루 4번 먹으면 지혈에 효과가 있다.
만성기관지염에 땅콩 껍질 100g을 물에 10시간 이상 달여서 얻은 약 100㎖에 설탕을 조금 넣어서 하루에 두번 열흘 동안 먹었을 때
407례중 302례에서 유효한 효과를 얻었다.
생 땅콩을 순수한 쌀식초에 10일 정도 껍질채 담가두었다가 식초와 함께 먹으면 매우 뛰어난 자양강장 식품이 되며 혈액을 정화하고,
피로회복 등에 매 灑좋은 음식이 된다.
변비와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음식이 된다.
소화능력이 약하거나 쇠약한 사람은 땅콩을 이용하여 죽을 만들어 먹어도좋다.
땅콩을 붉은 속껍질채 잘 씻어서 절구에 찧어서 맵쌀을 넣고 죽을 쑤어 먹는다.
죽이 다 끓을 무렵 설탕을 조금 넣어 먹어도 된다.
땅콩죽은 장기간 먹어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
땅콩을 먹을 때 주의사항은 곰팡이가 핀 변질된 것은 먹지 않도록 하는데 아플라톡신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긴다.
또한 땅콩은 한습(寒濕)이 성하거나 설사를 할 때엔 먹지 않도록 한다.
한습:
한기나 습기에 의해 약간의 열이 생기는데 이것은 허해서 생기는 열로 과민한 피부, 만성기침, 만성피로천식 등이
일어남
※각종 작물들의 파종과 정식시기
밑에 나와 있다시피 씨뿌리는 시기와 모종심는 시기가 다릅니다.
파종과 정식을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지 마세요!
품목 | 원산지 | 파종시기 | 정식시기 | 수확기 | 기타 |
(씨뿌리는시기) | (모종심는시기) | ||||
배추 |
중국산둥 |
8월중순 |
8월20일~30일 |
11월10일경 |
얼기전수확 |
시금치 |
터키동부 |
봄,가을초 |
5월,11월 |
월동작물 | |
치커리 |
지중해연안 |
9월초순 |
9월중,하순 |
10월말 |
앤다이브 |
부추 |
동남아시아 |
3~4월 |
4~5월 |
4~11월 |
재배용이 |
근대 |
지중해연안 |
5월달 |
6~11월 |
칼슘,철분 | |
샐러리 |
유럽,인도 |
5~6월달 |
5월~7월 |
7~11월 |
칼슘,안풍부 |
가지 |
인도동부 |
5월중순~6월초 |
6월중순~10월 |
어린 것 수확 | |
피망 |
중앙아메리카 |
2월초 |
5월 |
6월하순~8월 |
고추기르기 |
옥수수 |
중앙아메리카 |
4월하순~6월 |
5~6월 |
7월하순~10월 |
서리에약함 |
포기호박 |
미국남1N |
3월하순 |
5~6월 |
8~9월 |
어린것 수확 |
방울토마토 |
중남미 |
3월초 |
5월초~말 |
6~9월 |
토마토재배 |
강남콩 |
중남미 |
4월하순~6월초 |
5~7월초 |
6~10월 |
덩쿨종지주 |
완두콩 |
중앙아시아 |
4~5월 |
5월 |
7~9월 |
지주세우기 |
콩 |
중국 |
5~6월 |
5월중순~6월중순 |
8월말~10월 |
옷자람방지 |
순무 |
중앙아시아 |
4~5월 |
6~7월 |
양,수분유지 | |
순무 |
중앙아시아 |
8~9월 |
10~11월 |
본30추60재 | |
김장무우 |
중국화남 |
8월하순~9월초 |
9월초~중순 |
11월초 |
과습방지 |
당근 |
아프카니스탄 |
7월말~8월초 |
11월 |
재배기100일 | |
비트 |
지중해연안 |
4~5월 |
5월중~6월초 |
7~8월 |
당질풍부 |
고구마 |
중아메리카 |
순을꽂음 |
6~7월 |
8월중~10월 |
옷거름불필요 |
청경채 |
중국화중 |
4~5월초 |
5월 |
6~7월 |
비타민A,C |
수박 |
아프리카 |
2~3월 |
5~6월 |
7~8월초 |
뿌리습해방지 |
참외 |
유럽 |
2~3월 |
5월중순~6월초 |
7월중~8월초 |
순자르기 |
양배추 |
유럽 |
4월중순 |
5월 |
8월하~9월초 |
연무병방제 |
신선초 |
한국 |
4월초 |
5월 |
8월 |
수분유지 |
케일 |
유럽 |
5월~6월 |
7~10월 |
벌레잡아줌 | |
쑥갓 |
지중해연안 |
4월중~5월중 |
5월~6월 |
6~8월 |
진딧물방제 |
돌산갓 |
일본개량종 |
4월중~하순 |
6~7월 |
||
돌산갓 |
일본개량종 |
8월하순 |
10월하순 |
||
아욱 |
한국추종 |
봄5월추9월 |
6~7월,10월 |
철분다량함유 |
모든 농산물은 원산지의 기후조건에 맞게 온도, 수분, 양분의 조건을 마춰줘야 합니다.
※ 주말농장에 맞게 기술하였으므로 일반농가 재배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품목 | 원산지 | 파종시기 | 정식시기 | 수확기 | 기타 |
(씨뿌리는시기) | (모종심는시기) | ||||
배추 |
중국산둥 |
8월초순 |
8월20일~30일 |
11월10일경 |
얼기전수확 |
조선오이 |
3월하순 |
4월중순 |
|||
시금치 |
터키동부 |
4월초순,8월말 |
5월,11월 |
월동작물 | |
치커리 |
지중해연안 |
4월중순 |
9월중,하순 |
10월말 |
|
부추 |
동남아시아 |
3~4월 |
4~5월 |
4~11월 |
다년생 |
근대 |
지중해연안 |
3월말 |
6~11월 |
||
샐러리 |
유럽,인도 |
5~6월달 |
5월~7월 |
7~11월 |
|
가지 |
인도동부 |
4월초 |
4월중순~5월초 |
5월중순~10월 |
|
고추 |
4월초 |
5월 |
6월하순~10월 |
탄저병주의 | |
피망 |
중앙아메리카 |
2월초 |
5월 |
6월하순~8월 |
탄저병주의 |
옥수수 |
중앙아메리카 |
4월하순~6월 |
5~6월 |
7월하순~10월 |
서리에약함 |
포기호박 |
미국남1N |
3월하순 |
5~6월 |
8~9월 |
|
방울토마토 |
중남미 |
3월초 |
5월초~말 |
6~9월 |
|
강남콩 |
중남미 |
4월중순~5월초 |
5~6월초 |
6~10월 |
|
완두콩 |
중앙아시아 |
4~5월 |
5월 |
7~9월 |
지주세우기 |
콩 |
중국 |
5~6월 |
5월중순~6월중순 |
8월말~10월 |
옷자람방지 |
열무 |
3월하순 |
||||
도라지 |
4월중순 |
2년 |
|||
토란 |
4월중순 |
9~10월 |
|||
순무 |
중앙아시아 |
8~9월 |
10~11월 |
||
김장무우 |
중국화남 |
8월하순~9월초 |
9월초~중순 |
11월초 |
과습방지 |
당근 |
아프카니스탄 |
7월말~8월초 |
11월 |
||
비트 |
지중해연안 |
4~5월 |
5월중~6월초 |
7~8월 |
|
고구마 |
중아메리카 |
순을꽂음 |
5~6월 |
8월중~10월 |
|
청경채 |
중국화중 |
4~5월초 |
5월 |
6~7월 |
|
수박 |
아프리카 |
2~3월 |
5월~6월초 |
7~8월초 |
뿌리습해방지 |
참외 |
유럽 |
2~3월 |
5월~6월초 |
7월중~8월초 |
순자르기 |
양배추 |
유럽 |
4월초중순 |
5월 |
8월하~9월초 |
|
신선초 |
한국 |
4월초 |
5월 |
8월 |
|
케일 |
유럽 |
5월~6월 |
7~10월 |
||
쑥갓 |
지중해연안 |
4월초~5월초 |
5월~6월 |
6~8월 |
진딧물방제 |
참깨 |
5월중순 |
10월 |
|||
돌산갓 |
일본개량종 |
8월하순 |
10월하순 |
||
들깨 |
5월중순 |
10월 |
|||
더덕 |
4월중순 |
2년 |
|||
아욱 |
4월초,9월초 |
6~7월,10월 |
아래 표는 각종 채소류 및 곡물류의 파종시기 입니다.(포토 : 모종정식 / 직파 : 씨앗파종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씨앗(품명) |
파종시기 |
파종방법 |
비고 |
결명자 |
3월중순 |
노천매장,포트 |
|
옥수수 |
3월중순 |
직파,30cm간격 |
1달간격으로 5회정도파종 |
조선오이 |
3월말 |
포트, 15cm간격 |
넝쿨올라가는 시설필요 |
오이 |
3월말 |
포트, 15cm간격 |
5월초 2차파종 |
참외 |
3월말 |
포트, 50cm간격 |
|
열무 |
3월말 |
직파,줄뿌림 |
가을까지 수시파종 |
근대 |
3월말 |
직파,줄뿌림 |
5월초 2차파종 |
케일 |
3월말 |
직파,줄뿌림 |
|
당근 |
3월말 |
직파,줄뿌림 |
|
쑥갓 |
3월말 |
직파,줄뿌림 |
5월초 2차파종 |
아욱 |
3월말 |
직파,줄뿌림 |
5월초 2차파종 |
상추 |
3월,수시 |
직파, 흩어뿌림 |
1달간격으로 여름까지 |
감자 |
3월말~4월초 |
직파, 20cm간격 |
|
호박 |
4월중순 |
직파, 50cm간격 |
넝쿨시설 |
마 |
4월중순 |
직파, 10cm간격 |
넝쿨시설 |
더덕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넝쿨시설 |
박 |
4월중순 |
직파, 50cm간격 |
넝쿨시설 |
목화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토란 |
4월중순 |
직파, 30cm간격 |
참조 하시어 수확의 기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달래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지치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황기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땅콩 |
4월중순 |
직파, 20cm간격 |
|
도라지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가는모래와 섞어서뿌림 |
하수오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넝쿨시설 |
강남콩 |
4월중순 |
직파, 20cm간격 |
2 ~ 3알씩 파종 |
완두콩 |
4월중순 |
직파, 20cm간격 |
2 ~ 3알씩 파종 |
맥문동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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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까리 |
4월중순 |
직파, 30cm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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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여주 |
4월말 |
직파, 20cm간격 |
넝쿨시설 |
수세미 |
4월말 |
직파, 20cm간격 |
넝쿨시설 |
곰취 |
4월말 |
직파,줄뿌림 |
|
덩굴콩 |
5월초순 |
직파, 10cm간격 |
넝쿨시설 |
고추 |
5월초순 |
직파, 30cm간격 |
비닐뚝시설 |
야콘 |
5월초순 |
직파, 30cm간격 |
비닐뚝시설 |
동부콩 |
5월초순 |
직파, 30cm간격 |
넝쿨시설 |
작두콩 |
5월초순 |
직파, 20cm간격 |
물에 1일정도불림 |
단수수 |
5월중순 |
직파,줄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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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
5월중순 |
직파, 20cm간격 |
일반콩 |
5월하 ~ 6월중순 |
직파 또는 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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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
5월중~하순 |
직파, 5cm간격 |
참깨비닐활용 |
들깨 |
5월말 |
흩어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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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
5월중순 |
모종 20cm간격 |
비닐뚝시설 |
서리태 |
6월중 ~ 하순 |
직파, 20cm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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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
8월중순 |
포트, 30cm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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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무 |
8월중순 |
직파,줄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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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갓 |
8월중순 |
직파,줄뿌림 |
※김장재료
*파
양념으로도 중요하지만, 김치의 색과 모양을 내는 데도 큰 역할을 하므로 역시 신선한 게 좋겠죠.
대파는 흰 뿌리 쪽을 만져보아 너무 무르지 않고, 또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싱싱한 것을 고르세요.
좋은 대파는 흰 뿌리 부분에 윤기가 돌죠. 쪽파는 흰색 줄기 부분이 많은 것이 좋고, 실파는 뿌리가 붙어 있는 것이 좋은 상품이에요.
*배추·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것이 제일 고소하고 맛있죠. 들어보아 묵직하고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좋은 배추예요.
겉잎에 검은 반점이 있으면 속까지 그런 경우가 많으니까 주의하세요.
*젓갈류
멸치액젓은 빛깔이 노르스름한 것이 좋은 건데요,
처음엔 연한 갈색을 띠다가 시일이 지날수록 빛깔이 짙어지는 것이 정말 맛있는 멸치액젓이죠.
새우젓은 쫄깃한 맛이 나며 너무 짜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특히 굴은 신선도가 중요하니까 해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요, 알이 굵고 탱탱한 것으로 골라
쓰세요.
*양념류
김장에 필요한 양념들은 껍질 벗긴 것이나 갈아놓은 것은 가능한 한 쓰지 않는 게 좋아요.
아무래도 맛과 보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마늘은 몸통이 단단한 중간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고, 껍질에 자줏빛이 도는 것이
좋은 거예요. 생강은 알이 굵고 굴곡이 적으면서 노르스름한 색을 띠는 게 좋구요.
만약 마른 고추를 구입해서 고춧가루를 빻을 때는 색깔이 투명하고 껍질이 얇으며 꼭지가 낙엽 빛깔처럼 노르스름한 태양초로
구입하세요.
우리몸에 좋은 무우 알고먹자
무는 배추, 고추와 함께 3대 채소로 꼽히는데, 그 재배역사가 오래된 채소이다.
양귀비목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1년생 또는 2년생 식물로 전 세계에 걸쳐 여러 가지 품종으로 재배되는데,
식물분류학상으로는 모두 단일종이다.
지금 나오는 무는 가을무로 8월 중순이나 하순에 파종하여 11월에 수확한 무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것이 특징이며, 저
장이 강하다. 무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중앙아시아와 중국,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고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하나 문헌상으로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
대개 무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등 이용범위가 매우 넓은데 옛 조상들은 겨울에 땅을 파서 무를 저장하여
다음해 봄까지 먹거나, 말려서 이용하였다.
특히 무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의 비타민의 공급원이기도 한데 비타민 C는 열에 약하므로 날 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무의 뿌리부분에는 아밀라아제(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예부터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천연소화제로 사용되어 왔다.
그리고, 비타민 B군, C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도 열량이 적어 살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채소이며
식이섬유와 수분(약 90%)이 많아 체내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생선회나 구이를 먹을때 무를 넣기도 하는데 이는 알카리성 식품인 무가 산성을 중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한겨울에
가족들이 도란도란 앉아 떡을 먹으며 동치미무를 곁들여 먹는 이유도 무의 소화작용 및 중화작용에서 비롯되었다.
무는 소화 및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역할뿐만이 아니라, 민간에서는 목이 아플때 무를 깍뚝모양으로 썰어 꿀에 담아 1~2시간
절여두었다가 먹었으며 무즙을 만들어 숙취와 과식에 이용하기도 하였다.
또, 말린 무잎은 목욕을 할때 욕조에 넣어서 사용하면 몸이 따뜻해지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대체적으로 무를 이용하여 김치를 담그거나, 단무지, 조림, 찌개용으로 많이 이용하여 왔다.
※ 좋은 무 고르는 방법
① 좋은 무는 둥글고 균일한 모양이 좋으며 잔뿌리가 많고 거친 것은 좋지 않다.
② 두들겼을 때 퐁퐁 소리가 나면 바람이 든 것이며 매운 맛이 적고 단맛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1. 동치미 담그기
① 무는 껍질째 솔로 비벼 깨끗이 씻은 후 소금(너무 짜면 쓴맛이 나므로 잘 조절해야 함)에 굴려 놓는다.
② 청각과 쪽파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썰지 말고 그대로 준비한다.
③ 마늘, 생강은 잘게 저민 다음 망사에 넣어 묶어 놓는다.
④ 항아리에 삭힌 고추를 넣은 다음 ①의 무를 넣고, 중간에 마늘, 생강, 청각, 쪽파를 넣어준다.
삭힌 고추 만드는 법
㉠ 풋고추를 꼭지가 붙은 것으로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 놓는다.
㉡ 항아리에 고추를 담고 돌로 눌러 놓은 다음 삼삼한 소금물을 부어 일주일 정도 지나면 고추가 누렇게 삭혀진다.
⑤ ④의 재료는 2∼3일 지나면 삼삼한 소금물을 부어 돌로 눌러 저장한다.
■ 기호에 따라서 살짝 절인 배추, 껍질을 벗기지 않은 배, 사과 등을 통째로 넣어도 좋다.
2. 겨울이 제철인 무굴밥 만들기
① 쌀은 씻어 불리고 굴은 소금물에 씻어 건져둔다.
② 무는 채를 썰어 둔다.
③ 양념장(간장,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만들어 둔다.
④ 냄비에 쌀을 넣고 채썬 무를 넣어 밥을 짓는다.
⑤ 밥이 뜸이 들때즘 굴을 넣고 뜸을 들인다.
⑥ 완성된 밥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과 함께 낸다.
※좋은 김장거리 고르는 방법
배추
먼저 푸른 잎사귀가 겹쳐 있는 부분을 살펴본다.
장미꽃처럼 단단하게 밀착돼 있으면 일단 합격.
이런 배추는 속이 알차 버리는 잎사귀가 적다.
뿌리가 있는 밑동 부분과 잎사귀 부분의 둘레를 비교해 동일한 것이 상품이다.
배추는 너무 무겁거나 큰 것보다 중간급(3kg 내외)이 좋다.
크기에 비해 너무 무거운 것은 속이 조밀해 맛이 없다.
속을 갈라 보았을 때 속 잎사귀가 연한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다.
너무 진한 노랑이나 흰색은 피하도록 한다.
속 잎사귀가 달고 고소한지 직접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
강원도 고랭지 배추는 김장용이 아니라 가을 김치용이다.
겨울 김장용 배추는 전라도와 충청도산이 대부분이다.
무
김장용 무는 조선무를 쓴다.
기다란 왜무에 비해 통통한 외모가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속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어 오래 두고 먹는 김장용으로 제격이다.
두께 10㎝.길이 20㎝ 이하인 중간 크기가 적당하고, 겉이 매끈하고 흠집이 없는 것을 고른다.
무청까지 싱싱한 무가 좋은데, 무청 길이는 무의 두 배 정도가 적당하다.
무청과 연결된 쪽으로 연둣빛이 많으면 여리면서도 단단해 맛이 좋다.
하얀 부분이 많으면 오래된 무다.
무를 깎아 먹었을 때 매운맛이 적고 단맛이 나는 것을 고르면 성공.
동치미용 무도 조선무를 쓴다. 무가 크기 전에 미리 뽑은 작은 것으로 담가야 더 맛있다.
소금
중국산 소금이 대량 수입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김치에서 쓰고 짠맛이 나거나 쉬 물러지는 경우는 중국산 소금이 주범일 가능성이 크다.
중국산 소금은 국산보다 염도가 높고 녹는 시간이 길어 입자가 뭉쳐 있거나 간이 고르게 배지 않는다고 한다.
국내산 소금은 수분이 많고 경도가 약해 잘 부서지는 반면 중국산은 잘 깨지지 않는다.
국산은 손으로 쥐었다가 놓으면 손바닥에 많이 붙는데 중국산의 거의 붙지 않는다.
소금은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을 쓰는데, 입자가 굵고 보슬보슬한 것을 고른다.
믿을 만한 소금을 구하기 힘들면 여행길에 염전에 들러 넉넉하게 사다
간수를 내려 쓰는 방법도 있다.
고추
통고추를 사서 직접 빻아 쓸 요량이라면 햇볕에 바짝 말린 태양초가 최고다.
태양초 중에서도 크기나 모양이 균일하고 빨간 색깔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매운맛과 함께 단맛이 나는 것이 좋다.
통고추를 손질해 쓸 바엔 꼭지가 달려 있고 씨도 들어있는 것을 고른다. 비닐하우스에서 말린 고추가 태양초로 둔갑해 시중에
나도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태양초는 꼭지가 노란 데 비해 비닐하우스에서 말린 것은 꼭지가 퍼렇고 죽은 노란빛이 돈다.
마늘
크기와 모양이 일정한 육쪽 햇마늘이 최고다.
껍질째 고를 때는 알이 단단하고 골이 뚜렷하며 껍질에 붉은빛을 띠는 것을 선택한다.
깐 마늘을 살 때는 알이 작고 마른 것보다 땡글땡글한 게 좋다.
생강
황토 흙에서 재배한 재래종(개당 80g 정도)이 맛이 제일 좋다.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고 껍질에 붉은 기가 남아있는 것을 고른다.
깐 생강은 까기 전에 물에 오래 불려 맛이 싱거우므로 가급적 피한다.
새우젓
오젓이나 육젓을 쓴다. 새우 살이 통통하고 형체가 분명하며 붉은빛이 나면서 노랗게 삭은 것을 고른다.
젓국은 비린내가 나지 않고 고소한 냄새가 나야 한다. 햇간장처럼 맑고 붉은색을 띠는 게 좋다.
굴
청색 빛이 강한 게 싱싱하다. 씨알이 굵고 통통하며 만져서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을 선택한다.
표면이 미끈거리고 축 처진 것은 피한다.
굴이 담긴 물이 맑은지 살펴보면 신선도를 판단할 수 있다.
갓
길이가 짧아야 맛이 좋다. 가늘면 빨리 무르기 때문에 통통한 것을 고른다.
잎에 윤기가 나며 솜털이 까슬까슬하고 색이 짙은 것을 고른다.
김장김치는 잎이 푸른 청갓을 쓴다. 여수 돌산갓은 갓김치용이다.
미나리
바싹 말라 키만 큰 것보다 손끝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가 적당하다. 줄기가 통통하고 쉽게 부러지는 게 좋다.
잎이 무성한 걸 고르되 속을 들춰봐서 검은 반점이 없는지 확인한다.
파
김장 김치에는 대파보다 쪽파를 많이 쓴다. 미끈거리는 진액이 적기 때문이다.
우선 뿌리 부분이 굵고 통통한 것, 흰색 부위가 길고 초록 잎은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전체 길이는 짧아야 좋다.
※총각무 고르는 방법
잔뿌리가 없고 크기가 30-35㎝되는 것이 적당하다. 보기에 깨끗하며 몸체가 잘 빠진 것이 좋다.
둥글둥글하고 머리에 초록빛을 띠는 무가 맛있고 달다. 끝이 너무 뾰족한 무는 좋은 물건으로 치지 않는다.
무는 하얗고 표면이 고르며 단단해야 한다. 잎은 싱싱하고 무에 단단히 붙어 있으며 잔뿌리는 쭉 뻗은 것이 좋다.
잘라서 독한 냄새가 나지 않고 한번 베어 물었을 때 달콤한 맛이 나는 것을 골라야 한다. 겨울무는 표면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맛있다.
잎이 시들거나 머리 부분이 검은 것은 오래된 것이다.
총각무도 무와 같은 방법으로 살펴보면서 무 모양이 장구같이 생기고 채소대가 크지 않은 것을 고르면 실패하지 않는다.
야채 잘 고르는 법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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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야채 만나기 |
보관 방법 |
콩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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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보관 가능하다. |
양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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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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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버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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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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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으깨어서 랩으로 길쭉하게 말아 냉동 보관하여 조금씩 잘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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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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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한다. |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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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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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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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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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한다. |
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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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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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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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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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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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에서 수확한 김장 재료로 아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한결표 김장을 직접합니다^^
2015년.11월.20일 목요일 수확한 배추를 절여봅니다.
아이들이 수확한 무우를 다듬습니다.
배추절이기 담당은 남자분들께 맏겨봅니다.
난 무 세개를 한꺼번에^^
무를 수확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넘넘 즐거워 보입니다^^
이렇게 많이 수확했습니다^^
우리가 했어요^^
11월 21일 토요일 / 한결어린이집 김장을 하였습니다. 힘센 남자분들이 무채를 썰어 주셨고요^^
※옹기의 좋은점
(1) 옹기의 모양 : 허리 모양이 볼록합니다.
(2) 사용하기 시작한 때
① 삼국 시대부터 사용하였습니다.
② 고구려 사람들이 옹기에 식품을 저장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3) 옹기의 쓰임새
① 곡식을 저장하거나, 장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② 약탕관, 뚝배기, 등잔, 솥, 술병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4) 옹기의 과학적인 점
① 장독대에 옹기를 늘어놓으면 옹기 사이에 공간이 생겨 바람이 잘 통하고, 온도가 고르게 되어 음식물이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② 옹기를 만들 때 그릇 표면에 작은 숨구멍이 생기는데, 그 구멍으로 공기가 드나들어서 곡식이나 장류가 신선하게 보존됩니다.
(5) 옹기의 전통을 살리려는 노력
① 플라스틱 용기, 냉장고의 출현으로 전통 옹기의 사용은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② 옹기 인간 문화재를 지정하고, 옹기장을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전통을 이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김장 항아리를 햇볕에 쬐여 일광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11월 20일 기준
※젊은층 일손이 많이 들지않기 때문에 비싸도 편리한 김장철 ‘절임 배추’ 인기에 주문량이 작년의 3배!!
절임배추 20kg 한 상자 가격은 3만 원에서 4만 원 수준으로 통배추보다 4~5배 정도 비싸지만 판매량은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20일(금) 기준 00재래시장 배추 한단 가격은 3천원~, 한망에 만원까지, 무 한다발은 4천원~5천원선으로 지역마다
다소 차이 있음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