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어제부터 게시글에 하나씩 이라도 글을 올리려 했는데......
머릿속이 복잡한 사람이라..오늘 에서야 겨우 몆자 적어 봅니다...ㅎㅎ
아까 낮에 올린 새싹 이야기는 어디를 급히 가느라 무순만 올렸었는데..
집에와서 사진을 찾아보니 콩나물을 길럿던 게 있습니다...
자그마한 증류수병 안에서 자라는 콩나물... 뿌리가 예술 입니다...
자연의 이치 인지..?
뿌리들이 모두 한결같이..한쪽 방향으로만 생장을 하네요.....
시계방향..으로만... ㅎㅎㅎ
아이스박스로 임의 제작한 ..그런대로의 "올자동화" 재배기에 현미와..보리..쥐눈이콩의 종자를 올려 봅니다..
25일과 26일의 상황인데... 배지판(종자를 올려놓는생장판) 이 위와 아래가 다른 이유는...
현미는 수중 가온 방식의 발아기법으로 하는중 이구요...
사진을 찍기위해 그 윗쪽에 보리와 쥐눈이콩을 올려 놓았기 때문 입니다..ㅎㅎㅎ
20 시간이 안되어 보리와 현미는 벌써 발아를 해서 싹을 틔었네요...
보리 아랫쪽이 현미 인데 잘 보일런지... 제 컴 모니터로는 아주잘 보입니다.. ^^
이틀반 정도가 지난 30여 시간의 쥐눈이 콩나물과 보리싹의 모습 입니다..
정말 빨리 크죠..?
만 4일만에 거의 30cm 를 넘어 버리게 생장을 했습니다..
공장형 콩나물 재배 업소 에서는 화학 비료인 생장제와...잔뿌리를 없에기 위한 억제제를 사용을 합니다..
저는 완벽한 물로만 키워낸 무기농 수경재배 입니다.. ^^
배지판 케이스를 떼어봤습니다...
뿌리의 돌아가는 예술을 보시죠...
저는 상품 가치를 따지지않고..영양가가 많은 뿌리도 같이 음용 하기에 뿌리를 좀 길게 키우는 타잎 입니다
정말 탐스럽 습니다....ㅎㅎㅎ
약간의 의도성도 있었지만...병목 형상의 그대로 뿌리가 생장을 한 모습....신비롭습니다... ^^
이 사진은...여러 종류의 종자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재배를 해보는 실험재배밎..식용재배를 하는 과정중의 사진 입니다..
아래 사진은 자동으로 시간이 되면 물을 뿌려주는 "두상관수" 시스템 입니다...
혹시나 울 회원님들 저처럼 직접 이렇게 수경재배로 키워보실분은 참고 하셔셔 시도해 보세요...
아이스박스 포함 수중모터...히터..타이머 등등 5만원 내외면 충분히 자작해서 운용 하실수 있답니다..
사진은 쉽게 올렸지만... 저렇게 제작 하기까진 밤잠을 설치며,.새벽에도 일어나서 개발한 노하우 랍니다.. ㅎㅎㅎ
누구시든 관심 있으신 분은 모든 메커니즘 공개해 드릴께요...
모두 자연 건강식 챙기시며 돈도 많이 버시고 건강하게 사세요..
반응이 좋으면 3탄 4탄 계속 해서 재배상황과 방법들 알려 드릴께요.. ^^
첫댓글 와~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사람도 열악한 환경에 적응하는것 처럼
콩나물에도 물을 덜 주면 잔뿌리가 많아진다지요?
안녕하세요....어제 날도 추운데 산행 하셨다는 글 봤습니다
저는 온몸이 종합병원이라... 산도 마음대로 못 가는 신세 입니다.. 강인함에 박수 보네 드립니다.. ^^
콩나물을 비롯..모든 씨앗들이 수경재배를 해보니 거의가 다 그렇 더군요...
물을 충분히 공급해 주면 뿌리가 곧고 잘 큽니다 (관수의 방법에 따라 조금씩다름)
하지만 조금만 부족하다 싶으면 "새근" 이라 해서 뿌리근 옆으로 솜털같은 잔털들이 엄청 뻣어 납니다
이런겨우우는 거의 공기중에 떠있는 수분 마저도 빨아 먹겠다는 심경 이겠죠..ㅎㅎㅎ
모든게 주는만큼..받는만큼..배푸는만큼...오고 가는가 봅니다
날이 많이 춥습니다...항상 몸조심 하시며 건강 하세요.. ^^
와~
공기중에 떠있는 수분마져도....
하긴 저도
죽어뻐릴려고 숨을 작정하고 안쉬어보려고 안감힘을 써봐도 웬걸?
에너지가 더 힘차게 솟아나더라구요.
들이쉰것 만큼은 꼭
내쉬어야 편안하구요~ ㅎㅎ
콩나물 어릴때 물주는게 귀찮아 어른들께 혼난기억 ㅎ
콩나물 키워 먹으려는 중인데ㅡㅡ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
누구신지 게시글을 봤는데............ 제가 하고싶은 계획들을 벌써 실행에 옮기셨네요..? 부럽습니다.. ^^
이론적으로만 몆가지 알고 게시면 어떤 채소든 새싹으로 키워 먹을수 있습니다...
아마도 캠핑카를 운용 하시 면서도 충분히 키우실수 있을겁니다..
전기가 필요 없이 실내 온도와... 그것을 잘 관리하는 열관리... 태양열을 이용한 발전등....
아님 달릴때의 바람을 이용한 전력충전등...
계획이 여행을 하면서 경비도 충당을 하실 거라면 충분한 "퍼포먼스" 겸 수익성도 있을걸로 보입니다..
사람 이라고 누구나 다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즉... 남들앞에서 훌륭히 자신의 의도를 알릴수 있는 "숫끼" 들
@에어울프 얼마전에 케이블 프로중 하나인 "집시맨" 이란 프로를 자주 보는데 50대 중반의 여인이 혼자서 전국 캠핑카 여행을 다니더군요..
물론 방송이라 연출도 심히 이루어 졌겠지만... 참 멋지게 봤습니다..
헤어 디자인 이기도한 그분은 차가 멈추는 곳에서 동네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봐 주시고..
다른 어떤 분은 고기를 많이 잡아서 말려 두었다가 돌아 다니면서 팔기도 하고...... 자급자족을 아주 잘 하시던데요...
2.5톤 이시면 공간도 충분 하리라 보이는데.. 연구를 많이 해 보세요... 충분한 메리트는 있을듯 합니다... ^^
@에어울프 네 감사합니다.안그래도
설쇠고 이순간 사장님 함찾아뵙고 조언도 듣고
기계도 하나 장만하려 합니다
집시샘활보다 뻥장사가 더 재미있을거 같아 큰일입니다
@에어울프 김 삼수님.
예~ 저는 TV시청권과 재산권을 상실한 상태라서 말로만 들었습니다. "집시맨"
여기까지 와보니 아직도
뻥튀기의 틈새시장이 보이는 게 있지만 이제는 더 젊고 역량있는 분들께 이양하고....
저역씨
김사장님 생각하시는 대로
계흭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나와 남에게 가치있고 누구에겐가 기여하는 삶이어야겠지요.반갑습니다.
두분다 열정이 넘치시네요~
또한 좋은것들을 나누려하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