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 일요일 29일 안성의 진산 서운산을 산행하기로 한다, 이른아침에 일어나 산행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쌍용역에서 전철을 타고 천안역에서 하차한다, 서울사는 지인과 10시 10분 천안역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10시12분쯤 열차가 도착하고 지인을 만나 천안 동부광장 건너편 정류장에서 201번 버스를 타고 입장사거리에서 하차를 하고 택시를 타고 청룡사 주차장에서 하차한다, 다음에는 청룡사 아래 입구까지 오는 버스편을 알아보고 이용해야겠다,
청롱사 주차장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청룡사를 둘러보고 청롱사 안내석 좌측 임도를 따라 오른다,
낮부터 풀린다고 하는 날씨는 맑은하늘과 따뜻한 햇살에 조금은 따뜻한 날씨다, 바람은 조금씩 세게 불어서 조금 추위를 느끼게 한다, 임도를 조금 오르다보면 은적암 갈림길이 나온다, 오늘은 좌성사로 오른다, 은적암으로 가는길은 단풍이 멋지다고 하니 가을에 한번더 와야겠다, 갈림길에서 좌성사 방향으로 오른다, 조금 오르니
임도길위에 넓은 안부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 좌성사 방향으로 계속 진행한다, 작은 고개를 넘어가 우측으로 난 사면길을 따라가니 좌성사가 보이고 좌성사 고목옆으로 산을 오르는 계단이 나있다, 계단을 따라 오르니 서운정 정자가 나오고 석조여래입상도 나오고 서운산성 안내문도 나온다, 여기서 탕흉대로 오르는길이 있는데 잘 보이지 않아서 정상으로 간다, 정상으로 가는길에 갈림길이 나온다, 잠시 탕흥대를 보고 다시 정상으로 오른다, 이제는 거의 정상에 다가온거 같다, 이어지는 산길을 쭈욱 따라가니 조망좋은 헬기장이 나오고 헬기장에서 조망을 담고 정상 방향으로 오른다, 잠깐 오르면 정상석이 보이고 지난번에 왔을때 설치중인 데크 휴계터가 완성되있다, 정상을 인증하고 휴계터에서 점심을 먹고 정상아래 안부 갈림길에서 베티고개 석남사 방향으로 간다, 산길을 따라 조금 가니 석남사로 내려가는 가파른 산길이 이어진다, 미끄러운 가파른 눈길이라 아이젠을 차고 서서히 내려간다,
내려가는 계곡길의 풍경이 좋다, 계곡의 다리를 건너서면서 내려간다, 하산길에 석조마애석불을 잠시둘러보고 다시 내려간다, 조금 내려가니 도깨비 촬영지인 석남사가 나오고 잠시 석남사를 둘러보고 임도길을 따라 내려간다, 조금 걷다보니 마을길을 지나고 버스정류장이 보이고 버스정류장에서 하루산행을 마친다, 안성시내로 가는 버스편을 기다려야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택시를 불러 안성시내로 와서 평택가는 70번 버스를 타고 평택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하산주를 먹고 평택역에서 전철을 타고 천안으로 귀가한다, 산행은 낮은산이지만 호젓한 산길에 볼게 많고 담을것도 많은 산행지이다, 날씨도 좋아 산행하기 좋은날이다, 오늘도 잔설이 남아 미끄러운 산길과 조금은 가파른 길에서 산행에 참여한 모든 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 되어 겨울산행의 멋진 추억 하나를 더한다.
천안역 동부광장 건너편에서 201번 버스를 타고 입장사거리에서 하차한다
200번 버스도 이용해서 입장사거리까지 갈수있다
청룡사를 잠시 둘러본다
청룡사 안내석 좌측으로 난 임도길을 따라 오른다
은적암 방향으로 오른다
은적암 갈림길에서 좌성사 방향으로 오른다
넓은 안부 삼거리에서 좌측 좌성사 방향으로 간다
이정목 우측 사면길로 조금가면 좌성사가 보인다
좌성사를 담아본다
좌성사 계단으로 올라온 안부에 서운정과 석조여래입상을 담아본다
정상방향으로 간다
잠시 탕흉대를 보고 다시 정상으로 간다
멋진 정자를 담아본다
헬기장에서 멋진 조망을 담아본다
서운산 정사을 인증하고 정상아래 배티고개 갈림길에서 석남사 방향으로간다
갈림길에서 석남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석남사로 내려가다 잠시 마애여래입상을 보고 다시 석남사로 내려간다
잠시 석남사를 둘러본다
마을을 지나 버스 정류장에서 하루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