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3월 25일(일) 여정 Sines- (Troia-Setubal-Sisembra)-Lisboa
1. Sines
1460년 시네스에서 태어난 바스코 다 가마는
1497~99년, 1502~03년, 1524년 3차례에 걸쳐 인도로 항해한
포르투칼의 항해가.
서유럽에서 희망봉을 거쳐 아시아로 가는 해로를 개척함으로써 세계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으며, 포르투갈이 강대국이 되는 데에 큰 공헌을 했다.
그가 Sines에서 태어 났으니 이곳에 그의 동상을 세울 만하다.

대서양을 바라보고있는 Navigator 바스코 다 가마 동상

동상 뒤에는 그를 기리는 교회가 있다.

대서양으로 부터의 외침을 막기위한 대포

성벽도 크고 두껍다.

양편에 현대적 건물로 된 유리벽을 통과하다.
11:30분 이 곳을 출발(그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이 곳까지 달려 온 거리가 3,680Km임)-St. Andre-Brescos-Meldides를 거쳐 Torroal(13:10분 3,721Km) 그리고 양면이 바다인 가느다란 길을 달려 Troia에 도착 Setubal 행 Ferry를 타다.(13:45분)- Setubal에서 내려 Sisembra(3,785Km)에서 해산물(Spider Crab from Sisembra=26유로/Kg 그리고 아구찜과 Rice를 먹고 난 후 해변 가를 Janet와 거닐다

Lisboa로 가기 위해 반도 끝 마을 Troia에서 도해(渡海)하는 배를 타다.

반도 건너편 도시 Setubal을 바라보다.

배 안에서 오토바이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Sisembra가 숙박도 좋고, 해물 요리도
최고라고 해서 왔다. 내 여학생은 이 해변을 좋아 했으나.....

Siesembra해물 식당의 싱싱한 생선

Spider Crab과 생선 아구찜과 매운탕: 맛 있었다.

해물 식당 입구

Lisboa 입구에 있는 대 예수 십자가상(최근 7대 불가사의 건축물로 선정된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 있는 거대 예수 십자가 상과 같은 크기와 형태라고 한다)을 보면서
역사의 도시 Lisboa에 입성하다.

1966년 완공된 '4월 25일 다리',리스보아의 봄이라고 부르는 혁명을 기념한 다리.

다리에서 본 대 예수 십자가 상
14:30분 Lisboa로 향하다. 18:00 경 리스본의 중심지 Baixa에 있는 Hotel Avenida Palace에 투숙, 저녁 식사는 그 동안의 여행 피로로 입맛이 없어서 호텔 근처 중국집 열빈관에서 먹음, 괜찮은 중국집이 였다. 국수를 너무 좋아 하는 정 사장은 해물 우동을 한 그릇 뚝딱, 우리 입맛에 맞는 마파두부등 몇가지 요리를 흰 쌀밥과 함께 푸짐하게 들다. 식사 후 근처를 거닐다 호텔로 돌아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