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터넷을 한국통신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장기혜택 받는거 모르고 있다가
어제서야 부랴부랴 받았답니다.
이번에 한국통신에서 장기고객 이탈을 막기위해
혜택을 준다는데
알고 연락하는 사람은 혜택을 주고
모르는 사람은 그냥 넘어가나 봅니다.
방법은 100번으로 전화를 건뒤
장기고객에게 주는 혜택 알아볼려고 전화했다고 하면
전화받은 분이 담당부서에 연락해 주겠다고 하면서
신청자가 밀려있으니 오늘중으로
담당부서에서 연락이 갈거라고 하고 연락처를 남기라고 합니다.
그러면 얼마있다가 전화가 오는데
장기혜택은 각 지사별로 결정하기 때문에
지역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장기혜택을 살펴보면
앞으로 1년내에는 해지하지 않는 조건으로
*1년동안 매달 5천원 할인혜택
*두달동안 요금면제
*각종 사은품 지급(스팀청소기, MP3, 복합기,디카,전기그릴,DVD플레이어,자전거 등)
*백화점 상품권 및 요금 할인
저의 경우 주식을 하기 때문에
한국통신 메가패스중에서 가장 비싼 5만원가량 하는 프리미엄을 쓰다가
얼마전 인터넷 고장수리 하는 과정에서 기사가
예전에 인터넷선이 들어온 곳은 프리미엄이나 라이트나 속도가 비슷하다고 하면서
저보고 2만5천원가량 하는 라이트로 바꿔서 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현재 부가세 포함해서 매달 2만8천원가량 내는거 같은데(전화요금 별도)
어제 전화온 한국통신 관계자분이 제시한 혜택은
1년동안 매달 2만원에 요금을 맞춰주겠다.(물론 이날부터 1년내에는 해지 안하는 조건)
또는 사은품으로 스팀청소기를 비롯 MP3,복합기 등을 얘기하길래
그중 HP복합기(프린트, 스케너, 팩스 기능)를 선택했습니다.
모르면 손해보는 것입니다.
다른지역에서 보니 전화담당자가 얼렁뚱땅 넘어갈려고
그런 혜택 없다고 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그럴때는 무슨소리 하냐고 주변사람들 받은 사람들이 많다고 하면서
얼른 다시 알아보고 전화하라고 하면 다시 전화와서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도 시치미 떼면
누군 주고 누군 안주냐면서 공정위에 고발하겠다고 엄포를 놓으라고 하더군요...^^
왜 그러냐 하면
이번 장기고객 혜택을 주는 행사가 비공식적으로 하는 것이며
법적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은밀히 진행중이라는게 인터넷내 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