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형상석은 고향을 그리워하며 생각하는 바위라는 뜻입니다 잿빛 청석 계열의 모암은 땅속에서 세월이 지난 만큼 삭고 삭아서 피부가 까슬까슬하게 돋아나 있고 상단에는 둥근 목을 곧게 세우고 남쪽을 바라보고 있는 얼굴에는 귀와 눈, 코, 입이 선명하게 조각이 되어 있는데 상단의 머리카락을 위로 말아 올려서 고향을 그리워 하는 강력한 의지를 말해주는 듯합니다
목이 선 좌우의 위치가 1.6대 1 정도로 황금 비율에 가깝고 목과 붙어 있는 등근 혹은 고향을 내려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형편임을 표현한 작가의 심정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조각품의 키포인트는 바로 둥근 혹입니다 하단의 삼각형 기단부는 튼튼하게 만들어서 폭풍이 몰아쳐도 상관없을 정도이며 좌측의 여백을 두고 우측으로 앞당겨서 목을 세운 것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작가의 내심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수석 구매하신 것인가요? 수석 구매할 때 또는 선물 받을 때도 매한가지겠지만 산지를 꼭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시회에 출품할 때나 인터넷에 소개할 때나 혹시 유통시킬 때도 산지가 없으면 상당히 곤란하죠. 수석이 좋으니 채택되어 낙헌님께서 해설하셨네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내품에 안기온지 한참에 시간이흘러 산지가 아리송 했는데 여러선배님 들께서 덕곡이라들 말씀해 주심에 이제야 산지를 찿은듯 합니다
거기에 장활유님 께서 이렇게 멋들어진 해설을 겻들여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수석 구매하신 것인가요?
수석 구매할 때 또는 선물 받을 때도 매한가지겠지만
산지를 꼭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시회에 출품할 때나 인터넷에 소개할 때나
혹시 유통시킬 때도 산지가 없으면 상당히 곤란하죠.
수석이 좋으니 채택되어 낙헌님께서 해설하셨네요.
축하합니다.^^
피부석에 변화가좋고 단단한 토대위에서 지난추억을 생각하면서 먼곳을 주시하고 있내요
김창욱씨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