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황새 이야기 ♧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吉鳥)로 여겨졌는데 황새가 군락을 이루면 큰 벼슬을 할 사람이나 만석꾼이 태어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친근한 우리나라 농촌의 텃새이다.
하지만, 현재는 줄어드는 개체로 인해 멸종 위기종이 된 황새는 다른 새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먼저 황새는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 자신의 짝을 보살피는 독특한 새인데 심지어 수컷이 죽으면 암컷은 죽기까지 혼자 사는 일도 종종 있다.
그리고 깊은 부부애만큼이나 더 특별한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자녀 사랑'이다. 대부분의 새는 수컷과 암컷이 번갈아 가며 먹이를 물어 오는데 황새는 먹이를 하나씩 물어오지 않고 다량의 먹이를 가슴 속에 품고 와서는 목에 힘껏 힘을 줘서 연신 먹이를 둥지에서 토를 한 뒤 새끼들에게 먹이를 골고루 나눠준다. 황새의 이러한 행동은 새끼들끼리의 먹이 경쟁을 낮춰 자칫 경쟁에서 도태되는 개체가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황새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효'가 있다. 다 자란 성채가 된 새끼 황새들은 자유롭게 훨훨 날아갈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 병든 부모 황새를 위해 먹이를 물어다 주고, 자신의 큰 날개로 쇠약한 부모를 정성스레 보호한다.
이러한 황새를 보고 로마 시대에는 자녀가 나이 든 부모를 의무적으로 보살피도록 하는 '황새 법'을 만들기도 했다.
부모의 사랑과 효는 한낱 미물도 깨닫고 지키는 자연의 섭리와 같다. 그리고 이 둘의 공통된 핵심은 바로 '희생'이다. 부모의 사랑, 자녀의 사랑, 모두 희생을 바탕으로 세워진 귀한 섭리이다.
러시아의 유명한 소설가이면서 언론인이었던 도스토예프스키는 "사랑은 자기희생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라고 했다.
《품격(品格)》
사람에게 '품격(品格)'이 있듯이 꽃에도 '화격(花格)'이 있습니다.
눈속에서
꽃이 핀다하여
*매화가 1품*이요.
서리 맞고
꽃이 핀다 하여
*국화가 2품*이요.
진흙 속에서
꽃이 핀다하여
*연꽃이 3품*입니다.
북향으로 떠난 님을 위해 오롯이 북쪽을 향해서만 꽃이 핀다하여
*목련이 4품*이요.
가시가 돋아나
스스로 꽃을 지킨
다 하여
*장미가 5품*입니다.
사람에게도 품격의 등급이 있는데 알아듣기 쉽게 대화 형식을 빌려
설명 할테니
나 자신은 어디에
해당 되는지
한번 살펴 보세요.
스승과 제자의
대화 입니다.
"스승님! 같은
이름의 물건이라도
그 품질에 상하가 있듯이, 사람의
품격(品格)에도 상하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하지.”
“하오면, 어떠한 사람의 품격을 '하(下)'라 할 수
있겠 습니까?”
“생각이 짧아 언행(言行)이
경망(輕妄)스럽고, 욕심(慾心)에 따라 사는 사람을 '하지하(下之下)'라
할 수 있지.”
“하오면,
그보다 조금 나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 옵니까?”
“재물(財物)과 지위(地位)에
의존(依存)하여
사는 사람의 품격은 '하(下)'라 할 수 있고,
지식(知識)과 기술(技術)에
의지(依支)하여
사는 사람은 '중(中)'
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니…”
“그러면 '상(上)'의 품격을 지닌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자신의 분복(分福)에
만족(滿足)하고, 정직(正直)하게 사는 사람의 품격을 '중상(中上)'이라
할 수 있으며,
덕(德)과 정(情)을 지니고 지혜
(智慧)롭게 사는 사람의 품격을 '상(上)'이라
할 수 있으리라.”
“그러 하오면, '상지상(上之上)'의 품격을 지닌 사람은 어떠한 사람
이옵니까?”
“살아 있음을 크게 기뻐 하지도 않고, 죽음이 목전(目前)에 닥친다 해도 두려워 하거나 슬퍼하지 않으며, 그것이 천명(天命)이라 여기고 겸허(謙虛)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가(可)히
'상지상(上之上)'의
품격을 지닌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꽃은 아무리 아름다워도 계절이지
나면 시들시들 하지만 인연의 향기는
한평생 잊어
지지 않습니다.
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
연분홍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무에 붙어 있다면 사람들은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이다.
활짝 핀 벚꽃들도 한 열흘쯤 지나
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둘 흩어져
떨어지고 만다.
사람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해져 간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 재미로살겠는가?
이 세상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
발 디딜 틈도 없이 말 그대로 이 세상은
살아 있는 생지옥이
될 것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
아쉬워 하지 마라.
꽃도, 시간도,
사랑도, 사람도,
결국 사라지고 (vanish) 마는 것을
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것들을
잉태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가슴 따뜻한 "친구"
인생 팔십
(傘壽)이 되면
가히 무심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같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칠팔십이
되면 무엇인들
성 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 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 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 리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칠팔십이
되면 가히
천심(千心)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 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酒食兄弟千個 (주식형제천개유)
술마실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急難之朋一個 (급난지붕일개무)
급하고 어려울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 하나도 없다.
그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 한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
줄 그런 친구가
과연 몇명이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쩜 사랑
하는 인연보다 더소중한 사람이
노년의 친구가
아닐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
따뜻한 차 한잔에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친구가
당신 곁에
몇명 있는가 ?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 우리는
"가슴 따뜻한 친구"가 됩시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인생의 주소
젊을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 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날 되세요.
☆☆☆팔월 스물세번째 날 아침을 열며 ☆☆
💖 좋은 사람 좋은 만남 💖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당신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당신이 지금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솔직하고 따뜻하게 상대를 대하므로
상대가 당신에게 따뜻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을 못 만난다며 투덜대기 전에
스스로가 어떤 생각으로 상대를 대하는지를
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나 스스로가 결코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적어도 사람을 만남에 있어 진심이고 싶고
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내가 가는 길이 느리고
힘든 길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
내가 가는 길이 많이 더뎌서
가끔은 힘이 들기도 하답니다.
그래도
천천히 달리는 내 삶을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만남이 있길 바랍니다.
💜 오늘의 미션은 만나기도 어렵지만 반면 헤어지기는 쉬운것이 사람들과의 관계이다 입니다
술은 오래되야 맛있고 벼는 익어야만 고개를 숙이듯이 사람들과의 관계 역시 오래 사귀어 보고 오래 알아가야만 그 사람에 진정한 맛을 알수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나를 알고 내가 아는 오랜 벗들과 연락 한번 하시고 소주 잔 한번 부딪쳐 보는 하루입니다
💝내일을 살아 본 사람은 없다
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 중에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때다.
맛있는 것도 사주고 경치 좋은 곳도 구경시켜 주고 싶은데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없을때다.
오늘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고, 오늘이 사랑을 받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다.
그러니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사랑 표현을 내일로 미루지마라.
내일은 상상속에만 있는것이다. 아무도 내일을 살아 본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세월이 가도 매일 오늘만 사는 것이다.
사랑도 오늘 뿐이지 내일 할 수 있는 사랑은 없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것이 있다면 오늘 다 주라.
내일은 줄 것이 또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사랑 많이 나눠주고 사랑 많이 받는 행복한 날 되세요.
어느 초등학교졸업밴드 회칙이래여
올려봅니다...???
*우리동창 밴드 십일계명*
1. 절대 남녀간에 바람나지 않도록 스스로 조절한다.
특히 새벽에 술처먹고 전화 걸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밴드하는 것들 콱 그냥 막 그냥~주기뿐다...
2. 예뿐, 잘생긴 동창들에게 집중화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서로가 협력하여 경계한다. 특히 술취한척 스킨쉽하는거 용서안된다.
3. 새벽 시간까지 계속되는 술자리는 상호간에 피한다.
4. 모임에서는 학창시절 때만 집중하여 이야기 할 것...돈 잘번다고 가방끈 길다고 자랑치 않는다. 특히 가방끈 긴놈들아...자랑질 하려고 학교 어디나왔냐? 물어보는 행위...에라이~친구 기죽이러 왔냐...문둥이 자슥아...
5. 계산은 무조건 붐빠이...지가 굳이 낸다고 한다면 말릴 필요는 없겠지만...
6. 노래방에서는 마이크 전세내는 행위 절대 금지...
요즘 노래 못하는 인간들 거의없다...다 가수다...
단지 니가 노래하니까 너땜에 탬버린 치고 있을 뿐...
7. 지나친 막말은 피한다. 일년 지나면 십원짜리 욕설이 수두룩 할건데...그것 가지고 부자되라이~~
8. 성형한 친구가 옛날과 다르다고 지적하지 않기...
앨범하고 다르면 우짤긴데...니가 성형하는데 십원짜리 보태줬냐?
9. 잦은 벙개를 쳐서 부담주지 않는다...
니 음주습관에 친구 멍든데이..원거리 있는 애들 가슴팍 찢어진데이~
10. 밴드 눈팅 마래이...친구들 감시할라꼬 가입했냐...
눈밭에 발자국 남기듯이 밴드에 리플이랑 흔적 좀 남기고 나가라...
11. 지가 언제적 반장이고 사장이냐...
반장질 사장질 하지말자...나는 내가 반장 못해서 회장하는거 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