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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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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산가공식품모임 가끔은 슬프기도한 울릉도 의 일상 입니다.
게으른농부5005 추천 0 조회 1,023 10.12.28 13:4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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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28 15:14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섬으로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이런 문제로 섬으로의 귀농을 꺼려하는것 같습니다.

  • 10.12.29 18:05

    안타깝습니다. 섬사람이기에 그 심정 잘 압니다. 바람불면 보름정도 배가 못 다는 적도 많았습니다. 장례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가족들 결혼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가족들 섬에서는 종종 겪는 일입니다.
    최첨단 의료시설이 없어서 그런 사고들 당했군요....기상이 악화되면 아무리 첨단 기종의 항공기도 운행 할 수 없지요....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힘 내기 바랍니다.

  • 10.12.28 16:35

    섬 뿐만이 아니라 도서벽지의 여건이 보통 그렇죠. 도시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좋지않은 조건입니다.
    정년이 되면 시골에 내려가서 전원생활 하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늙어 쇠잔해지면 결국엔 서울로 되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절대로 살던 집을 팔아서는 안된다는 충고를 많이 듣지요.
    안타깝네요.

  • 10.12.28 16:12

    에구...10여일 전 형제보다 가까운 형을 저도 잃었습니다. 글쓴이의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지요. 경제대국이라는데 아직도 응급의료체계가 이모양이니...쯧

  • 10.12.28 17:32

    울릉도는 겨울철 기상악화 시 폭풍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배나 비행기가 운항이 불가능합니다.
    제가 1980년 부터 82년 까지 만2년 간 울릉도 측후소(현 울릉도 기상대)에 근무할 때 겨울에 15일 동안 계속 폭풍주의보가 발령된 적도 있었습니다.
    일단 중부지방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동해중부 해상은 열에 아홉은 주의보가 나갑니다. 겨울에는 주의보 발령이 비일비재합니다.
    울릉도, 살기 좋고 아름다운 섬인데, 악기상에는 속수무책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어찌해 볼수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12.29 02:15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더군다나 같이 생활하시던 분이시니..
    심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12.29 12:30

    마음아픈 사연입니다....그렇지만 소주는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 10.12.29 14:42

    예!소주는 너무 많이 드시지마세요!저도 협심증이 심해서 겨울엔 집에서 잘나가지않습니다!섬에서 사시는분들도 좋은 환경으로 살수있는 그날이 어서 와야할텐데요!

  • 10.12.29 15: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섬생활 예정인데,좋은 공기 마시며,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하겠네요.

  • 10.12.29 19: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12.29 21:01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십시요. 고무신 부대가 지나가면 아마 정치도 바뀌겠지요.
    그러면 당ㅇ연히 듣는 선진국에서 느끼는 선진국으로 변할거구요.

  • 10.12.29 21:14

    저도 전라도 섬에서 태어나 직장으로 이사다니다가 백령도에 귀촌했습니다. 사시는 곳이 저랑은 극과 극이네요...
    여기서도 의료환경은 좋은편이 아니네요 특히 응급환자...그게 제일 문제지요...
    저도 섬에서 군생활할때 갑자기 응급실로 들어가 헬기 띄우면 기압으로 사망가능성이 있어헬기는 띄우지 못하고
    파도도 높아 다음날 해군참수리 요청해 놓은 상태에서 다행이 여객선이 운항되어 군의관과 함께 타고나와 국군수도병원으로
    갔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수년이 지난 일인데... 그래도 힘내세요...

  • 11.01.01 23:46

    전라도 섬 어디세요?
    전 비금도 입니다.
    연이 있다면 어디든 조용한(상술에물들지 않은곳) 바닷가로 가고싶습니다.

  • 11.01.02 16:45

    전 진도입니다.. 비금이면 신안군 비금면인데...

  • 10.12.30 02:02

    가슴이찡한사연이네요 좋은곳으로가셨겠지요.

  • 10.12.30 11:31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12.30 12:1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12.30 13:25

    ㅠㅠ

  • 10.12.31 00:06

    현재 먼바다 대부분의 섬들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국가가최선을 다하고 있습은 분명 합니다.
    그것은 세계다른 섬나라 국가들을 다녀 보시면 그래도 대한민국은 나라 경제수준에 비하여
    의료나 치안분야는 매우 앞서가고 훌륭합니다.
    참고로 저도 낙도에서 기상관계로 헬기늦게떠서 둘도없는 친구를 보냈던 일이
    참으로 안타까웠던 엇그제 일이군요.

  • 11.01.01 23:58

    삼가 명복을 빕니다.
    그러나 아울러 전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저와는 반대의견도 있으리라생각 하면서...)
    오지로(귀농 .섬)생활을 작심 하셨다면 극한에 생활을 계획 했으리라 생각 합니다.
    마음만 바빠서.생활고에.이런저런 일에.욕심앞서서그러지못 할거라고 생각 하나
    귀농이란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 안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현제 귀농 생활을 하고 계신분들에게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회원님은 분명 귀농에 성공 하실겁니다.제가 장담합니다.
    천천히 우리 합께 가요 네.

  • 11.01.02 20:57

    삼가 명복을 빕니다

  • 11.01.05 13: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남편은 퇴직하면 울릉도에 가서 살자고 합니다 살기좋은 곳이라고 ,2년전에 남편도 뇌경색으로 쓰러져 ,빠른조치로 이제 건강을 되찿았습니다 육지였으면 고인이 되지 않았을 상황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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