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설 연휴 전날에 강서구청 맞은편 오른쪽 이지호텔 뒤
일식집 "어시장"에서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동기들끼리 모여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김철호 동기가 특별한 사연에 의해 일식집을 인수하게 되었으며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하기 위해
미리 몇 개월 동안 일식집 주방장에게 회 뜨는 비법을 전수 받았다고 합니다.
저렴하고 맛 있는 일식집 "어시장" 강서지역 동기들께서 많이 이용 바랍니다.
어시장 전경입니다. 꽤 널찍합니다.
내부 분위기도 시장처럼 부담이 없고 자유스럽습니다
강서-양천지회 동기분들께서 모임 장소로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맛 당기는 대로 중저가로 푸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왼쪽이 김철호 동기입니다.
동기들에게 직접 자신의 솜씨로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준비중입니다.
오른쪽의 고영술 전회장이 방문기념으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고영술 동기는 이런 자상한 마음으로 늘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두 명의 동기가 교감이 됐는데
우리들은 모르고 있었는데
매년 몇 개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남모르게 베풀고 있었습니다
동기들이 모여서 설 연휴를 앞두고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모이면 늘 그렇듯이 항상 즐겁습니다.
63빌딩 총괄경영상무 신도호 고대회장
고영술 고려대 직전회장
경제학박사이며 대학원과 대학교수로 재임중이며
외국대학 한국지부의 인터넷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 등 한국의 대기업 등에 초청 강의를 하고 있는 인기있는 교수입니다.
김기중 고려대 전회장
현재 강남에서 투자관련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강종권 고대총무
건설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철호 동기 - 어시장 대표
볼살이 통통하고 발그스레 달아오른 것이 인심이 무척 푸짐하고 넉넉하겠지요
김강일 동기 - 중앙여고 교감 확정
매년 장학금을 주고 있는 고영술 동기에게 교감 승진의 공을 돌리며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윤효섭 동기 - 전기공사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모습 그대로 마음씨 부드럽고 착한 선비입니다.
박경수 동기 - 울트라 마라톤맨입니다. 100,200,400km 마다 않고 달립니다.
알마회 가입하여 함께 달리겠다고 합니다.
현재는 건설감리를 하고 있습니다.
성격 좋고 인상이 좋아서 제대로 감리를 할지??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한다고 합니다.>
최창권 동기 - 소명여중 교감
고영술 동기가 몇 년째 장학금을 전달하여 학교에서 점수를 많이 따고 있답니다.
천형권 동기 - 운동장 트랙, 자전거 및 보행도로 트랙 공사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대중 동기 -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희귀석, 공룡알, 유물 등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맨날 싱글 벙글입니다.
박노경 사무총장이 출장 취재하고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첫댓글 애고 우리 사무총장님께서 벌써 글 올리셨군요!!! 마침 섣달 그뭄밤의 쏘주자리가되어 싱싱하고 푸짐한 회와 미모의 써빙걸의 친절에 모두 녹았습니다.
설날 고향간 사람과 미국간 이길훈님이재신님,지방출장간 이학영님,백동현님,김경철님,대목이라 바쁘신 임정식님이경태님,김병안님김윤배님,김윤식님,김재경님,김봉갑님김익중님,김현욱님,박찬수님,석상철님,송정근님,산악회장 유한준님,임창순님,시장가신 최병실님,하영빈님,한구영님,한상훈님등등 꼭 오실분인데 못오셨읍니다.3월에는 꼭 나오세요
동기 모습들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한번 들러보겠습니다.
원주가느라 참석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 다음엔 꼭 참석할겠슴
문대중 동기가 혹시 대전고교 유도했던 문대중 아닌지...?
김종학 대감! 전화 통화 후 확인했는데 대전고 졸업했으며 유도로 전국을 제패한 유명인사가 맞습니다. 전화 통화하며 회포를 풀어보시지요
추석 전날에 동기생끼리 회포를 푸는 모습이,보기 좋습니다.
시골가느라 못가 죄송
성수 大兄의 미래지향적인 예지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 뜻에 따라 올 추석 전에도 이곳 "어시장"에서 회포를 풀겠습니다. ^_^ ! 나이가 드니까 나도 세월 가는 줄 잊고 산다니까 ~~~
아이고! 한 살 더 먹으니,치매가 생겼나? 구정을 추석이라 했으니...
쉰세대는 "구정"이라고 하고, 신세대는 "설"이라고 한답니다. ^_^~*! 시대의 중심이 젊은층에 있으니 맞춰가야 할는지~~~그래서 평생교육?..........에고 갈 때까지 배워야 하니 지긋지긋한 공부 즐겁게 하기는 해야 되겠는데.....
오랫만에 보고싶었던 안암골 동기들 사진보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