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리단길과 범어사
탐방 일시 : 2023.04.12.
범리단길은 원효대사가 금정산에서 먼 옛날 구도의 발길이 열리자 “허세 부리지말고, 하나의 뜻을 세워 자연의 이치되로 살아가라고” 가르치는 길이입니다.
지금은 범어사 지하철역에서 일방통행하는 범어사를 지나 남산동 입구로 통한 길로 정하고 있습니다.
금정총림 梵魚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로서 10개의 산내 암자와 200여 개의 산외말사로 이루어진 영남 3대 사찰중 하나이다.
신라 문무왕 18년(678) 의상대상의 화엄 10찰중 하나이며, 아상형의 화장(華藏) 세계의 구현과 왜구(倭寇)를 막는 호국 사찰로 창건되어 졌다. 흥덕왕(836) 10년에 크게 중창되었으며,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것을 묘전(妙全) 화상과 그 문도들에 의해 복구되었다.
숙종 29년 금정산성이 축조 된 후 승군사령부로 성곽수비를 막는 등 지역방위태새의 일익을 맡았다. 구한말에는 선풍 진작을 통한 민족 불교의 구심점으로 선찰대본산이 되었고, 1919년 3·1운동 만세 때는 범어사 학림의거를 주도하는 등 항일운동을 펼쳤다.
지난 4월 12일 일방통행를 따라서 범어사를 탐방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12.000보를 걸었다.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갈 곳이 없다.
망설여 진다. 행여나 등나무 꽃이 피었는가? 하고 범리단길 일방통행로를 하염없이 걸어서 등나무 군락림에 가니 꽃이 피지를 않았다.
범어사를 탐방하였다. ,요즘에는 사찰에도 함부로 사진을 찍지 못한다. 부처가 안좌된 대웅전을 먼 곳으로 피한다.
오랜만에 범어사 범리단길을 일주 하였다.
걷는것이 몸에 가뿐하고 상쾌하였다. 그래서 걷는다~~
선진규 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범리단길과 범어사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범리단길" 영상 사진 즐감 감사합니다. 대단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범리단길" 전에 가본기역이 영상으로 보니
세롭네요. 늘 감사함니다.
정관 저수지옆 등나무 군락지가 있습니다 다음 수업후 그리 가셔요 영상이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