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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계획 A코스 : 성삼재 - 노고단 - 화개재 - 뱀사골 - [약 18.6Km] 반선 하산하는 길에 와룡교 아래서 계곡 물놀이 가능[몸 씻는정도]합니다.. [반선 뱀사골 계곡입구 데크시설 주위 물놀이 가능 합니다.]
산행계획 B코스 : 성삼재 - 노고단 - 성삼재 - [차량이용] - 뱀사골야영장 [하산후 반선 뱀사골 관리사무소 관찰로 주위부터 물놀이 가능합니다.]
산행계획 C코스 [추천코스] : 반선(탐방안내소)~오룡대~와운교~부부송바위~와운명품마을~천년송~와운마을옛길~와운교 ~뱀사골 탐방안내소(원점산행 6km/약3시간) [와운교 아래 몸 씻을 정도. 관찰로 데크 시설 주위까지만 물놀이 가능합니다.] 지리산 노고단은 : 노고단(1,507m)은 천왕봉, 반야봉과 더불어 지리산 3대 봉우리의 하나다. 노고단은 태백산, 토함산, 계룡산, 팔공산 등과 함께 나라의 큰 제사를 지낸 오악(五岳) 중의 하나로 신라 때는 남악(南岳)이라 불리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노고단에서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어머니 선도성모(仙桃聖母)를 산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하여 ‘노고단(老姑壇)’이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한다. 지리산 뱀사골 걔요 : 뱀사골의 지명유래는 정유재란에 불타버린 석실 부근의 배암사라는 절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지리산 북사면의 계곡으로 돌돌골이라고도 하여 물이 뱀처럼 곡류한다 하여 뱀사골이라 부른다는 설이 있다. 또 뱀사골은 뱀이 죽은 계곡이라는 전설에서 나온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또 다른 유래로 뱀과는 관련이 없는 비탈이 심한 사이 골짜기란 뜻의 밴샅골이 변해 뱀사골로 불리어졌다는 설이 있다. 뱀사골은 크게 보면 만수천 계곡 전체로서 산내면의 전체라고도 할 수 있다. 산내 삼거리에서 운봉과 인월로 빠지는 남천과 실상사를 지나 남동진하는 남천의 부근을 빼면 나머지 산내면은 모두 뱀사골 내에 있을 정도로 크다. 구체적으로 뱀사골하면 반선에서 반야봉까지의 계곡을 말한다. 특히 뱀사골은 완만하고, 수목이 울창하여 여름에는 기온이 낮고, 수많은 폭포와 소와 반석, 절벽 등이 전설과 함께 나타나 뛰어난 경관미를 보여준다. 소룡대, 탁룡소, 뱀소, 병풍소, 간장소, 단심폭포 등의 명소가 많다. 지리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뱀사골계곡은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시 산내면 반선리 집단시설지구까지 12km, 장장 39여리의 물줄기의 웅장한 계곡이다. 지리산 뱀사골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심산유곡(深山幽谷)이다. 14km에 이르는 골짜기 길이는 물론 장대한 지리산에서 뻗어 내려오는 계곡과 각종 기암괴석들은 그 깊이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 과거 뱀사골에서 길을 잃으면 찾기가 쉽지 않을 정도라고 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지리산 해발 약 800m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와운(臥雲)마을"은 정말로 구름이 눕고 갈만한 깊고 깊은 계곡에 위치해 있다. 뱀사골 입구인 반선매표소에서 6km 가량을 들어가야 맞이할 수 있는 이곳은 과연 사람이 살았나 싶을 정도 깊은 산중에 자리하고 있다. 와운마을은 9가구가 살고 있는 조그만 산골마을이다. 계곡길로 한참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이 마을은 탐방로가 발달되지 않은 예전에는 찾아 들어가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언뜻 온라인에서나 관광안내소 등에서 지리산을 사진으로 접했을 때 수많은 봉우리가 뒤쪽으로 첩첩이 겹치지는 풍경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와운마을의 주변은 그런 크고 작은 봉우리가 사방으로 여러개 겹쳐진 모습이다. 와운마을의 높은 곳에서 주변을 바라보면 ‘과연 지도나 안내표지판 없이 이 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 와운마을의 높은 언덕 위에는 이곳의 상징인 천년송이 자리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424호인 이 천년송은 마을사람들로부터 ‘할머니 나무’라 불리는 수호목이다. 높은 곳에서 마치 마을을 굽어보는 듯한 이 나무는 주변의 산봉우리와 조화를 이루는 경치로 남다른 자태를 뽐낸다. 만약 이 천년송이 없다면 와운마을은 흔한 산촌마을 중 하나에 불과했을 것이다. 넓이 12m에 달하는 나뭇가지와 세월의 흔적이 다닥다닥 새겨진 나무껍질을 보노라면 질곡의 세월을 유유히 보내고 인자한 미소를 짓는 할머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천년송에서 약 20미터 쯤 위에는 할아버지 나무가 있다. 할머니 나무에 비해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그 역시 넉넉한 풍광을 전한다. 소나무 아래로 여행객들이 쉬어 갈 수 있는 벤치의 모습과 그 아래로 펼쳐진 나무 등산로의 풍경은 할아버지의 품안과도 같다. 이곳에 앉아 저 멀리 산사이로 타고 넘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고 있으면 왠지 모를 안도감을 갖 한다.최근 와운마을은 변화를 겪고 있다. 유명세도 타고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의례히 겪는 변화다. 지난해 ‘국립공원 명품마을’로도 선정된 이곳은 한창 개발붐을 타고 이곳저곳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때문에 조용한 산골마을 혹은 화전민마을을 기대한 사람들이라면 각종 공사가 한창인 마을의 모습에 실망할 수도 있다. 초록이 가장 풍성한 시기에는 깊은 산속 어딘가에 들어가 마음을 정화하는 것도 여행이 주는 힐링 효과다. 사방에 가득한 초록색 풍경과 이곳저곳에서 피어나는 각종 들꽃을 바라보고 있으면 도시에서 아옹다옹 살고 있는 삶에 어떤 영양분을 주는 것도 같다. 삶의 충전을 위해 와운마을 천년송을 보러 떠나는 것은 어떨까. TRAVEL TIP: 와운마을은 차량으로 진입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반선매표소에서 차를 대고 계곡길을 따라 6km가량을 들어간다. 이 때문에 트래킹 코스로 이곳을 찾는 것이 좋다.와운마을을 다녀온 후 남원시에 들러 광한루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여행코스다. 특히 광한루 인근에는 남원을 대표하는 음식인 추어탕 맛집이 여러 곳 있다.
*** 차기산행지 안내 *** 2019년 9월 22일 07:30 713차 정기산행 전북 고창 선운산 /336m -. 산행중 안전을 위하여 개인행동은 절대 안됩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산행중 과도한 음주는 금 합니다. 본 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로 산행중 자신의 실수로 발생하는 사고는 자신이 책임져야하며, 본 산악회에 책임은 없습니다. 총무이사 : 조영란 010-3643-8903 / 산행이사 : 박광화 010-8213-3737 산행대장 : 주동은 010-2019-6401 / 산행대장 : 김형관 010-3641-8320 재무이사 : 박가슬 010-3885-5400 / 홍보이사 : 김영윤 010-6811-0193 부회장 : 안군환 : 010-8605-0046 회장 : 조성식 010-9602-0040 社團法人 大韓山嶽全南聯盟木浦露積峰山嶽會 |
첫댓글 조성식.조영란 .박광화.김형관.최성옥ㆍ주동은참석
강수온 .이춘남님참석
이경화참석
산행계획 C코스 [추천코스][자유시간 왕창][영계백숙 촌닭 요리 식당 많음] :
반선(탐방안내소) ~ 오룡대 ~ 와운교 ~ 부부송바위 ~ 와운명품마을 ~ 천년송 ~ 와운마을옛길 ~ 와운교 ~ 뱀사골 탐방안내소(원점산행 6km/약3시간)
[와운교 아래 몸 씻을 정도. 관찰로 데크 시설 주위까지만 물놀이 가능합니다.]
양미선외1명참석
이장학씨 부부참석
정환신님외2명참석
천영수외1명
천영수1명추가
임석규외2명참서
강성일님참석
윤송자.조금숙참석
임석규님1명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