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공회.천주교에서의 구마(퇴마)의식과 방법 그리고 내가
창시한 우주원력 일원도一元道의 퇴마 방법 양자간의 비교.
도인이나 종교인의 능력 그리고 도인이나 종교인들이
연출하는 방식은 전혀 별개이다. 도인이나 종교인들중
자기연출이 요란스런 사람들은 참된 도인.종교인이
못된다. 사기꾼 기질이 있기 때문에 자기연출이 요란스런
것이다.
빙의인구가 너무 많고 자각증세를 못느끼는 빙의도 많다.
자각증세가 없다고 해서 괜찮은 것이 아니다. 갈수록
야금 야금 몸이 망가진다.
빙의가 되는 이유는 빙의되기 쉬운 체질을 타고 난 것이기
때문이다.
무속인들이 "백두산 산신령을 모셨네. 금강산 산신령을
모셨네" 하는 말들은 거짓말이다. 자기 치장을 하기 위해
하는 거짓말이다. 백두산 산신령, 금강산 산신령이 왜
자신들이 거주하는 산을 놔두고 무속인의 몸속으로
들어가 앉아 있겠는가? 무속인들은 한명도 예외없이
조상신을 모신 사람들이다. 그러나 중생을 돕는 일을
참답게 한다면 무속인의 역할 또한 빛이 나는 것이다.
신부들중에서 구마.퇴마 의식을 하는 사람들은 무속인
들과는 다르다. 무속인들은 조상신을 모신 능력이라서
퇴마를 못한다. 귀신.악귀들중 조상신 보다 힘이 강한
존재들이 부지기수로 많다. 특히 선신선령善神善靈이
타락하여 변한 존재인 사탄을 잘못 건드렸다가는
무속인이 교통사고, 시비폭행, 낙상사고, 기타 이런 저런
사고나 돌발사건을 당해 몸을 크게 다치거나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사탄이 조상신 정도의 목을 비틀어
버리는 것은 나무 젖가락 부러 뜨리는 것 보다도 쉽다.
비단 무속인들 뿐만 아니라 종교인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성령의 에너지가 약한 성직자들도 마찬가지이다.
자신 보다 강한 사탄을 퇴마하겠다고 건드렸다가는
다치거나 죽을 여지도 있다.
성직자들도 비록 성령의 능력을 빌려 구마.퇴마를
하더라도 성직자들마다의 능력이 다 다르다. 예를 들어
발전소 전력을 예로 든다면 동일한 전력이 송출되더라도
구리, 철사, 알루미늄, 나무, 돌 등이 그 전력을 받아
낼 수 있는 능력이 각자 다르다.
성직자들도 제각기 성령의 에너지를 받아 들이는
능력에서 차이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구마.퇴마 능력이
제각각인 것이다.
역학은 종교와 무관한다. 자연의 법칙을 연구하는 술법
일 뿐이다. 종교적 관념에서 역학을 이해하자면
'우주절대자의 창조원리'이자 '대자연의 변화원리'이다.
신부가 모친에 대한 얘기를 꺼내서 내가 모친께서
아직 살아 계신 것을 전제로 하여 “모친은 뇌경색.치매
등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해 주니 신부의 모친께서
치매 증세가 있었고 작고하시기 직전 20여일간은
의식이 없어 아무런 말씀을 못하고 있다가(뇌경색 증세)
요양병원에서 작고하셨다고 언급.
기감氣感으로써 살아 있는 사람 뿐 아니라 이미 죽은
사람의 체질이나 건강 문제 까지 투시할 수 있는 것이다.
신기神氣 보다 높은 투시력이 영감靈感이요 영감 보다
높은 투시력이 기감이다. 기감은 잡신이나 성령聖靈과의
교감交感이 아닌 대우주 기운과의 교감이기 때문이다.
조상신이든 성령이든 모두가 대우주 속에 예속된 존재들
일 뿐이다. 인간과 성령과 우주형상과 생명 에너지의
근원이 되시는 우주원宇周元 하나님과는 다르다.
신神과 하나님을 동일한 존재로 혼동하면 안된다.
2.
역학,
종교.종파,
낙태에 관한 종교.종파간의 관점의 차이.
그리고 유교, 불교, 도교, 신학, 비교종교학
분야 현직 교수들로 구성된 '인문종교학회'
창립문제에 관한 대화...
기독교인들이 역학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조물주 하나님이 만든 창조의 원리가
바로 자연의 법인 역학이다.
작은 시계를 하나 만들더라도 뚜렷한 시스템을
근간으로 만들어 지는데 이 우주가 어찌 아무런
시스템과 자연의 법칙 없이 중구난방으로
조합되어 만들어 질 수 있겠는가. 창조원리인
대자연과 우주의 법칙을 다루는 학문이 역학이다.
기독교의 종교관에 대해서는 신부도 “좀 답답하다”는
속내를 피력.
2024년 하반기 혹은 2025년 상반기중 선원을
개원한후 잇달아 현직 교수들로 구성된
인문종교학회를 설립할 계획.
성공회대학교 신학교수들에 대한 나의 질문.
호남신학대학교 신재식 교수에 관한 관심과 이에
대한 대화.
기독교와 달리 가톨릭은 종교관이 좀 더 넓고 개방적
이라는 말을 하자 성공회는 가톨릭 보다 더 개방적이고
유연하다고 언급.
낙태와 관련한 종교.종파 마다의 관점에 대한 대화.
그리고 신부와 나의 관점에 대해 대화.
신부님께서 5월중 나의 사무실로 방문하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