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벌 기르기 정보를 보면 화학살충제로 응애를 구제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것은 아직도 화학 살충제가 봉산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 벌기르기에는 어떠한 부작용을 초래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화학 살충제를 남용하여도 꿀과 밀납과 프로폴리스에 아무런 표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또, 꿀을 먹어도 당장에 중독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아직도 화학살충제를 고집하는 것은 우리의 의식 수준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최근 각 지역별 양봉교육에서조차 유기산으로 응애 구제하는 친환경 양봉 교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새로운 양봉 정보와 고품질 봉산물 생산에 대한 연구는 무시하고 예전 해 오던 방식대로 그대로 답습한다면 시대에 뒤처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 양봉업계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에 눈을 돌리고 고품질 봉산물 생산에 힘을 기울려야 할 것입니다.
1. 친환경 양봉에서는 이른 봄철 속살피기 시기에 응애 약제를 쓰지 않는데 화학 살충제 사용에서는 왜 봄철 응애 구제를 하기 위하여 왕스, 속살만 등 화학살충제를 꼭 써야 하는가?
-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월동하기 전에 왕스, 속살만 등으로 철저하게 충분히 응애 구제하였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봄철에 다시 화학 살충제로 응애 구제를 해야 하는가? 우리는 한번 쯤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친환경 양봉에서는 봄철 2-3월 경에는 아무런 약제 처리를 하지 않고 4월 경 부터 수벌방 제거로 응애를 억제합니다. 그런데, 화학 살충제를 사용할 경우, 월동전 충분히 화학살충제로 충분히 응애 구제를 하였는데도 봄벌 기를 시기에도 또 약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응애가 같은 계열의 살충제 성분의 약제에 대해 반복 사용시애만 내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호환 사용시에도 다른 계열의 살충제 성분의 약제에 대해서도 내성을 가지므로 그로 인하여 죽지 않는 응애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로 하세요.
- 미 농무성의 최신 보고서인 '미국의 꿀벌응애의 살충제 내성 연구에 대한 최근 현황' 中에서- Scientists at the Kika De La Garza Subtropical Agricultural Research Center, Weslaco, Texas, have found that resistance to fluvalinate commonly goes hand-in-hand with resistance to amitraz. (텍사스주 웨슬라코에 있는 '키카 드 라 가르자 아열대농업 연구센터' 과학자들은 플루발리네이트에 대한 내성이 아미트라즈 내성을 쉽게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플루발리네이트 살충제 계열의 응애 약제(마브릭, 왕스, 만패, 속살만2호, 피투, 아피스탄)를 내성을 피하기 위하여 다른 성분 약제인 아미트라즈 계열인 마이카트, 마이탁, 히어로, 속살만으로 번갈아 쓴다 해도 응애는 똑 같은 내성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화학 살충제 약제로 월동전에 철저히 구제하였슴에도 불구하고 내성이 생겨 죽지 않는 응애를 또 구제하기 위해 봄철에도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내성이 생겨 죽지 않는 응애 피해로 인하여 월동시에 낙봉이 심하다 보니 벌문에 수북히 죽은 벌을 철사 고리로 제거하는 경험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본인도 예전엔 화학 살충제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벌문에 죽은 벌을 철사 고리로 제거한 적이 있으나, 개미산을 사용한 뒤로 부터 월동시 죽은 벌을 벌문에서 제거 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즉, 유기산 구제 효능은 화학 살충제 구제 효능에 비해 높고 내성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친환경 응애 구제에서는 응애의 개체수가 적어 굳이 봄철 속살피기시에 아무런 응애 약제를 쓰지 않고도 4월 경 수벌방 제거만으로 충분한 응애 억제가 되는 것입니다.
2. 친환경 응애 구제로 봄철 속살피기 시기에 살아 남은 응애는 얼마 쯤 될까?
(참고자료 1) '꿀벌 봉군에 있는 바로아 응애를 검사하기 위한 설탕 흔들기 기술 사용하기' 中에서...
Mite populations are lowest in the spring, increase during summer, and are highest in fall. (응애수는 봄철에 가장 낮고, 여름동안 증가하고, 가을철에 가장 높다. ) In the fall, colonies with more than 0.12 mites per bee when brood is not present will have increased winter mortality if mite populations are not reduced. Colonies with more than 0.25 mites per bee will almost always perish in winter. When brood is present in the fall, 0.03 or more mites per bee indicates that the beekeeper should remove the honey crop as soon as possible and implement measures to reduce mite populations. This translates to recovering nine or more mites from a sample of 300 bees. (가을철, 유충이 없는 상태일 때 벌 한마리 당 응애 0.12 마리 이상인 봉군은 응애 수자를 감소 시키지 않으면 겨울철 낙봉은 증가 할 것이다. 벌 한마리 당 응애가 0.25 마리 이상인 봉군은 겨울철에 거의 대부분 죽을 것이다. 가을철에 유충이 있을 때, 벌 한마리당 응애수가 0.03마리 또는 그 이상일 때는 양봉가는 가능한 빨리 꿀 수확물을 제거하고 응애수를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을 실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은 300마리 벌의 견본에서 9마리 이상 응애를 찾아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참고자료 2) 유기산 처리 방법別 구제 효능.. 개미산 90-95%(평균 92.5%), 옥살산 흘림 93.1%, 옥살산 분무 95.6%
* 축소한 경우를 계산하여 6매 벌 기준(벌집 1매당 3,000마리 계상)으로 예로 들어 개미산 (평균 효능 92.5%) 처리 후 응애는 얼마인가? 18,000 x 0.03 x (1 - 92.5%) = 40.5 마리 약 41마리
개미산 단기처리방법의 경우 8월 초에 1-2번, 9월 말에 2-3번 계속 처리해오고 있으므로 마지막 응애처리 시점의 직전의 응애비율은 0.03 마리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간단히 계산하기 위하여 응애구제가 필요한 시점의 응애비율(0.03)을 적용하였습니다. 공식을 설명하면, 총 벌량에 응애 비율을 곱하면 봉군에 있는 응애 수가 파악될 것이고, 유기산 응애처리에도 응애가 살아 있는 비율인 (1 - 구제 효능)을 곱하면 월동시 살아 있는 응애수가 됩니다. 이론상의 계산이 되겠지만, 위의 자료는 실제 실험을 통하여 산출된 자료이고, 유기산을 사용지침대로 정확히 사용하였을 경우에 한하여 봄철에 살아 남은 응애 수가 얼마나 되는지 대충이나마 어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3. 그러면, 수벌방 제거 때까지 응애는 얼마나 늘어 나는가? 2월과 3월에는 일벌방에만 응애가 산란 한다고 보면, 일벌이 산란에서 출방까지 21일이므로 두달 사이에 3주기 정도 되고 응애 한 마리가 대개 4개의 알을 낳는데 첫번째 알은 대부분 수놈으로 벌방이 열리면 죽습니다. 그러므로 암놈 응애만 계산하면 3마리이고, 그리고 어미 응애는 자연적으로 죽는 것으로 감안하면, 첫째 주기에는 123마리, 둘째 주기에는 369마리, 세째 주기에는 1,107마리 계산이 됩니다. 4월 초순 경에는 거의 다 덧통으로 올라감으로 아무리 못 키워도 최소한 8매 벌 이상은 될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로 생각하여 8매 벌로 계산한다면 24,000마리 될 것입니다. 이렇게 계산해 본다면 벌 1마리 당 응애 비율은 0.046 마리 정도입니다. 즉, 벌 100마리 당 4.6마리 정도 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수벌방 제거를 통한 응애억제가 충분하기 때문에 친환경 양봉에서는 2-3월에는 아무런 응애 약제를 쓰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4월 경 부터는 한 달에 두번 정도 수벌방 제거를 통하여 밤꿀 채밀시까지 응애를 억제합니다. 그리고는 보통의 경우에는 밤꿀 채밀 후 아무런 취급 방법을 쓰지 않다가 8월 초부터 개미산 처리를 하는데, 만약, 밤꿀 채밀 이후, 자연적으로 죽은 응애 수가 10마리 이상으로 응애 개체수가 많다면 6월 말 부터 7월 중에 개미산 단기처리방법을 한번 하던지, 수벌방 제거하여 응애를 억제합니다. 그 이후는 월동 전에 취급하는 유기산 사용방법을 준용하시면 됩니다.
4. 친환경으로 응애 구제를 한다고 유기산을 사용하였다가 봄철 응애 개체수가 많다고 화학 살충제를 사용한다면? -친환경 양봉은 일체의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봄철에 응애 밀도가 높아서 유밀기 4-6 주전에는 화학 살충제를 쓴다면 꿀의 품질에는과연 이상이 없을까요? 화학 살충제는 꿀과 밀납과 프로폴리스에 잔류물을 남깁니다. 유밀기 전에 화학 살충제를 쓰면 직접적으로는 꿀속에 살충제 성분이 들어 가지 않겠지만, 그러나 밀납에는 축적이 됩니다. 그렇다면 화학 살충제로 오염이된 밀납에 저장된 꿀은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더러운 밥그릇에 하얀 쌀밥을 담으면 하얀 쌀밥에 아무것도 묻지 않을까요?
< '꿀과 밀납과 프로폴리스의 잔류물' 보고서 中에서> Beeswax has a large capacity to hold contaminants and the recycling of old wax combs into foundations does not change the content of the active ingredient to any significant degree (Bogdanov et al., 1997). (밀납에는 많은 양이 오염되며, 오래된 벌집의 재생 이용은 어떤 중대한 정도까지 활성 성분의 내용물을 바꾸지는 못한다. (보그다노프 외 1997년))
친환경 양봉에서는 봄철 속살피기할 때 왜 응애 약제를 쓰지 않는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이제는 왕스, 속살만 등 화학 살충제의 사용은 한번 쯤 생각해 봐야 할 때입니다. 만약 내가 먹을 꿀이라면 응애 구제를 하기 위해서 화학 살충제 약제를 사용할 것인가?
우리는 이제 부터라도 유기산을 이용한 친한경 응애 구제를 통해서 고품질 봉산물을 생산하여야 할 것입니다.
개미산 응애약제 구입처 및 처리방법 응애구제약인 개미산,옥살산,젖산등은 대도시에서 화공약품상에서 구입이 가능하나 중소 도시에서는 아래 연락처로 택배비를 본인이 부담하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개미산 파는곳----천보정밀(제조회사) 043-882-4452 개미산,옥살산,젖산 파는곳---울산 삼화화공약품 052-265-0042 개미산 60% (HOOOH FORMIC.ACD 60% NET WT:25 KG) 파는곳--- 수지상사 041-752-4782 010-3999-4782
******참고***** 개미산은 작은병에 들은것 1 kg (약 900 cc) 짜리는---6,000원 말통들이 한말짜리 20 Kg(약 1.8000 cc) 짜리는----33,000원 두종류로 판매됩니다 울산 삼화약품에 전화해보세요
개미산 처리방법 개미산 사용시 패드 받침대 (각목 등)을 사용하여 처리하십시오 벌집상단에 벌들이 많이 모여 있으므로 바로 패드를 놓을 경우 60 % 로 희석하였지만 개미산이 묻은 벌은 죽습니다 그래서 패드와 벌의 접촉을 피하기 위하여 받침대를 씁니다 그리고 벌집상단에 패드를 설치하고 개포를 덮을 때 개포에 벌이 없도록 한후 개포를 덮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개포에 붙은 벌이 패드에 닿아서 죽습니다
개미산 처리용 패드 슈퍼에서 구하기 쉬운 흡착성이 뛰어나 키친타올로 만든 페드는 한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고,취급한 다음날 수거하여 보관하여 두었다가 3번 이상 사용 할수 있습니다 ,즉 한번만든 패드로 밤굴 채밀후 2번 .월동전 2-3번 사용하면 경제적이고 일손도 덜수 있습니다
개미산 처리와 온도 개미산 처리 온도는 25도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7월에도 개미산을 사용해도 되나 반드시 이른아침( 6--7시 )에 하고,저녁에 하실 때에는 반드시 취급할 시점의 온도가 25도 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개미산 처리후 어린유봉이 죽는 이유 개미산을 단기처리 방법으로 정확한 농도와 사용량 그리고 한낮의 온도에 따른 정확한 시간대에 처리하였음에도 왜 일부 어린유봉이 기어나와 죽는지? 보통 개미산 처리로 사용지침과 주의사항을 지키면 벌들이 죽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개미산을 똑 같이 처리 하였음에도 다른 벌통은 이상이 없는데 일부 벌통은 유봉이 죽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1.개미산 패드를 차곡 차곡 쌓아 두는 과정에서 개미산이 액체이다 보니 흘려내려 맨밑 부분에 있는 패드는 아무래도 개미산이 많이 묻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그 패드를 사용한 벌통은 과량 투여로 약해가 일부 발생합니다 따라서 패드를 담는 통에 패드를 차곡차곡 쌓아 두지 않고 옆으로 세워두면 개미산이 아래부분의 패드에 흡수되지 않아 해결할수 있습니다 2.한낮의 최고 기온이 예상보다 올라 갈때 입니다 개미산 취급은 한낮의 온도가 20---25도 일 때 저녁 또는 아침에 취급하고, 한낮의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에는 아침일찍 취급하는데 25도 경우가 애매 합니다 이른 아침에 할수도 있고 그낭 아침에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 낮최고 기온보다 실제기온이 더 올라 갈수있으므로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시각이 빠른 이른아침애 하는것이 좋습니다 3.개미산 85%에서 60%로 희석시 용액을 잘흔들어 고르개 하지 않는 상태에서 개미산을 패드에 흡입 시킬때 짙은 용액이 묻은 패드를 사용하면 발생합니다 따라서 희석한 용액을 잘 흔등어서 골고루 섞어 사용하면 됩니다 4.11월 초 벌집을 축소한 상태에서 개미산을 처리하게 되면 사용지침을 준수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유충이 죽어 나올수 있습니다 벌집위에 놓인 개미산이 휘산하여 아래로 원활히 빠져 나가야 하나 빽빽하게 찬별로 인하여 개미산 휘산 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벌집 상단에 있는 벌들이 일부 피해를 볼수 있습니다 이경우 벌집을 조금 벌려 개미산 휘산이 원활히 빠져나갈수 있도록 공간을 두어 처리하고 끝나면 원위치로 하시면 됩니다 5.겨울철에도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벌통은 개미산 사용지침을 준수 하더라도 일부유충의 피해가 올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상청예상기온은 사방이 트인 공기흐름이 원활한 곳의 기온입니다 실제로 햇빛이 노출된 부분에 대한 기온의 측정이 아닙니다 낮최고 기온이 24도로 예보하였다면 햇빛에 직접 노출된 곳의 기온은 27도 정도 될것입니다 이경우 햇빛에 노출된 봉군은 이른 아침시각에 처리하던지 ,아니면 저녁에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6.응애피해가 심한 벌통은 개미산을 처리하면 유봉이 죽습니다 대부분 개미산을 처음으로 처리하시는 분은 살충제 성분의 약제의 내성으로 응애 피해가 심각해 지면 그 때 되어서야 개미산을 처리 하는데 유충때 부터 체액을 빨아 허약한 유봉들은 개미산 사용지침되로 처리 하여도 죽어 나옵니다 이런경우를 보면 응애도 많이 죽고 ,유봉도 많이 죽어 나오는 경우 입니다 처음 개미산을 처리할때는 많이 죽어나오나 ,다음처리에는 적게 죽어 나옵니다 응애에게 체액이 빨린 봉개된 유봉이 나올때 까지 그런 현상이 나타 납니다 그러므로 개미산으로 응애 구제를 계속하면 그런현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7.기타 --60% 개미산이라도 강산이므로 패드 설치시 부주의로 벌의 몸이 패드에 닿을 경우 벌들이 죽어 나옵니다 따라서 개포를 덮을 때 개포에 붙은 벌을 봉솔로 털어 주면 패드에 닿는 벌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패드 설치시 벌집상단에 모여 있는 벌들이 패드에 닿지 않도록 받침대를 두어 설치하던지.훈연하여 벌들을 아래로 내려가게 한뒤 설치하면 됩니다 대부분 이런경우 큰 피해를 입는 것이아니고 체력이 약한 유봉이 벌문에 나와 따에 떨어 집니다 외국전업양봉에서는 개미산 처리함네 있어서 적은 수의 유봉의 피해가 의레히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미산 사용시 주의 할점 1.벌통의 크기에 따라 사용양을 조절하여야 한다 단상에서 개미산 사용랑은 개미산 60%로 25cc--30cc 입니다 단상에는 8 매상, 10매상,12매상 등이 있으므로 벌통의 크기에 따라 사용량을 가감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8매상 벌통에 10매상 벌통과 같이 30 cc를 사용하면 큰 피해가 올수 있습니다 벌통 10 매상 기준으로 사용량이 30 cc이므로 1 매당 3 cc사용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8 매상일 경우 24 cc 12매상일 경우 36 cc 사용해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embed/6VU257GT-Vk
개미산처리 방법
꿀벌응애, 중국가시응애, 작은꿀벌응애 등 5종이 분포하며, '94년 국내조사결과 중국가시응애의 월동기생율과 소방감염율은 19.2%, 50.5%로 각각 나타났으나, 지역간 차이가 심했다.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은 약 116시간이며, 제주도, 전남, 경남등에서 확인('94년)된바 있다.
▣ 외부기생충에 의한 임상증상
1. 꿀벌응애(Varroa jacobsoni ) 꿀벌응애의 암컷은 꿀벌의 유충, 번데기, 성충벌에 기생하여 체액을 빨아먹어 소위 응애병(acariosis)을 유발한다. 감염된 꿀벌성충의 무게는 정상적인 것보다 7.1∼30.4%까지 감소하며 기생이 심한 경우에는 불구봉이 되거나 발육이 정지되기도 한다. 꿀벌번데기의 경우에도 기생이 심한 경우 10%의 체중감소를 보인다. 이와같은 체중감소 외에도 꿀벌의 복부가 위축되게 하며, 몸 다른 부위의 기형을 일으키게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리의 불구나 번데기의 사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와같은 봉세약화로 말미암아 채밀성적이 크게 떨어져 채밀량 감소율이 30-46% 가량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낸다. 2. 중국가시응애(Tropilaelaps clareae) 꿀벌응애에 의한 임상증상과 비슷하다. 중국가시응애에 감염된 꿀벌의 복부는 작게 줄어들며, 건강한 꿀벌보다 수명이 짧다. 심하게 감염된 봉군에서는 날개 및 다리가 불구가 된 꿀벌이 보이기도 한다. 또한 감염되어 죽거나 불구가 된 꿀벌은 청소벌에 의해 벌통밖으로 치워지게 된다. 3. 소충(큰꿀벌부채명나방, Galleria mellonella) 소충은 일차적으로 소비를 먹고 유충의 포피와 화분, 벌꿀등을 먹이로 삼는다. 35℃에서 소충의 유충기는 18일이며, 8월, 9월에 최고의 밀도를 보인다. 미국에서 보고된 소충에 의한 가장 큰 피해는 1988년의 8백만 달러 정도이다. 소충의 체색은 흰색이나 자라면서 점차 검회색을 띄게 된다. 머리껍질은 갈색이며, 부화하면서 1시간동안 벌꿀을 섭식하며 화분이나 소방벽을 파낸다. 이후에 소비 중간으로 이동하여 부화후 하룻동안 최대의 활성을 보여 총 3m 정도를 이동하게 된다. 4. 작은꿀벌부채명나방(Achrobia gricella) 노란색의 머리를 가진 10∼13mm정도의 나방이며, 유충의 경우는 20mm정도의 크기를 보인다. 피해양상은 큰꿀벌부채명나방의 유충피해와 유사하다. 5. 기타외부해충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종류의 곤충 및 설치류들이 꿀벌에 해를 끼친다. 피해는 주로 꿀벌에 대한 습격 및 섭식이며, 설치류의 경우 봉군을 파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표1. 꿀벌에 해를 주는 해충 및 설치류) 목 명 | 종 류 | 나비목 | 화랑곡나방 | 벌목 | 장수말벌, 말벌, 좀말벌, 검정말벌, 털보말벌, 꼬마장수말벌, 황말벌, 개미류, 땅벌 | 파리목 | 파리매, 왕파리매, 검정파리매, 빨간뒤엉파리매, 분파리매, 홍다리파리매, 뒤영벌파리매, 광대파리매, 쥐색파리매, 배털파리매 | 기타 | 거미, 개구리, 두꺼비 | 설치류 | 등줄쥐, 시궁창쥐, 생쥐 |
▣ 방제방법 1. 꿀벌응애( Varroa jacobsoni)와 중국가시응애(Tropilaelaps clareae) 굴벌응애나 중국가시응애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주로 약제방제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꿀벌응애의 경우 유럽에서는 일년에 한번만 약제를 살포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Apistan한 종류만을 꿀벌응애에 대한 공시약제로 인정해주고 있다. 이두가지 응애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Amitraz, Apistan(fluvalinate), Apitol(cymiaol, HCI), Bayvarol(flumetrin), FlovaxVA(bromopropylate), Formic acid, Lactic acid(10-15%), Malathion (1%), Perizin(coumaphos)등의 약제가 전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개미산(Formic acid)의 경우 약제가 봉개된 소방안으로 까지 침투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선호되었으나, 방제효과는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소충(큰꿀벌부채명나방, Galleria mellonella) 약제방제보다는 강한 봉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제법으로 알려져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감염된 소비를 냉장고에 48시간동안 얼리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며,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소비에 존재하는 나방의 유충을 죽이는 방법도 있다. 미국에서는 큰꿀벌부채명나방의 천적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Gertan이란 상표의 미생물살충제(Bacillus thuringiensis)를 이용한다. 3. 작은꿀벌부채명나방(Achrobia gricella) 피해양상은 물론 방제방법도 소충의 경우와 같다.
▣ 질병 억제방안 1. 적극적 사양관리 외부기생충 질병의 임상증상 및 정확한 형태적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주기적인 내검을 통해 질병발생여부를 수시로 조사해야 한다. 벌통 바닥에 흰끈끈이 종이를 깔아 떨어진 응애류를 채집하여 정확한 동정을 하고 관계연구소에 의뢰하여 확인받는것도 좋은 방법으로 본다.
(표2. 꿀벌외부기생성 응애류 암컷의 특징비교) 구분 | 꿀벌응애 | 작은꿀벌응애 | 중국가시응애 | 형태 | 넓은타원형 | 세모꼴에 가까운 타원형 | 장축방향으로 타원형 | 크기(mm) | 1.17×1.77 | 0.7×1.3 | 1.03×0.56 | 색깔 | 적갈색 | 적갈색(꿀벌응애보다 조금 밝은 적갈색) | 황갈색 | 기생부위 | 봉아,성충 | 봉아, 성충 | 봉아(간혹 이동을 위해 성충몸에도 붙어있다) | 조사방법 | ·봉개소방을 헤쳐내고 봉아를 핀셋으로 꺼내본다 ·성충의 등이나 복부 접히는곳을 살펴본다. ·소비면을 느리게 기어다닌다 ·소상바닥에 끈끈이 종이를 깔아 관찰한다. | 꿀벌응애와 동일 | ·봉개소방을 헤쳐내고 봉아를 끄집어내어 소방안이나 봉아몸을 관찰한다. ·소비면을 빠르게 기어 다닌다. ·소상바닥에 끈끈이 종이를 깔아 관찰한다. | 질병증상 | ·복부축소, 날개불구, 다리불구봉이 소비면을 기거나 벌통앞에서 긴다. | 조사된 것 없음 | ·꿀벌응애와 비슷하나 날개불구봉이 많이 보인다. |
2. 중국가시응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절한 월동적지 선정 중국가시응애는 여왕벌의 산란이 없는 겨울에는 생존할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화분매개충으로 이용되고 있는 꿀벌에 의해 겨울에도 생존할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제주도, 영호남 해안지역 같은 따뜻한곳에서 중국가시응애가 노지 월동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월동이 확인된 전지역 모두 겨울철에도 산란이 끊이지 않았으며, 봉개소방을 조사한 결과 중국가시응애가 생존하고 있었다. 중국가시응애 월동확인지역의 겨울철 평균기온은 약 2℃이상이었다. 즉 겨울철 평균기온이 2℃이상되는 곳에서는 여왕벌의 산란이 끊이지 않으며, 중국가시응애도 동시에 생존할수 있음을 나타낸다. 3. 겨울철 화분매개용 벌의 효과적 처리 국내 시설재배면적은 날로 증가추세에 있어 겨울철 화분매개를 위해 보다 많은 꿀벌과 화분매개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공급량의 부족으로 수입이 날로 늘고 있다. 노지월동봉군은 온도한계를 고려하여 적지를 선정한다면 이듬해 중국가시응애의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을것으로 보이나, 온실용 화분매개를 위해 들어간 벌꿀에 대한 처리문제가 중국가시응애 및 기타 질병의 전파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따라서 이듬해 봄 중국가시응애의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실용 벌통의 적절한 처리가 병행되어야 할것으로 본다. 4. 효과적인 약제의 선택과 적절한 방제시기 선택 꿀벌응애와 중국가시응애는 지금까지 조사된바에 의하면 5-6월에 최고밀도를 보이며, 아카시아꿀을 따기위한 이동양봉이 끝나고 더운 여름을 보낸 8-9월에 전국적으로 전파된다. 따라서 이른봄 약제처리를 한번하고, 여름 장마철을 지내고 바로 약제처리를 한후에 마지막으로 월동전에 약제를 처리하는 방법도 권장할만 하다. 아울러 약제방제의 무분별한 남용 및 오용을 줄여 저항성 유발을 최소화 하여야 할 것이다. 효과좋은 약제라하여 한가지만 연용하다보면 규정량보다 많은 약제를 사용하는 것은 외부기생성 응애의 저항성을 보다 높게하여 이후의 방제에 보다 많은 약량과 다른 약제를 써야만 하는 악순환을 되풀이 할수 있다. 따라서 공시된 방제약제를 시기적으로 순환하여 처리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5. 꿀벌의 수입과 검역 '91년부터 '94년까지 수입된 벌꿀은 모두 108,895봉군이다. 시설재배지역의 화분매개용으로 꿀벌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수입량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외국의 외부기생충성 질병은 물론 기타 꿀벌질병이 수입되는 벌과 함께 묻어 들어올 가능성은 어느때보다 높다고 할수 있다. 농작물, 원예작물의 수분용으로 수입되는 꿀벌은 무엇보다 유해한 꿀벌의 질병이 적은 곳에서 들여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며, 국내외 질병만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역에 철저를 기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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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맙습니다.
제 경험 으로도 1층 에서 벌 1장당, 개미산 3 씨씨 하면 안전 하고 가시응애 도 확실히 죽었습니다.
벌통의 부피로 생각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0매 표준 벌통에는 벌 세력에 관켸없이 60% 개미산 25~30CC라고 봅니다.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쉽게 처리하는 방법이 모색되길 바랍니다.
개미산 할때 전 신생아용 밴드형 기저귀로 하고있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고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함니다
귀한 자료를 스크랩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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