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문재인
<나무수업>은 취임 초 '대통령의 서재' 캠페인 때,
어느 분이 좋아하는 구절에 밑줄 치고 메모까지 붙여서,
대통령이 읽으면 좋겠다며 보내온 책입니다.
나무들이 이웃의 약한 나무에게
양분을 나눠주며 생존을 돕는다는
숲과 나무의 경이로운 비밀이 담겨있습니다.
나무들 사이의 우정과 복지 네트워크,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나무들의 놀라운 비밀.
환경에 적응하며 숲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나무들의 함께살기는 인간에게도 많은 지혜를 줍니다.
저자는 나무를 아는 사람만이 나무를 보호할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첫댓글 "구절에 밑줄 치고 메모까지 붙여서" 그분
참 고맙고 정말 멋진분 입니다
책 추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